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도우미가 여러명이면,

도우미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8-02-09 19:12:45
애 하나당 시터 한명씩이던지, 청소도우미, 반찬도우미 따로 쓰거나할때 도우미들 집안 들락거리면 분위기 어떤가요?
도우미들이 자기들끼리 속닥일것 같기도하고..
저는 도우미 들이는 생활과 거리가 먼 삶이지만
여러명 쓰시는 분들은 어떤가해서..궁금함에 함 여쭤봐요ㅋ
직접 여러명 써보신분 있으신가요?
IP : 180.230.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벌가들은
    '18.2.9 7:15 PM (39.7.xxx.231)

    여러 명 상주할 거 같아요. 드라마 같은 데 보고 짐작하기에.

  • 2. 여기서
    '18.2.9 7:16 PM (119.205.xxx.144) - 삭제된댓글

    물어 볼 말은 아닌듯 ㅋ
    대기업 손주 며느리 수준의 커뮤니티에 들어가셔서
    함 물어보세요
    여기에 그렇게 도우미 여러명두고 사시는 분들이
    과연 몇프로가 될까요?

  • 3. ...
    '18.2.9 7:17 PM (121.128.xxx.32)

    시터는 매일 오시고
    청소는 일주일에 두 번
    반찬 아주머니는 한 번
    요일이랑 시간이 거의 안 겹쳐요

  • 4. 겹치게
    '18.2.9 7:24 PM (14.39.xxx.7)

    어쩔 수 없이 겹쳐서 써 본 결과
    집주인에게 잘 보이려고 먼저 온 아줌마가 나중에 온 아줌마에게 텃세 부리며 가르치려 들고 싸움나서 결국 둘다 나가는 경우가 생김 근데 가끔 집주인이 기가 약하고 살림도 잘 모르고 그러면 아줌마들이 편 먹고 집주인 가르치려들기도 함
    시터랑 파출부 둘 이 내 욕 하고 그걸 시어머니네 집에 파출부가 일하러 가서 시터랑 이야기 한걸 전달하고.... 피곤함.....

  • 5. 겹치게
    '18.2.9 7:25 PM (14.39.xxx.7)

    겹쳐쓰더라도 별일 없으려면 아줌마들이랑 최대한 말 섞지 말고 거리 두고 필요한 말만 하면 지들 둘이 지지고 볶아도 나에게 큰 영햗 없음 둘 사이에 내가 끼면 안됨

  • 6. 시터와 가사 도우미
    '18.2.9 7:25 PM (61.82.xxx.218)

    시터와 가사 도우미, 운전기사 둔집 봤어요.
    서로 하는일이 다르니 걍 바삐 일하던걸요?
    시터는 아이 둘 챙기느라 바쁘고 가사 도우미는 집안일 하느라 바쁘고, 기사분도 집안 자잘한 심부름 하느라 바쁘더라구요.
    그집 사모님은 그야말로 사람 부리는게 일이죠.
    전 과외선생으로 출입했었어요.
    그러니 과외선생 왔나, 애들안 시터가 돌보지만 옆에서 훈육해야 할땐 중간에 개입해서 혼내기도 하고.
    도우미 아줌마한테도 이거 했냐, 저거 해달라 지시하고, 기사분은 간단하게 정보는 심부름도 하고 유리창 청소도 하시고 그러더라구요.
    도우미들끼리 모여서 떠들 여유는 사모님이 외출하면 가능하겠죠.
    근데 그집은 어린 아이가 둘이나 있어서 엄마가 집에 많이 있는 편이었어요

  • 7. 기사는
    '18.2.9 7:55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따로 대기하는곳에 있고 도우미분은 할일하고 2명은 겹칠일 없던대요.

  • 8. ..
    '18.2.9 8:00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도우미를 씁니다
    간병도우미.파출부 아주머니.청소도우미 세분 오시고
    간병도우미는 집안일 전혀안하고
    파출부아주머니와 청소아주머니가 서로 다정하게 지내시더군요
    일하는 사람 분야가 서로틀려서 서로 터치안하던데요?
    덕분에 친정에 가도 저는 무척 편하게 지내다오는 장점이 있지요

  • 9.
    '18.2.9 10:28 PM (121.167.xxx.212)

    반찬 부억일 살림 도우미 오고 청소 세탁 도우미 오는데
    잘 지내요
    서로 분야가 다르니까 각자 자기일 하고 식사나 간식이나 커피 마실때 가벼운 대화 하고요
    두사람다 그 분야 일잘한다고 소문 나서 다른 사람 일 하는동안 대기 신청 해놨다가 집으로 온 경우라 자기 분야에 대해 자부심도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857 송승환 오빠 6 루시 2018/02/09 2,713
777856 훠우 개회식 넘 멋져요 5 세상에 2018/02/09 979
777855 개회식 품격있어요 14 2018/02/09 2,616
777854 뭐 5분만에,,,썩 으.ㄹ.. 2 예의없다. 2018/02/09 1,116
777853 교복버릴때이름표는 4 졸업 2018/02/09 1,837
777852 와 개회식 감동 2 nake 2018/02/09 1,454
777851 개미자영업자인데 세금 너무하네요ㅜ 3 2018/02/09 1,507
777850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북미간 공식적인 대화 제안 light7.. 2018/02/09 343
777849 미국사는 엠팍러가 올린 NBC평창 깨알방송 1 방금 2018/02/09 1,560
777848 티비 없고 폰만 있는데 개막식볼 수 있을까요? 9 평창올림픽 2018/02/09 567
777847 전학 , 시키려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머리가 너무 아파요 .. 13 햄릿 2018/02/09 2,288
777846 9살도 성장통이 있나요?? 성장통 2018/02/09 1,421
777845 靑, 펜스 美 부통령 '5분 퇴장'에 "약속있었고 고지.. 18 ... 2018/02/09 2,894
777844 담임목사 자격 놓고 몸싸움 한 대형교회 소속 목사 벌금형 1 샬랄라 2018/02/09 1,116
777843 TV 어디서 구입해야 저렴한가요? 5 2018/02/09 774
777842 오늘 이상하네요. 3 근데 2018/02/09 1,209
777841 펜스 美부통령, 리셉션장 입장 5분만에 퇴장 22 참나 2018/02/09 2,423
777840 심장이 가끔 콕콕 아프다고 하는 아이... 어느과로 진료 봐야 .. 6 심장 2018/02/09 3,365
777839 빌라가격이 올랐는데 팔아야할까요? 1 .. 2018/02/09 1,593
777838 부산 고향이신분들~ 어릴때 먹던 반찬 생각나는것 있으세요? 7 옛날반찬 2018/02/09 1,229
777837 방탄은 폐막식에도 안나오나요? 9 ㄷㅇ 2018/02/09 2,117
777836 삼지연 외국 공연도 하나요? 2 삼지연 2018/02/09 586
777835 부당한 뒷담화에 어찌 대처해야하나요? 5 .. 2018/02/09 1,683
777834 이명박근혜 9년동안 별**다했을꺼 생각하니... 1 ..... 2018/02/09 734
777833 피자&맥주로 개막식 축하파티라도 하고 싶었는데. 평창 화이팅.. 2018/02/09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