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표 구매를 해야하는데 며칠째 고민중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8-02-09 12:50:40
미국에서 한국으로 혼자 들어가는데
큰 트렁크가 2개가 있고 노트북 하나있고 숄더백 하나 있습니다.

비행기표를 예약하려고 보니 
1) 밤 12시 10분에 출발해서 한국에 새벽 5시 30분 도착이 하나 있고 

2) 오전 11시 30분에 출발해서 오후 5시 3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표가 있네요.

1) 번을 선택하면 제가 큰 트렁크 2개에다 소소한 짐까지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 공항버스를 타고 집에 가야하고

2) 번을 선택하면 가족이 공항에 데리러 나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가능하면 시간상 차도 많이 밀릴거 같고 왔다갔다 통행료며 비용도 많이 들거같아 
1) 번을 선택할까 하는데 큰 트렁크가 2개나 돼서 공항버스 타고 움직이면 많이 힘들까 약간 걱정이 됩니다.

선택을 해야하는데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67.160.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9 12:55 PM (218.236.xxx.244)

    한국에서 댁이 어느지역이세요?? 집에 공항버스에서 내려서 많이 걷나요??

    인천공항에서 트렁크 두개 가지고 버스타는건 문제 없어 보입니다. 카트 하나 끌면 되니까요.
    공항버스 타기곳까지 카트 끌고다서 버스 외부에 짐 싣는곳이 있어서 버스에 짐 싣는건 문제 없어요.

    가족들한테 공항버스 내리는곳까지만 마중나와 달라고 하시면 되겠네요.
    버스 타고 집근처 도착하면 대충 8시, 9시 되려나요??

  • 2. 공항버스 정류장이
    '18.2.9 12:56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집 바로 앞이면 1번.
    그렇지 않으면 2번.

    교통비로 원글님의 피로를 상쇄하는 거죠.

  • 3. 이젠자유
    '18.2.9 1:13 PM (210.90.xxx.203)

    공항버스는 사람 타는 곳과 분리된 하층부에 엄청난 짐싣는 공간이 있어요.
    짐 실은 후 비행기처럼 baggage claim tag 까지 붙여서 나중에 하차할때
    그거랑 비교해서 내주기 때문에 분실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공항버스로 이동하는데 짐이 많다고 문제가 될건 전혀 없다는 말씀입니다.
    공항버스에서 내려서 집까지 가는게 문제일뿐.

  • 4. 천년세월
    '18.2.9 1:58 PM (58.140.xxx.190)

    미리 화물 운송편으로 집으로 보내 놓고 몸만 움직이는 방법은 어때요?
    비용이 더 많이 들어요?

  • 5. 1번
    '18.2.9 2:20 PM (117.111.xxx.11)

    저도 모닝캄이라 늘 뉴욕에서 혼자 큰 캐리어 2개씩 끌고 공항버스 타고 다녀요.
    할만해요 좀 힘들긴해도.
    가족들이 집근처 공항버스 내리는곳에 나오시면 땡큐구요.

  • 6.
    '18.2.9 2:51 PM (112.153.xxx.100)

    캐리어 두개면, 힘들긴 하더라구요. 버스차선제로 도로 중앙에 내리는 곳이 있어서 끝고 택시승강장까지도 힘이 좀 들지만, 아마 가족이 픽업 나오는게 더 힘들겠죠.

    집 인근호텔에서 버스 내려서 로비서 기다리고 픽업나오라던지 택시로 바꾸어타던지.
    집 인근에서 정류장에서 택시로 바꾸어 타는 수고는 하셔야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166 재봉틀 추천 부탁드려요 10 봉봉이 2018/02/09 1,587
778165 조언 부탁드립니다 3 내일 2018/02/09 423
778164 중학교 졸업 외부상 9 졸업식 2018/02/09 2,731
778163 졸업하는 중학생 나이스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2018/02/09 406
778162 개막식 보면서 뭐 드세요? 7 기대기대 2018/02/09 1,538
778161 오늘 있었던 웃긴 일 3 지지 2018/02/09 1,571
778160 카레 맛없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23 커리 2018/02/09 5,248
778159 82쿡님들도날씨에 감정 영향 많이 받으세요..??? 2 .. 2018/02/09 472
778158 김여정 인상 돟네요 25 2018/02/09 4,460
778157 초중고 졸업식중에 2 어느때가 2018/02/09 684
778156 오보에랑 클라리넷 둘중 고른다면 7 오케스트라 2018/02/09 1,556
778155 육아가 무서워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32 .... 2018/02/09 5,548
778154 아이가 초2인데 입주 계속 써야할까요? 6 2018/02/09 915
778153 김여정.. 선예랑 신신애 닮지 않았나요? 19 ... 2018/02/09 3,315
778152 정말 좋아하는 과자는요~ 2 제가 2018/02/09 1,008
778151 찌든 냄새 나는 참기름 어떻게 버리지요? 4 기름 2018/02/09 1,378
778150 성의를 보이고 싶은데 2 111 2018/02/09 676
778149 정말 맛있는 과자 23 과자 2018/02/09 4,380
778148 명절에 시댁에 명절선물 따로 안사가는 이유. 14 에효 2018/02/09 5,200
778147 다시 만나요에서 왜? 왜? 눈물이....ㅠ 43 2018/02/09 4,214
778146 올릶픽 경기 입장권 실내경기는 표가 거의 없네요.. 10 .. 2018/02/09 1,474
778145 젊은나이에 혈압약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11 다봄맘 2018/02/09 4,661
778144 시고 맛없는 귤이 한 박스 어찌 해결할까요? 7 봄날 2018/02/09 1,245
778143 속보)文대통령 "日, 역사 직시해야..한·일, 미래지향.. 31 야호 2018/02/09 2,956
778142 저도 오늘 저의 사치 ㅋ 3 ㅋㅋ 2018/02/09 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