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rkest hour 영화 강추

[ㅇㅇ]

영국 감독 조 라이트가 1940년 5월 처칠이 수상이 되고 히틀러에 맞서 싸우기로
결단을 내리는 과정까지 그린 영화.
게리 올드만이 처칠을 99%까지 묘사했다고..
해서 골든 글러브 수상.
1차대전에 이은 2차대전,, 진정 야만의 시대..
미국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결코 승리 할 수 없었을 것이고
이를 간파한 처칠이 루즈벨트를 설득시킴
처칠에 대해 좀더 한발 더 들어가보려함..

[동글이]

저도 어제 서울극장에서 봤는데 흥미진진했어요
처칠이 환생한것처럼 게리올드만 연기 소름끼쳤어요
김프로쇼에서 김pd가 게리올드만인줄 몰랐다고하네요ㅎㅎ 두번이나 봤는데도
작년에 덩게르트 봤는데 그내용과 이어져서 좋았어요
무솔리니랑 히틀러와 협상하려는 영국 정치가들 넘 답답하고 처칠이 그런 수 다 읽어내고 호랑이 아가리에 머리 들어민다는 표현 딱 적절했어요
조지6세가 처칠 뒤로 밀어주는것도 뭉클하고..
영국국민들 참 멋지더라구요
나치주의자들이 거리로 활보하는 꼴 철대 못본다고ㅎㅎ
감동적이었어요
애들있는집은 1987과 함께 애들과 같이 보면 교육에 좋은 영화될 거 같아요

[동글이]

참 그리고 저도 어제 종로3가 서울극장 몇년만에
첨갔는데 리모데링 싹해서 시설 넘 좋았어요ㅎㅎ
멀티플렉스 못지않아요
다키스트아워 상영관 많지않아서 일부러 갔는데
시설 넘 좋아서 깜놀ㅎㅎㅎ

[ㅇㅇ]

서울극장 가보고싶네요

[한지혜]

이번주 영화 볼 게 없었는데 ..추천 검사해요.
게리 올드만 ..약간 약 먹은 느낌 연기 좋아하는데

[오예]

호곡.. 저도 이 영화 서울극장에서 봤는데 ㅠㅠ 덩케르크랑 이어지는 내용 이더라구요 ㅠ 전 그리고 칼레를 지키던 그 군인들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