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보고 울었네요

[퀸연아사랑한다]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지만
눈물이 나요

연아야 사랑한다

[richwoman]

울컥한 사람 많았어요. 그네에게 구박받았던 거 생각하면...

[richwoman]

손연재가 좋아하는 소니티코바에게 금메달 뺐기고...
나중에 소트니코바 약물 한 것 들통났어요 어떻게 할 수도 없었고...

[..]

연아야 고마워 ㅠㅠ

[저도]

저도 울컥하드라구요. 너무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못된것]

약물만 문제가 아니라 편파판정까지 세트였죠.
소트니코바 금메달 확정되고 심판 껴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연아 멘탈 흔들기, 소트니 약물로도 안되니 판정의 부정이.. ㅠ.ㅠ

[저두]

저두 울컥 눈물날뻔했어요..왜그런지 모르겠지만 . 진짜 이쁘고 ㅎㅎ

[저]

연아가 점화 못할까봐 며칠전부터 조마조마했는데
오늘 편히 자겠어요. 휴~~~

[.. .]

정권안바뀌었으면 .....헐...

[바람이분다]

503이 계속 그 자리에 있었으면 평창올림픽 대체 어떤 광경이었을까요??
상상만 해도 소름 돋습니다;;;;;
연아 너무 아름다웠어요~~~~~ 성화 점화식도 어찌나 멋지던지ㅠㅠㅠㅠㅠ

[네]

연아가 너무 이뻐서 눈물이 나나봐요
우리연아 행복해라

[눈 퉁퉁]

국적이 유일한 약점이라 할 정도로 MB&503 정부가 나서서 홀대하고 구박하고
평창 홍보 영상 만들 때 소트니코바 실루엣을 새겨넣고 시치미떼고...
유치 일등 공신이면서 제일 구박 많이 당했죠.
마지막 성화 점화도 식상할까 봐 다른 사람이 나올 거라는 둥 루머가 아주...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
퀸연아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외면뿐 아니라 내면도 얼마나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인지
묵묵히 걸어온 지난 행보들을 떠올리며 울컥했어요.

[그]

강심장 연아도 점화 전에 울컥했더라구요. ㅠㅠ.
연아도 만감이 교차했을거에요.

[닉네임안됨]

저도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게 울고 있더라구요.
연아양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퀸연아가]

너무너무 고생했으니까요 그 맘 고생 몸고생 이루말할까요 그래서 눈물이 나죠 우리 문대통령 고생한 만큼 연아도 고생 너무 많이 했죠 그 영광 고스란히 다 돌려 받아도 모자를거에요

[...]

그 추운날 스케이트복만 입고

맨 마지막까지 떨면서 기다렸을거 생각하면 짠하네요

그래도 언제나올까 계속 기다리던거라 기쁘긴 하지만요 ㅎ

[수많은]

고난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길 걸어 온 김연아
그래서 성화봉송이 더욱 값지고 빛나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