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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감정적으로 병든 사람 역할을 할때 진정으로

tree1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8-02-09 18:41:51

연기한다는 느낌이 든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

이거인가봐요

제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고는

뭔가

그동안 막 사랑이나

그런것때문에 갖고 있던

고통>>??결핍>>??

갈망>??

이런게 좀 해소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로미오를 보고는

이제 로맨스 영화는 별로 볼 필요가없어졌다

그런 생각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이제 다른 장르의 영화인

레버넌트하고 와일드

에비에이터

이런걸 볼 생각이거든요..


와..제 느낌이 바로 저거인가 봐요...


제가 사랑에 대한 감정적인 질병??

이라고까지는 할수없고

아무튼 제가 예전에 첫사랑과 헤여져서

엄청 그것때문에

고통받는다고

거의 항상

이런 사람이잖아요

거기서 뭔가가 제가 있었고..

그게 로미오를 보고 좀 완화된거 같애요


바로 저 말 아니겠어요??

아...

ㅋㅋㅋㅋ

이게 감정도 천재가 고쳐줄수가 있구나

하는걸 처음알았네요...


물론 제가 굉장히 레오한테 몰입한

그런 것도 있죠..

제가 잘한 것도 있고요..


레오는 저를 보면 보람을 느끼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22.254.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2.9 6:43 PM (122.254.xxx.22)

    그런데 레오가 나온다고 다 그렇게 되는거는 아니고..
    그런 영화는 비치하고 로미오 두개였죠
    일단 본 영화가 4개밖에 없고요
    제가 어떤 감정에 잘못된부분이 있고
    그러면 효과가 있나봐요
    비치도 제가 문제가 있는 부분을 좀 건드렸다 싶거든요...

    인셉션하고 개츠비는 전혀 그런게 없죠
    그런쪽에는 제가 문제가 없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tree1
    '18.2.9 6:46 PM (122.254.xxx.22)

    감정적으로 병든 인물을 그려내는 일은 나에게 진정으로 연기할 기회를 준다."

    정확한 문구는 이거네요..

  • 3. 제발
    '18.2.9 7:04 PM (211.177.xxx.4)

    새해 덕쌓으시는 셈 치고 제목에 닉넴 커밍아웃좀..

  • 4.
    '18.2.9 7:14 PM (1.229.xxx.143)

    먼소린지 하나도모르겠는데 혼자 너무 업되셨어요.. 조증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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