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으면

...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8-02-09 16:03:13
친구 중에 미인이 있는데

학교 다닐 때부터 인기가 많았는데요

이 친구를 어떤 선배가 좋아하는데요- 네... 사실은 제가 그 선배 짝사랑해요... 제가 못 나서 거들떠도 안 보지만 ㅠㅠ

사실 이 친구는 그 선배보다 더 멋진 양반이 대시 중이더라고요.. 부럽...ㅠㅠ

문득 얘 보면서... 이 친구처럼 누구나 반하는 외모라면...

오히려 결혼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널린 게 남자이고, 그 남자들 수준이 높은데

그 중에서 누구 하나 고르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요?

IP : 121.128.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9 4:14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선택권이 얼마 없어서 마음에 차지도 않는 걸 취해야 하는 상황보다는 낫죠.

  • 2. 여자 성격 나름이예요
    '18.2.9 4:14 PM (14.39.xxx.7)

    저는 미녀 아니지만 저도 그 친구분처럼 고르는 입장이라 힘들었어요 근데 전 바보같이 골라 일찍 갔고요 ㅠㅠ 제 친구는 이 놈 저놈 놀다가 결혼이 넘 늦어졌어요 ㅜㅜ 근데 그래도 그 친구는 마지막 정착한 놈이 착한 놈이라 다행이었네요 고르기 어려운 것도 맞지만 그래도 여자 나름인거 같아요 결혼 빨리 하고싶으먄 그래도 그 중에서 골라 빨리가더라고여

  • 3. ㅎㅎㅎㅎ
    '18.2.9 4:17 PM (59.6.xxx.151)

    날 좋아하는 사람중에서만 고르려면 어렵지
    날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남자를 고르려면 선택 범위가 넓어야 가능성도 높죠

  • 4. ..
    '18.2.9 4:20 PM (221.154.xxx.156)

    선택의 폭이넓고 경험치가 올라가니
    눈도높아지지만 눈이 높아야 괜찮은 사람이 보이죠.
    미모는 경쟁력이예요.

  • 5. ....
    '18.2.9 4:22 PM (121.128.xxx.32)

    미인인 친구가 저한테 고민상담하는데
    부럽기도 하고...

    저는 못나서 선택권조차 없지만
    그렇다고 맘 없는 결혼은 하지 않으려고요..

    친구 보니까... 마음에 드는 신발이 너무 많아서
    그걸 못 고르는 것 같더라고요

  • 6. .....
    '18.2.9 4:27 PM (112.221.xxx.67)

    님은 미인인 친구라도 있네요...

    저는 미인친구가 없어서 대리경험조차...ㅎㅎㅎ

  • 7. 사람나름
    '18.2.9 4:33 PM (121.145.xxx.183)

    그리고 님도 맘에 쏙 드는 남자 만날꺼예요. 비교는 금물 ㅎㅎ

  • 8. 이쁜이는
    '18.2.9 4:57 PM (110.45.xxx.161)

    대시하는 놈들이 많으니
    그중에 조건 좋은 놈을 고르겠지요.

    미인은 능력자가 데리고 살아요.
    성품은 이쁜이의 안목

    이쁜이가 안목없으면 이상한 놈 골라요.
    능력좋은 또라이

    성품 능력 이걸다보는 이쁜이는 복받은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807 중딩 남아가 가끔 어지럽다고 하는데 어째야할까요? 1 어지 2018/06/18 866
823806 쪽파로 파김치 담을 수 있나요? 11 ㄷㄷ 2018/06/18 2,725
823805 이따 월드컵응원하며 볼 때 15 Abc 2018/06/18 1,944
823804 단독주택에 이사 왔는데 지네가 3번 나왔어요.ㅠㅠ 24 우울 2018/06/18 10,868
823803 과거 노무현대통령 영상들을 쭈욱 보고있는데요....정말 너무 가.. 29 슬퍼요 2018/06/18 2,262
823802 돈은 다 빼돌리고 부모집 경매 넘어간 사람 봤는데 4 개인사업 2018/06/18 4,169
823801 새로 산 샌들 발뒷꿈치쪽이 헐떡거려요. 2 저도 2018/06/18 1,111
823800 밑에 김어준, 주진우 벌금 어쩌고 글 37 2018/06/18 1,355
823799 80일된 비숑 남아 어떻게 대해줘야하죠? 13 .. 2018/06/18 2,921
823798 이탈리아 자유여행으로 가는거 힘들까요? 35 통나무집 2018/06/18 4,371
823797 보증금 1000만원 세입자 괜찮을까요. 7 2018/06/18 2,469
823796 끙끙 거리면서 신음소리내는거 왜죠? 21 ........ 2018/06/18 8,709
823795 진짜 무례한 사람. 3 쿠키 2018/06/18 2,313
823794 마트용 속옥은 백화점 것과 차이 많은가요? 2 --- 2018/06/18 1,106
823793 아웃도어 팬티 좋은가요? 4 ........ 2018/06/18 1,662
823792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신 여러분... 25 기사 2018/06/18 1,966
823791 이웃 강아지가 이사를 갔어요. 아쉬워요~ 8 맘이 2018/06/18 2,582
823790 두통에 물파스 바르면 괜찮아 지나요? 2 .. 2018/06/18 1,628
823789 정치인들보면 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9 ........ 2018/06/18 1,489
823788 블라디보스톡 여행 질문좀할게요 ㅠㅠ 14 bb 2018/06/18 2,235
823787 임신초기에 마그네슘 6 ss 2018/06/18 3,584
823786 사람들이 자기를 내세우면 거부하고 싶어지는 심보 12 ㅇㅇ 2018/06/18 2,114
823785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캠프에 보내보신 분.. 5 캠프 2018/06/18 1,243
823784 은퇴하신분들, 어찌 지내세요? 10 ㅇd 2018/06/18 3,267
823783 김어준이 왜 이재명에 대해 언급안하냐 하시는 분들... 69 50년장기집.. 2018/06/18 4,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