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돈나눠주기 이런경우 ..

ㅅㄷᆞ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8-02-10 12:43:35
초5 초3 형제입니다
가끔 친척어른을 만나면 사양해도 용돈을 주시는데
한명씩 따로주시는경우말고
큰애한테 5만원 주시면서 동생이랑 나눠써라
그러시면서 주시는데..

이런경우 남편은 큰애가 3 작은애 2 이렇게 나눠가져야한다
저는 똑같이 2.5 나눠가지게해야한다 하는데..
여러분들 가정에서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IP : 114.207.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제
    '18.2.10 12:54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그런 사소한게 쌓이고 쌓이면 결국 커서 형제간 의 상해요.
    정작 부모들은 절대 그 원인을 모르고 인정하려 들지 않겠지만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뭐든 반반씩 주든가 안 주든가 하세요.

  • 2. 받은넘에게
    '18.2.10 12:57 PM (203.81.xxx.111) - 삭제된댓글

    권한을 줍니다
    둘이서 효부를 보라고요
    그런데 저희애들 하는걸 보니 형아3 동생2에요

  • 3. 당연
    '18.2.10 12:57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부모님한테 섭섭함,
    형제한테도 얄미움..
    작은애 가슴에 쌓입니다.
    사랑하는 자식한테 미움과 슬픔을 키우네요

  • 4. ..
    '18.2.10 1:02 PM (223.62.xxx.136)

    똑같이 나누는 게 좋겠네요.

  • 5. jeniffer
    '18.2.10 1:07 PM (211.243.xxx.66)

    똑같이..

  • 6. ==
    '18.2.10 1:16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어지간하면 이런 거 지적 안 하는데 쇼부도 아니고 효부는 또 뭡니까?
    쇼부는 승부의 일본 발음이라 치고 효부라니.. --;

  • 7. ....
    '18.2.10 1:48 PM (126.188.xxx.197)

    평상시 용돈 주는 비율로 나누어 주셔야죠.

    저 40대 중반인데 7살때 친척 할머니가 오빠는 1000원 동생하고 나하고는 500 원 용돈으로 주셨는데.. 엄마한테가서 왜 동생이랑 똑같이 500원 받아야하냐고 물었어요. 엄마 말로는 할머니가 오빠는 학교다녀서 1000이고 나랑 동생은 유치원 다녀서 500 원이라고 하시길래. 평상시엔 동생한테 나보고 언니라고 양보하라고
    많이 하는데 용돈 똑같은 건 받는건 억울하다 말하니... 울 부모님은 웃으면서 저한테 언니값라고 부모님이 추가로 250 더 주셨어요... 저흰 3형제가 싸워 본 적도 없고 사이좋은 편인데 사소할 걸로도 부모님이 우리들한테 서운하거나 억울한 일 없게 늘 이해시켜주신거 같아요.

  • 8. 울딸
    '18.2.10 7:51 PM (210.183.xxx.129)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릴 때, 고모가 잔돈이 없다고 큰애한테 10,000원을 줬어요.
    5천원씩 주려고 했는데, 잔돈 없어서 10,000원 줬나봐요.
    차타고 오면서, 작은애가 숨 넘어가게 우는 겁니다.
    고모가 자기는 돈을 주지 않았다고요.
    그거 나눠갖는 거라고 해도 울고,
    엄마가 준다고 했는데도 울고....여태 잊지 못할 쇼크입니다.
    그 7살 짜리 아이한테 서러웠는지....
    원래도 둘이 공평하게 키운다고 했는데, 그 사건 이후에는 더욱 조심하게 되네요.
    똑같이 해 주세요.
    차별감을 느끼지 않게요.

  • 9. 예전에 읽은글에
    '18.2.10 8:05 PM (49.172.xxx.155)

    동생이 나는 왜 적게 주냐고 슈퍼가면 치토스값 똑같이 받는다고 ㅎㅎㅎ 초등 저학년쯤 되는 아이였는데
    맞는말이다 생각하고
    반반 나눠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826 토마토 주스만들 때 매실액 넣어도 괜찮나요? 9 JMOUT 2018/06/27 1,643
826825 학교에서 일하는 학생입니다 41 루민 2018/06/27 5,080
826824 오늘아침도 소리지르고... 12 .... 2018/06/27 2,386
826823 아이가 비도 오고 왠지 하루 결석하고 엄마랑 있고 싶다해요. 14 초등맘 2018/06/27 4,097
826822 오래동안 남편과 좀 접촉이 없어요 성적으로 10 개인적 2018/06/27 5,764
826821 사우나 다니는 여자분들..몸전체 피부가 매끈한거같아요 6 잘될꺼야! 2018/06/27 4,886
826820 초기암 수술 꼭 서울로 가야할까요? 14 조언부탁드립.. 2018/06/27 2,476
826819 이번주 인간극장 4 2018/06/27 2,997
826818 크랜베리가 많은데 어찌할까요. 6 ... 2018/06/27 1,422
826817 다음주 도쿄가는데 여권만료일이 7월28일이에요ㅠ 20 알려주세요 2018/06/27 3,583
826816 엄마가 요리 잘하는 집은 외식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11 요리 2018/06/27 4,504
826815 여름에 친구네 놀러기는데 당일치기 4 .. 2018/06/27 1,046
826814 경기도지사 '임명식'? 15 최솔빛페북 2018/06/27 2,264
826813 고급 샌드위치는 빵을 어떤 빵을 쓰나요? 3 샌드위치 2018/06/27 2,191
826812 지금 미세먼지수치 맞는건가요? 6 미세먼지 2018/06/27 2,266
826811 성병은 예상보다 많은 암과 관련있네요. 4 .. 2018/06/27 3,795
826810 무고죄와 직접 대질심문을 피하기 위한 꼼수가 맞네요!! 1 읍이는망했어.. 2018/06/27 789
826809 주위에 있는 사람이 소시오패스일 확률이 대단히 높다면 8 Sociop.. 2018/06/27 6,612
826808 이 새벽에 길고양이 때문에 30분 밖에 있다들어왔어요 5 민재맘 2018/06/27 2,193
826807 주택 구입 시 공동명의가 정답인가요?조언 절실합니다^^ 5 주택구입관련.. 2018/06/27 2,374
826806 혜경궁 전화번호 공개된걸까요? 20 ... 2018/06/27 3,436
826805 대중 인문학이라는 거 1 ,,,, 2018/06/27 639
826804 자유한국당이 한국에서 살 수 있는 방법 3 새누리한국당.. 2018/06/27 808
826803 키 160이면 몇 키로가 가장 예뻐보일까요 30 00 2018/06/27 10,079
826802 찢어진 느티나무를 보는 생각이 다들 비슷하네요. 30 수원소나무 2018/06/27 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