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랜다스의 계

플랜다스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8-02-09 11:16:39
제가 82를 매일 들어와서 보기는 하는데
글을 띄엄띄엄 읽나봐요.

플랜다스의 계 이사회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나?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조금전에 돈 돌려받으라고 문자가 와서요.
홈피 들어가보려니 접속장애라고 나오고...

저 그때 숨겨놨던 비밀자금 몽땅 털어서 60구좌 샀던 사람인데요.
내 돈 없어져도 상관없으니 탈탈탈 다 털어와라~ 엠비부터 시작해서 친일파까지...

이런맘으로 보냈던건데
이사회? 엥???

암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분명 조금 더 많이 알고있는 분들 계실 거 같아서 여쭈어봅니다


IP : 221.154.xxx.2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ㄷ
    '18.2.9 11:18 AM (61.101.xxx.246)

    저 지금 뉴스공장 안원구님 나오신거 듣고잇어여

  • 2. ㅅㄷ
    '18.2.9 11:18 AM (61.101.xxx.246)

    다듣고 말씀드릴케여

  • 3. 고딩맘
    '18.2.9 11:20 AM (183.96.xxx.241)

    무산되는 거 아니예요 플랜다스의 계가 별도로 진행되나봐요 반환신청원하는 사람들은 반환해 주고
    계속 진행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다시 추가 모집해서 다스 주식 산답니다

  • 4. ㅅㄷ
    '18.2.9 11:23 AM (61.101.xxx.246)

    윗님 말씀대로네요.
    분리해서 플랜다스계는 그대로 한다공

  • 5. 고딩맘
    '18.2.9 11:23 AM (183.96.xxx.241)

    신청못했던 분들한테 기회가 온거죠 !

  • 6. .....
    '18.2.9 11:24 AM (39.116.xxx.27)

    그럼 다행이네요....
    문자 받고 실망했었는데

  • 7. ㅇㅇ
    '18.2.9 11:25 AM (221.154.xxx.241)

    어어 ㅅㄷ님 꼭 듣고 알려주세요!
    이거 찾아서 안원구청장님 다시 따라가는 거라면 속전속결로 따라가게요

  • 8. 고딩맘
    '18.2.9 11:28 AM (183.96.xxx.241)

    플랜다스의 계 입장문

    입 장 문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는 계원님의 적폐 청산 의지를 깊이 존경합니다.

    운동본부는 계원님과 함께 시작한 주식매입 운동이 의 실소유주를 밝히려는 초기의 순수한 목적에 부합 하는지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주식운용, 법률 및 회계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방법으로 주식 매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증했습니다. 검찰 수사 상황까지를 포함한 종합적인 검토 결과, 운동본부는 주식을 매입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즉시 대여금의 반환 절차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엔 막막한 심정으로 주식이라도 사서 진실을 밝히고자 했습니다. 계원님의 진실에 대한 열망은 3주 만에 150억 원을 모아주셨습니다. 주식 매입 운동은 국세청이 조사를 시작하고 검찰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검찰은 의 실소유주가 이명박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명박에 대한 직접 수사와 법적 처벌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는 진실을 규명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이며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계원님 모두와 촛불 시민의 승리입니다.

    일부의 계원님께선 원금의 손실도 감수하겠다고 하셨고, 검찰의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주식 매입을 해 달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3%의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검찰이 강제수사로 밝혀낸 것 이상으로 내부의 진실을 밝히기 어렵다는 현실도 감안했습니다. 의 미래가치를 추정하고 향후 현금화 하는 문제를 고려할 때, 계원님들의 소중한 돈을 제때에 온전히 돌려드리지 못할 우려도 무척 컸습니다. 이 점 계원님들의 이해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는 국정농단의 뿌리를 밝히고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시작한 시민운동단체입니다. 불의한 시대의 부정한 축재를 밝히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겠습니다.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촉구 운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충실한 감시자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는 적폐청산의 그 날까지 계원님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8년 2월 9일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 9. 애당초
    '18.2.9 11:28 AM (182.225.xxx.22)

    다스주식 사자고 한 모금이었고
    돈도 다 모였는데
    왜 뜬금포 이사회가 나서서 그걸 무산시켰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괜히 시간만 벌어준거네요.. ㅠㅠ

  • 10. ...
    '18.2.9 11:33 AM (112.152.xxx.176)

    다행..
    다시 모집한다니 몇구좌 사야겠어요

  • 11. ㅇㅇ
    '18.2.9 11:40 AM (175.223.xxx.150)

    저도 돌려받을 필요없어요.
    기부하는 셈치고 참여했으니까요.
    상황 빨리 정리해서 주식 샀으면 합니다.

  • 12. 그럼
    '18.2.9 11:50 AM (222.238.xxx.71)

    다시 받았다가 다시 넣어야 하는건가요?

  • 13. 아항
    '18.2.9 11:52 AM (221.154.xxx.241)

    아하~

    무지 긴 글이지만, 마음에 안 와닿는 해명이네요

    이렇게 이해력 떨어지는 저는 그냥 공장장님만 믿고 가렵니다.

  • 14. 플랜다스의 계
    '18.2.9 11:54 AM (175.223.xxx.166)

    일단 받고

    다시

    입금

    인거죠?

  • 15. 아마도
    '18.2.9 11:54 AM (182.225.xxx.22)

    분리한다고 했으니 일단 돈을 받았다가 다시 넣어야 하는것 같아요

  • 16. .....
    '18.2.9 11:55 AM (14.39.xxx.18)

    플랜다스의 계로 그냥 갈 분들은 그냥 두면 됩니다. 저는 플랜다스의 계는 그냥 두는데 되찾기운동본부인가에 기부한 돈은 무지 아깝네요. 그들 삽질하는걸 도운 셈이니. 안원구청장님하고 어주니 믿고 계속 갈겁니다.

  • 17. 한참 찾았네요
    '18.2.9 12:26 PM (221.154.xxx.241)

    정말 천만다행으로 정기후원금은 넣지 않았었네요. 한참 계좌조회해봄 ㅠㅠ
    (라기보다는 그때 가진 돈 탈탈털어서 구좌사느라 여유가 없다가 그 후엔 까먹고 있었)

    반환받은담에 어준님 청장님 손짓따라 가렵니다.

    나쁜놈들...

  • 18. ..
    '18.2.9 1:24 PM (220.90.xxx.232)

    방송은 못들었는데 그전 방송에서 저 이사회에 6명의 이사가 있는데 교수랑 종교인들이래요. 그들이 다스 주식사기를 반대한데요. 그래서 아마 저 계를 해체해서 이사회 6인의 영향력서 빠져나오기 위해 다 돌려주고 다시 모집해서 원래 목적대로 할려고 하는것 같네요. 안원구 전 국세청장이랑 김어준은 원래 목적대로 할려고 하던데 저 이사회 6인이 막아서서 원래 목적대로 못하고 있다 하더라고요.
    적폐세력 무시하면 안돼요. 저렇게 머리써서 무력화 시킬줄 어떻게 알았겠어요? 안원구 청장님 요번에 뼈저리게 느꼈을거예요. 좋은 의미로 다 참가했겠지하고 이사회 구성원들 신원 제대로 파악안하고 자율적으로 맡겼더니 벌레들이 이사회를 맡았던거.

  • 19. ...
    '18.2.9 1:28 P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이사회를 꾸릴꺼였으면 처음부터
    이사진에 대한 인물 추천을 공개적으로 받고
    믿을만한 사람들을 추천받았어야하는거 였던거 같아요.
    이사회가 주식을 사라마라 결정할 권한까지는 주지 말았어야 하구요.
    어쨌거나 지금 결과적으로는 애써 모금하고 시간도 지났는데
    주식매입만 지체된 상황인것 같아요..

  • 20. 저는 지난 번에 놓쳤는데
    '18.2.9 5:15 PM (176.26.xxx.10) - 삭제된댓글

    이번에는 참여할 수 있겠네요.
    해외라서 페이팔 열리기를 기다리다 끝났다고 해서 벌써? 했었거든요.
    혹시 몰라서 미리 한국 계정에 송금해놨으니 이번엔 꼭 참여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198 삼성전자 주식 배당금 언제주나요? 2 122018.. 2018/02/14 12,750
780197 핸드폰 소액결제 기억이 안나요.... 4 뭘까 2018/02/14 1,174
780196 엘지v30 예쁜 핸드폰케이스추천해주세요 ㅇㅇ 2018/02/14 414
780195 생리중 운동 안하는게 나은가요? 6 ㆍㆍ 2018/02/14 5,403
780194 플리츠롱스커트 샀는데 코디를 어찌할지 6 패션 2018/02/14 2,264
780193 삼성동 부근에 양심적인 치과 추천바랍니다 3 minee 2018/02/14 736
780192 ms 워드에서 들여쓰기 설정 바꾸는 법? 2 00 2018/02/14 1,166
780191 108년 전 오늘 내려진 사형 선고 10 ar 2018/02/14 1,904
780190 저도 달달멘트 날리는 귀요미 이야기해드릴게욯ㅎ 9 진주이쁜이 2018/02/14 1,455
780189 시집에 며느리가 직접 말하면 기분나쁜가요? 9 .. 2018/02/14 3,126
780188 최근에 압구정 금수복국 가보신 분 계신가요? 1 질문 2018/02/14 1,219
780187 급질) 재수 결심아이 독학재수학원 선택 4 아이셋맘 2018/02/14 1,712
780186 [추합고민] 홍대 전기전자 VS 동대 정보통신공학 도와주세요 15 입시생 2018/02/14 2,286
780185 대학입학 축하금은 누구에게 전달해야 하나요? 조카? 그 부모? 17 누구에게 2018/02/14 2,883
780184 친정 아버지의 복통 11 열~무 2018/02/14 2,179
780183 5.18에서 헬기 기총 소사는 있었는가? 2 길벗1 2018/02/14 486
780182 프랑스 선물 4 ... 2018/02/14 914
780181 커버춰 초코로 초콜렛만들었는데 원래 이렇게 잘녹나요? 1 질문 2018/02/14 475
780180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4 happyh.. 2018/02/14 1,260
780179 클로이킴에 대한 한국인트윗 인용한 기사가 bbc 메인에 8 .... 2018/02/14 2,715
780178 제가 예전에 만났던 남자.. 20 ㅇ_ 2018/02/14 6,196
780177 지엠대우 실적? 페북 2018/02/14 364
780176 체육복 구매후 연말정산시엔... 고등 체육복.. 2018/02/14 443
780175 김여정의 임신여부와 태극기 기립 4 oo 2018/02/14 3,197
780174 할머니 폐암 의심.. 경험자 분들 도움말씀 구합니다. 16 2018/02/14 3,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