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막식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도 별 관심 없어 자느라 못봤는데
뒤늦게 재방 보는데
손에 꼽힐만큼
멋지게 잘해냈네요
드론과 보더들이 유려하게 미끄러져 내려오구
너무 기대이상이었어요
단일 선수 성화봉송도 감동이네요.
1. 미국과 일본
'18.2.10 3:50 AM (72.80.xxx.152)야당과 기레기들이 GR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ng0PwUtnBs
표창원 대박 해설! "왜 보수세력과 자유당이 올림픽을 방해하냐면요" 역시 프로파일러답다! 평창올림픽은 503구하기와 지방선거에 이용되고 있다!2. 생방송 볼때도
'18.2.10 4:02 AM (116.121.xxx.93)전 티비가 없어서 다음 카카오 티비로 봤는데 벌레들이 몰려와서 쓰레기 댓을 얼마나 많이 달고 있는지 열불나서 정말 다 농약 뿌려서 한방에 쓸어버리고 싶더군요
3. 김연아
'18.2.10 4:04 AM (73.193.xxx.3)표정에서 평창까지의 긴 여정이 다 보이는 듯 느껴져 뭉클했어요.
개인적인 여정이 아니라... 우리 전체의 여정이라 여겨졌어요.
스케이트 살짝 타고 성화받은 거 정말 잘 구성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남북 단일팀 들어오는 것에 대한 상징성을 높이 칭찬하더라구요.4. ^^
'18.2.10 4:15 AM (58.78.xxx.60)고구려 벽화, 반딧불, 별자리, 태극문양, 장고 태극, 드론으로 표현된 오륜마크....선수단을 배려한 참여개회식 진행, 남북의 하나된 코리아 입장.......그 모든게 감동이었어요~
그 중 제게 가장 큰 감동은 펜스도 없는 그 높은 곳에서 우아하고 고고하게 스케이팅하던 연아양이었네요.
세상에....그 높은곳에서 그렇게 아름답게 스핀을 돌다니....
강심장 연아....오늘 정말 최고였습니다!5. 1234
'18.2.10 7:17 AM (175.208.xxx.26)감도이 몰려드는 올림픽 개막식.
6. 복땡이맘
'18.2.10 7:42 AM (117.111.xxx.211)저도 하도 엉망이라고 해서 별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보는내내 감탄에 감탄을 하며..
애들과 박수까지 쳐가며 봤네요~~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빌어요~~~
더불어 김연아 선수에게도 감사를^^7. 기레기들은 보지도 않고
'18.2.10 8:41 AM (222.233.xxx.7)기사 갈겨놨다가
올렸다에 100원 겁니다.
한마디로 손가락을 옘병하는 쓰뤠기들....8. ㅇ
'18.2.10 10:24 AM (118.34.xxx.205)제가 저거쓸땐 연아 등장 보기전이었는데
연아보는순간
겨울왕국 처럼 보였어요
진짜 천사강림
어쩜 그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