작년 겨울 촛불 집회 때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추위가 웬만해서 다행이라고 감사하다고 중얼거렸었는데,
올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연일 강추위가 몰아쳐서 걱정하고 안타까와했는데,
어제 평창 날씨와 개막식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작년에 이렇게 추웠으면 어쩔...
계속 맹위를 떨치다가 급 고개 숙인 동장군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막식과 추위
cndns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8-02-10 13:19:01
IP : 27.81.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논외지만
'18.2.10 1:28 PM (211.195.xxx.35)동장군하면 자꾸 조세호 생각나요 ^^
날씨가 계속 추웠으면 우리 통가 선수 클날뻔했어요 ㅎㅎ2. phua
'18.2.10 1:31 PM (211.209.xxx.24)우주의 기운이 도와 준다는 것이
이런거구나.. 했습니다^^
503!!
이게 우주의 기운이라는거얍 !!! 알간 !!!3. 그러게요~^^
'18.2.10 2:07 PM (218.237.xxx.83)어제 미용실서 연세 좀 있으신(60~65정도는 할머니 아니죠..?) 아주머님들도 우리나라 복 받았다고 그렇게 내내 춥다가 개막식날 날씨가 너무 좋다고!!!
끝까지 잘 끝나길 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