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피방가지말게하고 집에pc를 사줄까요?
그렇게 좋지도않은것같은데
집에 pc 를 사면 집에서 게임하겠지만
제가 직장인이라 관리가 될까요?
집 노트북에 아이지키미 해놨더니 노트북 풀어달라 전화가 자주오는데요 ㅠ
집에서 게임하게 하시는분 관리 어떻게 하세요?
1. ㅇㅇ
'18.2.9 10:39 AM (110.70.xxx.49)그런면도 있지만 애들하고 어울리느라 피시방 갈거예요.
어짜피 피방운 갈걸요. 거기서도 하고 집에서도 하고요.2. ...
'18.2.9 10:40 AM (58.234.xxx.92)저희는 중등때부터 물고기방은 시험(중간,기말) 끝나는 날만 가는걸로 정헀어요 (1년에 4번 ㅋ)
대신 집에 컴퓨터 사주고 원하는 게임 하나 결제 해줬어요 (이것도 생일선물로 ㅋ)
일주일에 토,일만 합니다. (2시간씩, 가끔 3시간)
고등학교 입학하고는 토요일 2시간만 합니다.
시험끝나는 날에 가는건 계속 하구요 (애들이랑 가야하니까)
집 컴퓨터는 비번 걸어둬서 제가 켜주기전에는 못합니다.
노트북 풀어달라는 전화하면 노트북을 집에 두지 말고 가지고 출근하세요.3. 시크릿
'18.2.9 10:48 AM (175.118.xxx.94)피씨 사주세요
요새애들한테 게임은 생명같은거예요
옛날에 운동장에서 놀던거랑같아요4. ff
'18.2.9 10:48 AM (203.229.xxx.197)윗님,
저도 노트북 가지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요즘 애들 영어숙제를 컴으로 하는데 그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5. 숙제는
'18.2.9 10:53 AM (58.234.xxx.92)엄마가 집에 있을때 하게 합니다.
저희도 고등이라서 인강을 들어야 하는데
낮에는 국수영 등 문제집 풀게 하고
기계를 만지는건 제가 퇴근하고 집에 가서 그때 하게끔 합니다.
아이혼자 있을때 기계를 주면 100% 놀아요. ㅡ,ㅡ;;;6. ...
'18.2.9 10:59 A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고딩쯤 되면 엄마가 관리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고 어차피 어떻게든 합니다. 집에 컴이 있으면 그걸로, 집에 없으면 친구 집에서 또는 피씨방에서, 아니면 폰으로, 폰도 압수해봤자 공기계 한두 개쯤 숨겨놨고, 몰래 노트북 갖고 있는 애들도 있고요. ( 이런 애들은 보통 친구한테 맡겨놓음)
결론은 애들마다 다르니까 성향 봐가면서 결정하셔야죠. 컴 사주면 피씨방을 덜 갈지, 아니면 집에서도 하고 피씨방도 추가로 갈지7. ᆢ
'18.2.9 11:07 AM (175.117.xxx.158)담배냄새 쩌는것보다 집이 낫죠. 그래도요
8. ....
'18.2.9 11:10 AM (58.234.xxx.92)남들이야 아이 학년이나 나이만 보고 쉽게 말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죠.
내 아이 성향은 엄마가 제일 잘 알죠.
아이가 어려도 자기주도적인 아이가 있는 반면,
아이가 커도 자기주도적이지 않는 아이가 있죠.
이런 경우에는 엄마가 일정부분 끌어주고 서로 대화하며 풀어나가야죠.
고등학생이라도 미성년입니다.
대화은 성인처럼 하되, 생활부분에서는 일정부분 부모의 제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9. ............
'18.2.9 11:12 AM (121.180.xxx.29)요즘 피시방은 우리생각하던거랑 다르다고하더라구요
사양은 정말 좋고 가격도 시간당 800원짜리도있다는거보니 아이들이 침구들끼리 안갈래야안갈수가없겟더라구요 --
이번에 사양좋은걸로 바꿔주었는데 (게임때문애--)
덜가기는해요
통제는 아이성향따라다르니...
저아는집은 cctv달아놨다고합니다10. 요
'18.2.9 11:14 AM (49.167.xxx.131)요즘 피시방 금연방있어요ㅠ 근데 일부러가는pc방과 맘만 먹음 게임가능한 집보단 pc방이 닛지않읅까 싶기도해요. 집에서 밤새도록하는애들도 있다는데
11. ..
'18.2.9 11:54 AM (203.229.xxx.102)파씨방에 흡연실 다 따로 있고 10시 이후엔 미성년자 출입금지에요.
거기서 남자애들 어울려 겜하고 라면 음료 시켜먹으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종의 사회생활(?)이 시작되는데 못하게 하는 건
친구들 사이에서 아들 쩌리 만드는 거...
뭐든 적당히 하라고 하세요.12. 글쎄
'18.2.9 1:44 PM (112.221.xxx.186)게임회사 회장이 집 거실에 피시방처럼 컴 설치해놨단소린들었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7254 | 고3 정시 준비하는 아이 엄마인데요. 19 | 정시관련 정.. | 2018/06/28 | 3,385 |
827253 | 3m물걸레청소포 세제냄새랑 거품이 넘 심하네요. 4 | .. | 2018/06/28 | 1,232 |
827252 | 20대 여자분들에게 궁금해요 - 콧소리 11 | 30대녀 | 2018/06/28 | 3,764 |
827251 | 고급녹차 마시면 일반 녹차랑 효능이 다른가요? 7 | 티테라피 | 2018/06/28 | 1,554 |
827250 | 동그랑땡 반죽에 두부 1 | 없으면 | 2018/06/28 | 890 |
827249 | 이재명-김부선의 공방은 어떻게 결론 날까? 14 | 길벗1 | 2018/06/28 | 1,517 |
827248 | 불고기 샌드위치 불고기 양념 어떻게 해요? 3 | ... | 2018/06/28 | 1,008 |
827247 | 개나 고양이에게 배꼽이 있나요? 16 | 배꼽 | 2018/06/28 | 2,604 |
827246 | 도우미, 만족하시는분, 어디서 구하셨나요? 3 | 질문 | 2018/06/28 | 1,097 |
827245 | 오이지 국물이 미끌거려요 6 | art | 2018/06/28 | 1,709 |
827244 | 아침부터 우울했는데 이 글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8 | ㅋㅋㅋㅋ | 2018/06/28 | 5,957 |
827243 | 장윤선 다시 보게됬네요... 8 | ... | 2018/06/28 | 4,662 |
827242 | 새폰을 하면 사은품 받는거 맞나요? 1 | 이런 기분 | 2018/06/28 | 599 |
827241 | 어제수미네밥상 노사현 옷이요 1 | 알려주세요 | 2018/06/28 | 2,256 |
827240 | 요리블로그 공구 에어프라이어 정품일까요? 4 | !!! | 2018/06/28 | 1,272 |
827239 | 폐가에 묶인 채 유기된 순식이 2 | 뷰 | 2018/06/28 | 1,477 |
827238 | 2002년 4강때 독일에게 무참히 깨지던 한국 3 | 국민 | 2018/06/28 | 2,213 |
827237 | 복통과 하혈 | 짝짝짝축구 | 2018/06/28 | 945 |
827236 | [스크랩] 오늘 아저씨 대사 생각나는 경기였음 1 | mm | 2018/06/28 | 1,511 |
827235 | 남편과의대화 4 | 긴호흡 | 2018/06/28 | 1,691 |
827234 | 장준하선생님 부인임종이 임박했다네요 13 | ㅇㅅ | 2018/06/28 | 3,636 |
827233 | 이변의 지구촌 | 진짜시러 | 2018/06/28 | 598 |
827232 | 독일 박스에서 손흥민 경고 받은거, 그거 페널티킥 줘야 하는거 .. 4 | 어제 | 2018/06/28 | 5,799 |
827231 | 1승하면 학원 일주일 문닫는다고 ㅎㅎ 5 | ........ | 2018/06/28 | 3,041 |
827230 | 축구에서 주장 역할이 뭔가요? 1 | 초보 | 2018/06/28 | 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