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장에 60만원이 있는데 50만원 비행기 티켓을 끊고 싶어요

... 조회수 : 4,414
작성일 : 2018-02-09 13:01:36
통장에 달랑 60만원이 있어요 
다달이 월급많아 생활하는데 8월달 여행으로 50만원짜리 비행기 결제하고 싶어 
손이 너무 근질거려요 
지금 프로모션 기간이라.. 저렴히 나왔어요 
엉덩이가 들썩이고 ...제 손모가지를 어떻게 하고 싶어요 
저한테 뭐라고 얘기좀 해주세요 정신차리라고 

IP : 103.10.xxx.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 뭐 있나요
    '18.2.9 1:03 PM (211.244.xxx.154)

    티켓팅 하세요.

    항공사도 먹고 살아야죠.

  • 2.
    '18.2.9 1:04 PM (175.117.xxx.158)

    월급 담달에 나오면 가셔요 여행좋아하나봐요 ᆢ여행은 신기루 같은거라ᆢ그냥60만원만 있다면
    손가락빨고 싶진 않네요 여행이 뭐라고요

  • 3. optistella
    '18.2.9 1:04 PM (218.155.xxx.210)

    그리가고싶은 여행이라면 가도 되실거 같아요
    시간지나면 여행과 추억만 남더라구요
    저도 가고파여

  • 4. ..
    '18.2.9 1:04 PM (124.111.xxx.201)

    얘, 다달이 월급 받아 그걸로 살아간다면서
    무슨 여행이니?
    얼른 창 닫아!!


    이렇게요?

  • 5. ....
    '18.2.9 1:05 PM (125.186.xxx.152)

    여행먼저 다녀오고 돈 갚지 마시고
    돈 부터 모아서 여행가세요.
    비행기.프로모션 계속 나옵니다.

  • 6. ...
    '18.2.9 1:06 PM (122.38.xxx.28)

    월급 많아 생활하니..괜찮겠죠.

  • 7.
    '18.2.9 1:1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욜로족도 돈 더모아 갑디다 ᆢ

  • 8. 그렇게
    '18.2.9 1:11 PM (121.130.xxx.60)

    갔다오고 싶으면 가세요
    무슨 손모가지를 끊어요
    그렇다고 안갈것도 아니고 가고싶음 가세요
    하고싶음 하고 인생 뭐 없어요
    사는것도 짧고 돈모아서 노년에 막 하고싶은거 다할것 같나요?
    아뇨 절대 못해요 늙어지면 만사가 다 귀찮고 집 동네 자기동선안에서
    절대 못움직여요 하고싶은것도 먹고싶은것도 아무것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
    늙어가는거에요

    가고싶으면 다녀오세요 60만원 없어도 살잖아요

  • 9. 무명
    '18.2.9 1:12 PM (118.221.xxx.29)

    빚내서 가는거면 혼내겠지만 그거 아니잖아요. 뱅기표 질러놓고 매월 20만원씩 여행 자금 모으면 빚안내고 여행가서 쇼핑까지 하고 오겠네요

  • 10. ..
    '18.2.9 1:16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다녀오세요.
    단 늙고 병들어서 주위에 손 벌리지만 마세요.
    평생 지 몸뚱이만 소중한 흡혈귀 가족이 있어서 좋은 소리 못해요.

  • 11. 60만원
    '18.2.9 1:33 PM (175.223.xxx.163)

    60만원.. 없어도 그만 같은데
    가세요

  • 12. ...
    '18.2.9 2:00 PM (203.234.xxx.239)

    통장 잔액이 60만원인거에요?
    그럼 비행기표 50만원짜리 사고 여행경비는 다달이 월급 받아 사는 사람이
    뭘로 하시려구요? 카드로?
    그럼 다녀와서 카드값은 뭘로 갚으려구요?
    차라리 매달 10만원씩 적금을 들어요.
    그래서 1년에 한번씩 적금타면 여행가고.
    김생민의 영수증에 한번 사연 보내보실 것을 권하고 싶네요.
    너무 스투핏해서.

  • 13. ㅡㅡ
    '18.2.9 2:01 PM (210.94.xxx.89)

    남일이라고 다들 ...
    아니 무슨 잔고 60만원에 50만원짜리 비행기를..
    뱅기 타고 앉아서 손가락 빨고 오실라는지.

  • 14. ...
    '18.2.9 2:15 PM (211.207.xxx.167) - 삭제된댓글

    남일이라고 다들 ...222

    이제 10일인데 결제하지마세요
    항공 특가는 또나와요

    어떤 방식으로 사느냐 생활 습관 중요해요

    가용 현금이 없다면 당연히 말리고 싶네요

    월급,연봉, 재산이 아무리 많더라도

  • 15.
    '18.2.9 2:17 PM (175.117.xxx.158)

    면세가서 놀러가서 쓰지도 못하고ᆢ돈주고 비참할듯요

  • 16. 그니까..
    '18.2.9 2:24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600만원 모아서 가세요
    면세점 쇼핑도 하고..
    여자는 면세점 쇼핑 못하면....무슨 의미가???

  • 17. 그니까요
    '18.2.9 2:27 PM (123.212.xxx.200)

    여차저차해서 비행기는 끊어 갔대도 가용현금이 없으면 여행지에서 또 비참해져요. 돈이 있어도 내가 필요없어서 았는 것과 없어서 못쓰는것과는 천지차이에요. 더 모아서 마음의 여유도 갖고 가세요

  • 18. 어제인가~~
    '18.2.9 2:36 PM (203.81.xxx.17) - 삭제된댓글

    설마 친구한테 혼나다는 그분은 아니시지요?

  • 19. 내일
    '18.2.9 3:05 PM (222.116.xxx.187)

    얼른 티케팅하세요
    프로모션이면 돈버는겁니다~

  • 20. 그냥
    '18.2.9 3:11 PM (112.164.xxx.11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돈 생기면 쓰는일을 반복하면
    나이먹어서 머리에 든것은 많고 빈주머니 됩니다,
    요즘은 나이먹어서도 여행들 많이 갑니다,
    60대 아줌마들 잘들 걸어다닙니다,
    정신차리라고 하고 싶어요
    노후엔 직업도 없어요
    돈도 없구요

  • 21. 늙으면 일못해요 안써줘요
    '18.2.9 5:43 PM (59.15.xxx.22)

    늙어서 비참해지지 않으려면 정신차려요 세월금방가요 노후가 금방오더라구요
    이렇게 빨리노인이될줄 정말 몰랏어요 새치가 나더니 노인이 금방되데요
    노후가 다되어있는데도 허무한데 돈없이 노후안되어 있어봐요
    달세방살면서 난방도못하고 옷몇겹껴입고 덜덜떨면서 티브이에 나오데요

  • 22. 어딘가요?
    '18.2.9 8:10 PM (125.178.xxx.159)

    유럽?
    통장에 사백있는데 지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242 초등 수학여행 안가는 아이들도 있나요? 6 .... 2018/05/17 1,889
811241 청, 미세먼지 청원 응답…중국 소송, 연구 더 해야 2 ........ 2018/05/17 757
811240 연희동 성원아파트 어떤가요? 7 연희동 2018/05/17 2,974
811239 여보 7 한영애 2018/05/17 2,741
811238 거실 폴리싱 타일 바닥, 주의할 점이 뭘까요? 4 2018/05/17 6,540
811237 나저씨 캐스팅을 흔남흔녀로 바꾸면.... 8 .... 2018/05/17 2,598
811236 이읍읍은 합니다.jpg /펌 13 더있지롱 2018/05/17 2,113
811235 남친이랑 해어지고 멍하네요 11 ㄱㅅㄱㅅ 2018/05/17 5,198
811234 日관광객에 치킨값 23만원 바가지.. 컬투치킨 사건의 전말 3 ........ 2018/05/17 3,612
811233 가성비 좋은 와인 알려주세요 26 ㅇㅇ 2018/05/17 3,702
811232 다 치과의네요 6 한끼줍쇼 2018/05/17 5,127
811231 결혼 3년 4개월에 3억 모았네요 아껴서 잘 살았다고 칭찬해주세.. 32 .. 2018/05/17 17,915
811230 제습기 전기요금 문의 3 ㅇㅇ 2018/05/17 2,690
811229 요즘 액자레일 많이 달던데요..튼튼히 잘 달려있나요? 3 .. 2018/05/16 1,444
811228 자상한 남편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13 러브 2018/05/16 8,000
811227 이렇게 습한날에는 개구리가 될것같다.. 뭐 그런 소설이 누구꺼죠.. 4 소설제목 궁.. 2018/05/16 1,535
811226 잃어버린 가방 찾았어요. 2 비밀 2018/05/16 2,054
811225 이죄명 이읍읍 뇌물현 문죄인 28 ., 2018/05/16 2,108
811224 97-99년 무렵의 세기말적 분위기를 기억하시는분? 3 질문 2018/05/16 1,248
811223 얼굴 건선치료ㅠㅠ병원추천이든 조언부탁해요ㅜㅜ 11 ㄱㅅ 2018/05/16 2,207
811222 블록깨기 앱이요. 1 스트레스 2018/05/16 702
811221 원희룡 폭행했다는 김경배씨를 위한 변명 3 bluebe.. 2018/05/16 1,046
811220 드디어 치질 수술하려구요. 병원비는 얼마나 하나요? 5 치질 2018/05/16 2,741
811219 강수지 - 김국진 결별이라고 우기던 인간들 어디갓죠? 7 2018/05/16 4,092
811218 라디오스타를 언제부터 안봤나 했는데 18 ... 2018/05/16 6,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