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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밤이네요

불금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8-02-10 01:34:40
37세 주부예요.
결혼한지 3년인데 요즘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요.
안좋은 상황이 계속 생기다보니 마음도 점점 멀어지구요.
맥주한잔 하며 얘기 나눌 친구가 있음 좋을텐데 아무도 없어요.
남편 따라 타 지역으로 와서 친구가 없구요.
몇명 사귀긴 했는데 친해지지가 않네요.
서울에 있을 때도 몇 없긴 했어요.
그나마도 제 수준에서 친한거지 상대쪽에선 베프는 아니었구요.
형제자매도 없고..
어디서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강아지를 키워볼까
많은 생각이 드네요
외로운 밤이네요 ㅎㅎ
IP : 121.145.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0 1:38 AM (218.155.xxx.87) - 삭제된댓글

    아이는없나요?아이친구 엄마들과 수다떨어도 좋을텐데요 단 거리는 지키구요

  • 2. 불금
    '18.2.10 1:40 AM (121.145.xxx.183)

    네..아이는 없어요. 둘다 안낳아도 좋다는 주의라 아직 없는데
    최근 몇달간 사이가 계속 안좋다보니 안낳길 잘했다 싶어요 ㅎㅎ

  • 3. 뭔가
    '18.2.10 1:45 AM (39.116.xxx.164) - 삭제된댓글

    배워보는건 어때요?
    꽃꽂이나 운동이나 취미생활같은거 하다보면
    그속에서 같은 취미가진사람이랑 친해지게 되고
    취미때문에 마음도 풍요로워지고 좋더라구요

  • 4.
    '18.2.10 3:57 AM (175.252.xxx.245) - 삭제된댓글

    지역카페 들어가 보세요. 친구 하자는 글 종종 올라오더라구요. 직접 글 올리기도 하구요.
    근데 조심은 하셔야 하구요. 외로울 때일수록 특히 사람 가려야 하니까요.

  • 5.
    '18.2.10 4:08 AM (175.252.xxx.245) - 삭제된댓글

    지역카페 들어가 보세요. 친구 하자는 글 종종 올라오더라구요. 직접 글 올리기도 하구요.
    근데 조심은 하셔야 하구요. 외로운 때일수록 특히 더 그래요.
    아님 뭔가 배우러 다니면 사람들 자연스럽게 만날 수도 있구요. 그래도 맘 맞는 사람을 찾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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