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막식 얼마나 기다렸나 몰라요. 전 이전에도 동계 올림픽 즐겨 봤거든요.
하프파이프 숀 화이트 좋아합니다. 은퇴한줄 알았는데 이번에 평창에 왔더군요. 꺄악~~
암튼 펜스도 오고 아베도 오고 북한 김여정도 오고 정말 놀라운 외교력이예요
전 설 지나 봅슬레이 경기 보러 갑니다. 싸구려 입석표지만 행복합니다. 기대기대~~
한국에서 언제 봅슬레이라는 경기를 구경해보겠어요?
암튼 전 기다리던 개막식 피자라도 주문해서 맥주 한잔 하며 즐기고 싶었는데.
남편과 고등아들은 늘~ 늦고, 초등 딸아이는 피곤한지 잠들었고.
제 입맛은 피자보다는 매콤하고 따끈한 부대찌개가 땅기네요.
해서 피자는 내일 먹기로, 걍 냉동실 인스턴트 부대찌개 냄비에 올렸네요.
다들 뭐 드시나요?
맛나거 드시면서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개막식 기다리시는분들 자랑 좀 해보세요.
아자아자, 평창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