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고민까지 해가며 연애를 해보겠다고 하는 거잖아요.
논리 전개의 시작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세요.
연애를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가요?
심사숙고형이고 뭐고 간에...
추측컨대 여성의 글 같은데...
안땡기면 하지 마세요.
짜장면이 딱히 안땡기는데 왜 고민해가며 먹겠다고 하십니까.
생각만해도 답답하지 않습니까.
남자를 달고 있어야 자기 삶이 완전해진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불완전한거라구요.
그러니 죽을 때까지 고통 속에 살다가 가는 거에요.
연애는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거에요.
연애가 왜 탄생했을 것 같아요?
연애의 메커니즘을 좀 보세요.
어떻게 굴러가는지.
연애를 가볍게 즐기지를 못하고 심각하게 접근하는 여성들은 어떻게 생각하면 '중증'인 거에요.
남자 빤스 빨아주고 남자 집 청소해주고 그런 흐름 탈 여성들이죠.
그렇게 해서 남자가 자기를 예뻐해주고 우쭈쭈 해주면 더 신나서 빤스 빨고...
남자가 결혼하자고 하면 감동해서 눈물 흘리고.
혼인신고 하고나서도 열심히 그 남자 빤스 빨아대고.
그게 행복이라고, 그게 행복한 거라고 합리화 열심히 하면서 살다가 죽음.
연애 산업도 사양길이에요.
발렌타인데이니, 화이트데이니...연애 산업이죠.
성관계는 할 수 있죠.
쌍방이 합의를 하면 뭐든 못하겠어요?
연애에 심각한 태도를 취하는 여성에게 연애를 가벼운 터치로 하는 남성이 얼마나 멋있겠어요?
계속 그 남자에게 붙고 싶죠.
즉 연애를 놀이 기구로 즐기는 사람이 갑인 거에요.
연애 따위에 심각한 거...노예적 사고라구요.
연애를 두고 여자는 노예적 태도, 남자는 주인적 태도를 취하니 답이 있을까요?
대등하다고 주장하고 싶으세요?
대등한데 왜 그렇게 심각한데요?
안맞으면 말면 되는건데.
뭐가 아쉽다고.
말면 되는 일에 여기에 고민이라고 글 올리면 답 나옴?
짜장면이 본인과 안 맞으면 여기에 글 올려서 해결함?
성구매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남성 집단'에 비해 '여성 집단'은 너무 순진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