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담대금리 5% 시대..투심 악화.이자 부담, 부동산 위축 우려
1. ㅡㅡ
'18.2.9 9:16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5프로가 처음도 아니고
제가 대출받았던 2009년쯤엔 흔했어요
제기억에 7프로였던때도있고
금리는 오르기도 내리기도해요
감당가능한 선에서 3년안에 갚을수있는 정도는 괜찮죠
그이상 기간이 길어지니 스트레스가 심하더군요
전 결혼 15년간 대출하고 갚고를 세번하고나니
이젠 더이상은 안하지만요2. 문제는
'18.2.9 9:33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이게 한 채 정도면 어떻게 끌고간다 해도 여러 채가 되면, 게다가 임대가 원활하게 착착 이뤄지지 않게 되면 문제가 되는 거죠.
엊그제 통화한 제 친구는 벌써 체감중이라고 합니다.
일이년 전에 요지에 아파트 하나, 상가 하나, 대출 풀로 받아 무리하게 공격적 투자했는데, 지금 월세가 계속 밀린대요.
죽겠다 그러더군요.
거기에 이자까지 올라버리면 경매수순이죠.3. 이거는
'18.2.9 9:37 AM (223.38.xxx.185)웃기는게 예금금리는 안올리고 대출금리만 주구장창 올리는 은행도 이상한거에요 예금금리가 올라야 사람들 돈이 부동산으로 더 안가는데 은행만 지금 신난거죠
애초에 마구 대출내주다가 위험해지니 새로 대출받는 사람에게만 돈 더 거둬서 지들 손실을 막겠다는건데 이건 정말 아니죠4. 문제는
'18.2.9 9:48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은행도 도둑이고...
저도 작년부터 쬐끄만 건물 좀 보러 다니는데, 정말 양심적인 중개사분들은 올초 되니 좀 관망하라 그러더라요.
그리고 주변에 건설사 대표 하며 아주 승승장구하던 중 사업확장으로 잘못돼 쫄딱 망한 사람이 있는데요.
한참을 정신없이 수습하고 시체처럼 지내다가 지금은 자존심 싹 다 버리고 요지에서 구멍가게 수준 영업장 하나 열었는데 다행히 아주 잘되고 있어요.
그 주변이 핫한 곳이라 은근슬쩍 주변 건물 관련해 물어보니, 아주 세차게 손을 내젓더라고요.
어디 가서 돈 있다 소리도 절대 하지도 말고, 돈 들고 기다리라고...
그러면서 조목조목 이유 설명을 해주는데 어디 돈 들고 가서도 들을 수 없는 얘기였어요.
업자들은 싹 숨기고 안 해주는 얘기들이었으니까요.5. ..
'18.2.9 10:06 AM (223.38.xxx.251)전세로 메꿨는데
영원히 전세값 안올라요
역전세난 옵니다6. 어렵당
'18.2.9 10:49 AM (218.159.xxx.17)문재는님 더얘기해주시지^^
금리는 오른다하지 주식은 난리지 ,,,지난달까지 매매하고픈 마음이 하늘을 찌르더니 최근들어서는 니렇게 좋은 구간을 통과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에 마음을 조금은내려놓았네요7. 우리도
'18.2.9 12:14 PM (220.86.xxx.64)평생을 부동산보고사는데 지금은 존비하고 기다려야해요 우리도좋은 시기를 놓치고 우리남편이
못하게 막아서 기다리고 잇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2496 | mbc 축하 음악회 좋네요^^ 2 | pefe | 2018/03/23 | 1,741 |
792495 | 고마움 전해요 쓸개코님 65 | 새삼 | 2018/03/23 | 5,989 |
792494 | 생일 파티까지 쫓아간 시민들, 장제원 너 뭐라고? 1 | .... | 2018/03/23 | 2,781 |
792493 | 테리우스 6 | 내마음의 | 2018/03/23 | 1,242 |
792492 | 여러분 우리 다스 잡읍시다. 5 | ... | 2018/03/23 | 808 |
792491 | 함께 버텨주신 82님들께도 감사드려요. ㅜ.ㅜ 46 | Pianis.. | 2018/03/23 | 2,471 |
792490 | 명바기 구속 되었으니 죄용이도.. 2 | 제발 | 2018/03/23 | 677 |
792489 | 그 꼼꼼하신 mb가 자식농사는 엥간이 망쳤어야지..ㅎㅎ 33 | .. | 2018/03/23 | 14,305 |
792488 | 친구들 사이에서 겉도는 6살 아이 4 | Dd | 2018/03/23 | 2,947 |
792487 | 박근혜 당선됐을 때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14 | oo | 2018/03/23 | 2,816 |
792486 | 블랙하우스 정봉주의원 사진들 이제 나오나봐요 24 | 이제 | 2018/03/23 | 5,119 |
792485 | 오늘 최대로 많이 댓글 달다가 포기했어요~ 함께 기쁩니다. 5 | 201404.. | 2018/03/23 | 590 |
792484 | 주진우 기자 현재 상황. (feat. 미디어몽구님 15 | 고맙습니다 | 2018/03/23 | 4,502 |
792483 | 이제 다음차례는 강원랜드 권성동갑니까?? 7 | ㄱㄴ | 2018/03/23 | 1,280 |
792482 | MB는 한 2년만 살면 되는걸로 계락짰어요 22 | 더중요한게 | 2018/03/23 | 6,913 |
792481 | 이제 한국의 극우친일매국 가짜보수는 영원히 가라!!!! 1 | 이명박근혜를.. | 2018/03/23 | 398 |
792480 | 봉하번개 해주세요 12 | 커피가좋아 | 2018/03/23 | 1,230 |
792479 | 좋은날인데 좋은날이라 더 생각이나서.. 2 | 익명中 | 2018/03/23 | 507 |
792478 | MB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5 | 어휴 | 2018/03/23 | 3,202 |
792477 | 이와중에 철강관세보복 면제됐다는 소식 투척되네요 14 | 와우 | 2018/03/23 | 2,638 |
792476 | 고등에서는 내신 시험 한번 잘못보면 수시를 포기해야하나요 3 | 고민중 | 2018/03/23 | 1,807 |
792475 | 떡 돌리시는 분 계신가요? 3 | 에헤라디여 | 2018/03/23 | 1,547 |
792474 | 엠비측근들은 2 | tree1 | 2018/03/23 | 1,403 |
792473 | 어쩌나...옛날생각나네요 1 | 일제빌 | 2018/03/23 | 603 |
792472 | 닭과 쥐의 사필귀정 | 이게 | 2018/03/23 | 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