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에게 들어 봤는데 진짜 잘 부르네요.
뭔가 노래 하나 하나 품격이 있게 부른다 해야할까
여기서 가수들이나 이선희씨가 부를 때와는 다른 기품이 느껴졌어요.
노래 부르는게 돈벌이가 아니라 체제선전과 유지를 위한 목적이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어떤 곡이든 빠르게 몰아쳐서 부르는 게 아니라 정성을 다한다고 할까 그런
느낌을 주고
잘 부르기도 엄청 잘 부르네요.
이중창이 서로 잘 맞으니까 듣는데 쾌감을 주네요.
제일 궁금한게 왁스의 여정인데 저걸 어떻게 불렀을지가 제일 궁금해요.
공연 전체영상 올라오겠죠?
전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전 그냥 이문세나 이선희 창법이 더 듣기 편했던것 같아요.
노래도 달하고 뒤에 연주도 잘하고 얼굴도 예프고
전먼가 촌스럽고 간지럽다할까요? 걍별루였어요..솔직히 남북한의화합이라는 뜻에서 응원은하지만 보고싶은공연은아니지않나요? 물론60대부턴 좋아하시겠죠?
촌스럽게 보일 수도 있고 옛날 생각 나기도 하구요..
무슨 예술을 체제선전용으로 쓰는지 말에요..
그래도 단원들 다 자연미인 같이 이쁘고 쉽게 볼 수 있는 공연이 아니라는 점에서 꼭 보고 싶긴 했어요..
TV에서라도 보여 줬으면 싶은데...
암튼 북한의 참여 덕분에 올림픽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몹시 다행스러운 1인 입니다.^^
저도 보고 싶어요.
유트브에 올라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