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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예비고1들요 02년생들

ㅡㅡ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8-02-09 11:00:03
2021대학입학인데
2022부터 완전바껴서
재수도 불가능한데다
학종도 개편한다는데 거기적용대상도 아니고
수능이랑 교과과정도 안맞는 전무후무한
학년인데다
약대도 22년부터 학제개편해서 약대1년생
다시뽑는다는데 그것의 대상도안되고
이래저래 억울한느낌이듭니다
교육부는 왜 02년생에 대한 배려가이렇게
없는건가요
제가 너무 옹졸한건가요
IP : 175.118.xxx.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는
    '18.2.9 11:0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솔직히 따지면 그런거 하나씩 말할거 없는 학년 없어요

  • 2. 비인간적 제도
    '18.2.9 11:04 AM (115.161.xxx.117)

    시험이라는것 자체가 거침 없는 강자를 뽑겠다는 의지이니
    이것저것 따지는 패자는 필요는 필요 없다는 거겠죠.

  • 3. ...
    '18.2.9 11:05 AM (220.75.xxx.29)

    학종 개편은 입학도 안한 지금이니 2002년생부터 해도 되지 않나요? 나빠서 좋게 고친다면서 3년 예고제에 얽매여서 너희까지는 견뎌라는 건데 웃겨요.,

  • 4. 그러니깐요
    '18.2.9 11:07 AM (175.118.xxx.94)

    학종개편 02년생부터적용시켜달라고
    교육부에 청원해야겠어요

  • 5. ......
    '18.2.9 11:08 AM (221.141.xxx.8)

    우리 애...우리 애....
    이러다가 교육정책이 엉망이 되는 거죠.
    돼지엄마가 우리 애한테 이득인게 제일 좋은 정책이다 그러죠.

  • 6. 그대신
    '18.2.9 11:25 AM (218.48.xxx.79)

    인원이 타학년에 비해 절대적으로 적어요. 대학 정원이 그에
    비례해 급감하지 않구요. 어차피 변화는 다같이 겪는것이니 누가 더 유리 불리 없어요.

  • 7. ...
    '18.2.9 11:30 AM (220.75.xxx.29)

    유불리가 문제가 아니라요 그냥 학종 개편안 대로면 애들이 좀 덜 힘들수 있으니 그게 아쉬운거죠. 다 같이 덜 힘들자는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입학도 전에 소논문 써놓고 도와줄 인맥 갖춰놓고 자율동아리 계획 세워둔 아이들은 불리해서 싫다겠지만...

  • 8.
    '18.2.9 11:32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억울하죠.

    지난 번에 글도 올라온 거 봤는데, 올해 고3인 2000년생들도 본의 아니게 억울하겠더라고요.

    사실 학제개편? 이런 건 댈 것도 아니에요.
    너무 그 해에 아이들이 많이 태어서 경쟁률이 전후 해에 비해 훅 올라갈 듯 해요.
    경쟁률 높은 것만큼 힘든 게 없어요.

    이웃집 아이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정원을 늘려주든지 좀 하라고 해서 웃으며 그래 니 말이 맞다 그랬어요.

  • 9. 파랑
    '18.2.9 11:33 AM (115.143.xxx.113)

    2002년생 여러모로 불리한것 맞아요
    정보 빠삭한2003년생이 노났죠
    재수생과의 대결이 그만큼 줄어드니

  • 10.
    '18.2.9 11:34 AM (180.224.xxx.210)

    억울하죠.

    지난 번에 글도 올라온 거 봤는데, 올해 고3인 2000년생들도 본의 아니게 억울하겠더라고요.

    사실 학제개편? 이런 건 댈 것도 아니에요.
    그 해에 아이들이 너무 많이 태어나서 경쟁률이 전후 해에 비해 훅 올라갈 듯 해요.
    뭐니뭐니 해도 경쟁률 높은 것만큼 힘든 게 없어요.

    이웃집 아이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정원을 늘려주든지 좀 하라고 해서 웃으며 그래 니 말이 맞다 그랬어요.

  • 11. ㅇㅇ
    '18.2.9 11:35 AM (175.114.xxx.140) - 삭제된댓글

    2002년생 유독 힘든거 맞아요
    입시를 잘아는 사람들은 2002년생 자녀가 없는걸
    행운으로 생각해요
    어느해도 안힘든 입시는 없으나
    2002년생들은 더욱 가혹합니다

  • 12. 아뇨
    '18.2.9 11:55 AM (112.164.xxx.117) - 삭제된댓글

    00년생은 편한지 아시나요
    애들이 난데없이 많아져서 반마다 애들이 넘쳐나구요
    아이들 중요시기마다 교과서가 바뀌었어요
    중학교들어가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이애들은 족보란게 없는거지요
    사람마다 다들 느끼는 체감도는 마찬가지예요

    진짜 더 힘든건 내 주변에 올해 재수를 선택한 아이들이 많아졌다는거지요
    내년 애들도 많은데
    이런글 쓰는 나도 내ㅡ 자식이 이런거 다 무시하고 잘나가지 못해서지요
    이래거나 저래거나 할놈은 한다입니다,

  • 13. 저희
    '18.2.9 12:17 PM (125.252.xxx.6)

    저희애도 요번 예비고1 2002년생이에요
    가장 황당한건 교과서는 새로 바뀐 교과서
    수능은 예전 식으로 보는거..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추라는건지?
    얘네 다음 해 부터 수능체제가 다 바뀌어서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 14.
    '18.2.9 12:30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2001년생 우리 아이도 입시는 불리해요.
    2002년생보다 인원은 많은데,
    최근 최대인원인 2000년 생들 때문에(얘네들 막강 재수생으로 내려오는 수 많을듯)
    수업생 수가 아마 이 아이들때 이

  • 15.
    '18.2.9 12:32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수험생은 많고, 교과과정 바뀌어 재수는 불가능하거나(입싲전문가들은 불가능으로 말해요)불리 하고요.

    다들 입시에서 유리하다는 사람 하나도 못봤어요ㅡ.ㅡ

  • 16.
    '18.2.9 12:4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객관적으로 봤을 때 2002년생이 2003년생보다는 좀 나은 거 같은데요.
    교과과정이랑 수능 안 맞는 거 크게 문제 될 거 없는 게
    어차피 배운 내용으로 시험 치는 거쟎아요.
    국어 영어는 거의 그대로, 수학은 오히려 범위 줄었고, 사회 과학도 거의 그대로...
    2003년생이야말로 수능이 절대평가로 바뀔지 모르고 통합사회 통합과학 시험도 봐야 하고
    외고 자사고를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팡질팡이고
    모든 게 혼란 그 자체인 학년입니다.

  • 17. ...
    '18.2.9 12:57 PM (125.186.xxx.152)

    재수도 불가....이 얘기는 거의 2-3년에 한번씩 나오는데 그래도 할사람 다 합니다.
    재수 가능하면 지금부터 재수 플랜 가동할것도 아니잖아요.
    어차피 등수대로 뽑는거라
    2002년생이 다같이 적용되는거니 큰 상관없어요.

  • 18. 그러게요
    '18.2.9 1:25 PM (110.70.xxx.158) - 삭제된댓글

    교육과정이 똑같아서 오히려 2002년생들은 재수하기 힘들 거 없어요.
    수능 절대평가 돼서 힘들어지면 2003년생들보다눈 그나마 기회 한번 더 있었던 거겠고요.
    2002년생들 이과는 기하가 수능에서 빠지게 됐다는데 공부 부담이 정말 많이 줄어든 겁니다.
    수학으로 변별력 내려던 아이들 좀 안타깝겠지만 대체로는 엄청 편해진 거죠.

  • 19. ....
    '18.2.9 1:39 PM (61.78.xxx.61) - 삭제된댓글

    학종으로도 재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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