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존경할만한 남자라는건

ㅇㅇ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18-02-09 15:14:44
나보다 스펙, 능력 훨 뛰어나서

인생 공짜로 묻어갈수 있는 남자를

돌려말하는거죠?
IP : 211.36.xxx.2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8.2.9 3:1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존경은 그런 의미인가 보군요.

  • 2. 아니요
    '18.2.9 3:16 PM (211.215.xxx.107)

    저는 인품이 훌륭한 사람을 존경하고요
    요즘 제일 존경스러운 분은 우리 대통령님입니다.

  • 3. 그니깐
    '18.2.9 3:16 PM (59.15.xxx.80)

    다음생엔 스팩 능력 뛰어난 윤창중 이랑 결혼 하고 존경 많이 많이 하셈

  • 4. ㅠㅜ
    '18.2.9 3:16 P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글쓴님 안타깝습니다.
    독서와 사회경험 등을 통해 좀 더 넓은 견문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5. 원글님
    '18.2.9 3:17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에요?? ..

  • 6. 그것만은 아니죠
    '18.2.9 3:19 PM (110.47.xxx.25)

    육아나 가사도 적극적으로 돕고, 내가 원하는 것은 다 들어주고, 시어머니와의 관계에서도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고, 경제권도 모두 내게 맡기고, 친정에도 잘 하고, 바람도 안 피우고....

  • 7. ㅇㅇ
    '18.2.9 3:20 PM (175.223.xxx.216)

    존경이란 단어를 오염시키지마세요.

  • 8. ...
    '18.2.9 3:23 PM (222.236.xxx.50) - 삭제된댓글

    그건아니지 않나요..?? ㅠㅠ 우병우 윤창중 뭐 그런 사람들도 스펙은 완전 쩔잖아요..ㅠㅠㅠ 스펙으로 따지자면 거의 최상중에 최상 아닌가요..

  • 9. ...
    '18.2.9 3:24 PM (222.236.xxx.50)

    그건아니지 않나요..?? ㅠㅠ 우병우 윤창중 뭐 그런 사람들도 스펙은 완전 쩔잖아요..ㅠㅠㅠ 스펙으로 따지자면 거의 최상중에 최상 아닌가요.. 저도 윗분 처럼 인품인것 같아요.. 문통 말고라도 그런식으로 인생 사는 분들 보면 진짜 존경스럽다 생각이 먼저 들거든요..

  • 10. 원글님이 말하는
    '18.2.9 3:29 PM (110.47.xxx.25)

    존경할만한 남자라는 건 남편감으로 존경할만한 남자를 말하는 거잖아요.
    인품은 훌륭하고 좋은데 무능해서 내가 먹여살려야 하는데다 바람까지 피운다면 그래도 여전히 존경스럽겠어요?

  • 11. ;;
    '18.2.9 3:48 PM (112.169.xxx.78)

    나보다 스펙, 능력 훨 뛰어남 - 이게 존경의 의미인가요?

    인생 공짜로 묻어갈수 있는 남자 - 이게 존경의 의미인가요?

    원글님은 서울대나 하버드 나왔다고 하면 무조건 존경스럽나요?

    남자가 이명박 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존경스럽나요?

  • 12. 남녀불문
    '18.2.9 3:48 PM (211.215.xxx.107)

    제 밥벌이를 한다는 전제 하에 존경이라는 단어를 고려해야 한다고 봐요.
    반대로 어떤 여자가 존경스러운 인품을 가졌을 때
    그 여자가 전업주부라 남편이 먹여살려야 하는데 뭐가 존경스럽냐는 말을 하지는 않잖아요?

  • 13. ....
    '18.2.9 3:51 PM (175.113.xxx.17)

    여자가 전업주부로 아이들 바르게 교육하고 남편내조잘하면 존경스럽다할수 있지않나요...저희아버지는 전업만큼 힘든일이 어딧냐고 존경스럽다하던데요

  • 14.
    '18.2.9 3:52 PM (39.7.xxx.8) - 삭제된댓글

    인간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의미 하겠지요

    그런데 남편감으로써의 존경할만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좋은 남자 좋은 여자는 있어도
    좋은 남편 좋은 아내는 없다~ 잖아요
    상대적인거라 누구든 만족되는 상대는 존재할수 없는
    일이지요

  • 15. ....
    '18.2.9 4:08 P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

    존경이라 함은
    뭐라도 나보다 나은 구석이 있은 남자라는거죠
    돈이든 직업이든 학벌이든 인품이든

    즉 나보다 떨어지는 남자는 싫다는거

  • 16. ㅇㅇ
    '18.2.9 4:15 PM (110.70.xxx.117)

    본문은 꼬인 사람들의 생각이고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표현이긴 해요. 부부간 상하관계를 전제로 하는 것 같아서.. 반대로 존경할만한 부인이라는 표현도 부담스럽구요. 그냥 좋은 배우자가 되고싶지 존경할만한 부인이 되고싶진 않네요..

  • 17. ㅇㅇㅇㅇ
    '18.2.9 5:26 PM (211.196.xxx.207)

    원글의 단어 설명은 여자어 사전의 존경이고
    댓글은 사전적 의미의 존경이에요.

  • 18. 햇살
    '18.2.9 5:30 PM (116.120.xxx.161)

    존경하려면 멀리 떨어져 사세요.

  • 19. ㅇㅇ
    '18.2.9 5:33 PM (39.7.xxx.209)

    여자어 운운하는 여혐종자들이 흔히 그런 생각 하긴 하지요

  • 20. ...
    '18.2.9 7:01 PM (211.36.xxx.171)

    여자어 아니라면 평생 먹여살려야 하는 전업남편도 인품이 훌륭하면 존경할수 있는거죠?

  • 21. ..
    '18.2.9 9:45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뇌를 숫자 세는 거 말고 잘 사용해보세요

  • 22. ㄹㄹㄹㄹㄹ
    '18.2.9 11:07 PM (121.160.xxx.150)

    종자가 계집이라 어쩐대요? 그럼 또 여자마초라고 하겠지 뭐

  • 23. ㅇㅇ
    '18.2.11 9:26 PM (211.36.xxx.140)

    키 150, 연봉 800 스펙도 존경하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804 전업 집안일 다해야한다구요? 12 거..참.... 2018/02/18 3,456
780803 결정장애인 저 옷걸이 추천해 주세요.. 2 ㅎㅎ 2018/02/18 1,250
780802 다큐 시선보다가...빵 카페하며 연매출 4억인 분들 보면서..... 9 사업 2018/02/18 5,117
780801 못난사람들이 갑질할 기회를 안 놓치는듯해요 4 2018/02/18 1,751
780800 생강차 속아려서 못먹겠는데 8 수종냉증 2018/02/18 1,652
780799 계란과 매추리알 영양가치는 다른가요?? 1 궁금 2018/02/18 2,475
780798 비비고 동그랑땡 어때요? 12 nn 2018/02/18 4,176
780797 자문기구. 대통령직속기관같은곳말인데요. 3 궁금 2018/02/18 362
780796 맞벌이 하다가 육아휴직 중이면? 11 .. 2018/02/18 2,089
780795 좋은 어린이집을 만난게 천운인것 같아요 9 8988 2018/02/18 2,018
780794 논어 읽을 만한가요? 4 공자 2018/02/18 1,065
780793 튀김 전 기름 음식 피해 계속 외식중 8 살만해 2018/02/18 2,345
780792 오늘 시장 할까요? 1 니은 2018/02/18 397
780791 육아 문제 4 .. 2018/02/18 610
780790 빌트인되어있는 서랍식 작은 김치냉장고 어떤가요? 3 .. 2018/02/18 1,859
780789 부대찌개를 먹으면 속이 화악 풀려요 찌개 2018/02/18 678
780788 속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있으신가요? 26 ... 2018/02/18 6,875
780787 [고달픈 직장생활①]끊이지 않는 직장 내 괴롭힘.."그.. ..... 2018/02/18 1,047
780786 아까 씀씀이 변함없다는 글 사라진거죠? 3 ... 2018/02/18 1,283
780785 시어머니 제사 지내드린다고 했더니 너무 좋아하시네요. 16 구름 2018/02/18 6,225
780784 딤채에서 쇠고기 한달된거 상하나요? 12 우우 2018/02/18 2,692
780783 점심 뭐 하셨어요? 20 ㅠㅠ 2018/02/18 2,797
780782 독박육아라니...결혼하면 엄마이죠 56 답답 2018/02/18 13,502
780781 윤성빈선수 엄마가 낯이 익다 햇는데 개그우먼 신보라 닮았네요 4 외모얘기라 2018/02/18 8,667
780780 고양 스타필드 지금 사람 많은가요~ 2 고양이 2018/02/18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