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시댁에 이런일이..ㅠ
시엄니 먼저 결혼한 두며늘에게 모든 재산
결혼못한 도련님꺼다 못박음
누가 들으면 재산이 엄청난줄 알겠음
별로 바라지도 않았지만 그런줄 알고 살음
도련님이 40넘어 결혼함
새며늘이 성격 대단하지만 아이낳고 잘살음
새며늘이 어디서 주워들어서 재산을 명의 이전해 달라함
성격장난아니고 이혼소리 툭하면 나오는 며늘에게 시어머니 갑자기 재산 쥬기 싫어짐
명의이전해달라다가 안되겠으니 아이이름으로 해달라고 떼씀
그래도 안해주니 둘째 임신중인데 지우고 이혼하겠다함
아이고 머리야!!!
1. wizzy
'18.2.9 7:10 AM (109.145.xxx.138)세상에나 돈때문에 애를 ㅜㅜ
이런 며늘이면 돌아가실때까지 주지 말아야지요2. ...
'18.2.9 7:16 AM (223.38.xxx.147)ㅎㅎ 기이한 시모가 괴상한 며늘을 봤군요~
3. ㅡㅡ
'18.2.9 7:19 AM (122.35.xxx.170)돈 맡겨놨나 ㅋ
4. 궁금
'18.2.9 7:24 AM (223.33.xxx.44)여기서 궁금
그래서 그 재산이 얼만가요?5. ‥
'18.2.9 7:25 AM (211.36.xxx.152)돈받고싶어서 자기자식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거네요?
차라리 이혼이낫지 저런 싸이코는 끊어내는게 정답6. 원글
'18.2.9 7:26 AM (61.77.xxx.79)코딱지만큼이요~
7. ㅋㅋㅋ
'18.2.9 7:27 AM (121.182.xxx.90)시모 적수 만났네요...뒷짐지고 재미있게 구경하면 되겠네요....
8. 원글
'18.2.9 7:30 AM (61.77.xxx.79)솔직히 어머님의 재산이야기가 은근히 상처가 되었고 동서는 성격은 대단하지만 저에게는 너무 잘하는 사람이에요 이런상황이 저는 혼란스러운데.....생명을 담보로 저러는 동서 옳지는 안은거죠
9. ...
'18.2.9 7:30 AM (58.230.xxx.110)결혼하면 줄거처럼 얘기한거아닐까요?
시모가...
그러다 며늘되니 주기싫어진거고~
얼마안되는 돈으로 무슨 추한짓이래요...10. 궁금
'18.2.9 7:33 AM (223.33.xxx.44) - 삭제된댓글서방님 반응은 어떤 지...
11. 궁금
'18.2.9 7:33 AM (223.33.xxx.44)그 동서 남편 반응은요?
12. ㅁㅁ
'18.2.9 7:37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남자가 그 재산 내거다 미끼던지고 결혼한거다에 오배건
13. 흐흐흐
'18.2.9 7:38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별 것도 아닌데 웬 호들갑.
막내 며늘은 그냥 입초사만 떨 뿐 낙태 못하고, 이혼 못하고, 악에 받혀 살테고,
셤니는 코딱지 누구에게도 아까워서 못 주고 죽을 때까지 끌어안고 살테고.
다들 지 승질대로 내뱉는 건데 리액션을 이렇게 잘해주면 신나서 더하잖아요.14. 원글
'18.2.9 7:41 AM (61.77.xxx.79)이혼은 막아야한다? 도련님도 은근히 명의이전 바랄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쩝
15. 궁금
'18.2.9 7:50 AM (118.47.xxx.129)어짜피 주기로 한 거 주면 되지
왜 그걸 안 주고 흥정이래요
아들명의로 해 주면 되지
준다 해 놓고 안 주니
당연 화 나죠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코딱지 만큼이 얼만 지는 모르지만
정말 안 되는 돈 가지고 저러면
나 같음 더러워서 안 받고 안 보고 산다16. ..
'18.2.9 7:51 AM (175.115.xxx.188)두고볼뿐 주위사람들은 구경만 하세요
17. ᆢ
'18.2.9 8:00 AM (175.117.xxx.158)애를 가지고 지새끼인지 모르고 장사하려는 도둑년이 들어왔네요
18. ??
'18.2.9 8:03 AM (175.212.xxx.47)흥미진진하네요 나중에 결과 알려주세요
19. ..
'18.2.9 8:14 AM (220.121.xxx.67)결혼하려고 엄마재산으로 결혼하자고 꼬신걸수도 ㅎㅎ
40넘어 능력없는 남자랑 아무이유없이 결혼하기 힘들죠20. ..............
'18.2.9 8:32 AM (175.192.xxx.37)사망 후 상속을 막내 아들에게 넘겨야지
미리 넘기면 그 할머니 어쩌라고요?
한 푼이 됐든 두 푼이 되었든.21. kkkk
'18.2.9 8:37 AM (211.196.xxx.207)당연히 줘도 죽고 나서 줘야지 무슨 개소리를
22. ㅇㅇ
'18.2.9 8:42 AM (1.232.xxx.25)시동생이 엄마가 재산 다 자기줄거라고 누누히
말했을거에요
동서는 당연히 시모 재산 내꺼라고 생각하고
결혼한거구요
원인은 시모지요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달라진거죠23. ㅇㅇ
'18.2.9 8:45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세상사 계획대로 되는거 없으니
입 함부로 놀리지 말아야 함
시모는 지 발등찍기
어느세상이라고 명의 이전
늙으면 병원비가 얼마나 나가는디24. ...
'18.2.9 8:48 AM (223.33.xxx.189)노인들 당신들 돈만 쓰다 가셔도 감사한 시절입니다...
얼마나 오래들 병원서 계시다가는데요~
몇푼 안되는돈으로 휘두르려하다가
우리 시모는 팽당하셨어요...25. ...
'18.2.9 8:53 AM (211.209.xxx.97)나중에 아프면요
그거 책임질거면 넌기고26. 뱃살겅쥬
'18.2.9 9:00 AM (1.238.xxx.253)하다하다 지 새끼 볼모로 돈 달라는 년을 다 옹호를해요???
27. 상속은 사후상속이지
'18.2.9 9:10 AM (42.147.xxx.246)그 며느리가 재판이혼을 하라고 하세요.
시어머니가 다른 며느리 제쳐 두고 자기만 재산을 줘야 하는데 돈을 안줘서 이혼한다고요.
임신 중인데 아이를 지우고 이혼하겠다고...
뱃속아이가 불쌍하네요.28. 결혼못하고
'18.2.9 9:11 AM (203.81.xxx.17) - 삭제된댓글혼자 늙어 죽을가바 걱정되어 안쓰러 한 말이다
그러나 결혼해 아이낳고 잘사는데 뭐가 문제냐
정 재산을 돌리고 싶으면 내노후를 니가 맡아라
너한테 다주고 다른 자식자식들에게 용돈받기
내는 염치엄써 몬한다
어쩌련?29. ㅁㅁㅁㅁ
'18.2.9 9:20 AM (119.70.xxx.206)그정도 막장이면 이혼할테면 하라해야죠...
30. ..
'18.2.9 9:27 A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몇 푼 안되는 돈으로 휘두르려는 시어머니나
엄마 재산 내 거라고 뻥쳤을 시동생이나
그 돈 믿고 결혼했다가 뜻대로 안된다고 발끈하는 며느리나
똑같은 사람들이니 셋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단 시어머니 노후는 온전히 막내네가 책임져야 한다고 하세요.31. 아뇨
'18.2.9 9:38 AM (139.193.xxx.65)알아서 하라고하고 물러나면 안돼요
120세 시대에 어쩌시려고
그라고 저 성질머라 받아주면 갈수록 적반하장이겠네요
돈 보고 결혼했냐고 따끔이 야돈 칠 일이죠 이건
저런 여자에게서 자랄 애들이 불쌍하네요32. 그러니
'18.2.9 9:39 AM (223.33.xxx.134) - 삭제된댓글늙어가며 가장 기댈 곳이 작든 크든 재산이라는 가치관인 분들, 예고편 좀 날리지 말고 살아야 해요.
33. ᆢ
'18.2.9 9:48 AM (175.117.xxx.158)어디서 시집와서 남의 돈내놓으라는 막장이 들어왔데요.
노모 수발이라도 하고 댓가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돈받고 늙은부모 입 닦을 성품인것같네요 돈주고 노모ᆢ 님책임되기쉽지 싶네요 절대ᆢ돈주면 독박쓸듯요34. 훔
'18.2.9 9:51 AM (211.49.xxx.218)화장실 들어갈때 맘과 나오고 나서의 맘이 틀린경우네요.
장가 못갈때는 간도 쓸개도 빼주겠단 심정이었지만
막상 장가가니 난 아쉬울거 없는데? 가 되어 버린거 아니겠습니까?35. 허
'18.2.9 10:21 AM (220.123.xxx.111)절대 낙태안하고 이혼봇하니 그냥 나머지 분들은 모른척히면 되요
36. .....
'18.2.9 11:42 AM (218.236.xxx.244)그러니까 못난 아들 있는 재산 닥닥 긁어서 모양새 만들어 여자 하나 붙여줘봤자
어디서 굴러먹던 개 뼉다구 같은 저런년 하나 들어옵니다. 장가간다고 사람구실 못해요.
여기 들어오시는 시모들 장가 못간 아들 굳이 여자 붙여주겠다고 없는 재산 있는척
행새하지 마세요. 그 돈 보고 시집오는 년들이 오죽하겠습니까?? 다 끼리끼리 만나는거예요.37. ㄹㄹ
'18.2.9 12:04 PM (61.98.xxx.111)부부가 같이 짜고 하는거네요
비슷한집 봤는데 결국 큰아들네로 재산 다가고 시부모들 챙기는건 다는 형제가 하고
님네가 더 세게 나가보시던지요 .
그리고 아무리 재산이 좋아도 자기 새끼 목숨 걸고 저딴 말 하는 인간들이랑은 상종하고 싶지 않습니다38. ....
'18.2.9 12:40 PM (39.119.xxx.239) - 삭제된댓글40넘은 별볼릴없는 남자가 여자를 낚으려니 던질 미끼가 돈 밖에 더 있었겠나요 속았다 싶은 여자가 둘째 낳기전에 결판 내려고 하는거구요.. 이혼하면 손주는 할머니가 키우면 되겠어요, 시에미 입장에선 아들 장가도 들여봤고 손주도 하나 봤으니 밑지는 장사는 아니다 싶겠지요
39. ...
'18.2.9 1:11 PM (1.224.xxx.86)부부가 짜고 그러는거면 더 괘씸해서 못주고
며늘 생각이면 돈 몇푼에 자식과 남편 버리고 결혼생활 청산하겠다는 인간말종은 더 이상 신경쓸 필요 없죠
지금 못준다 ...땡~40. .....
'18.2.9 1:37 PM (112.221.xxx.67)명의이전이 결혼조건이었나??
시어머니가 결혼전에 그 며느리 데려다가 그리 꼬신거라면 할말없지않나요?
그나저나..나라도 주기싫음41. ···
'18.2.9 2:07 PM (223.53.xxx.95)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재산 꽉 쥐고 있으라고 하세요. 재산 한명한테 미리 줬다가 일이 잘못되면 꼭 다른 자식들이 독박쓰더군요. 시어머니도 현명하지 못하고 주책스럽고 시동생 부부도 헐이네요 ㅎㅎㅎ
42. ㅠㅠ
'18.2.9 2:07 PM (125.176.xxx.13)결혼하면해주겠다고 하고
입씻었겠죠
그 일만가지고 그러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억울한 일이 겹쳤을수도
이래서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해요43. ㅠㅠ
'18.2.9 2:08 PM (125.176.xxx.13)머리 자리고 꼬리자르고
내가 맺힌 이야기만 하면
여러사람 병신만드는거 순식간이죠44. 그
'18.2.9 4:38 PM (122.34.xxx.137)머리 자리고 꼬리자르고
내가 맺힌 이야기만 하면
여러사람 병신만드는거 순식간이죠2245. ㅇㅇㅇㅇ
'18.2.9 5:10 P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그런데 사람들은 늘 자기 이야기는
머리 자르고 꼬리 자르고 올리는데요?46. ㅇㅇㅇㅇ
'18.2.9 5:11 P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그런데 사람들은 늘 자기 이야기는
머리 자르고 꼬리 자르고 올리는데요?
곰감능력 충만한 아줌마들 거기에 막 공감해주고
왜 원글 못 잡아 먹어 안달이냐고 하고47. ㅇㅇㅇ
'18.2.9 5:11 PM (211.196.xxx.207)그런데 사람들은 늘 자기 이야기는
머리 자르고 꼬리 자르고 올리는데요?
공감능력 충만한 아줌마들 거기에 막 공감해주고
왜 원글 못 잡아 먹어 안달이냐고 하고48. ..
'18.2.9 9:38 PM (58.153.xxx.73)별 미친 며느리 다보겠네요. 이혼하든지 말든지
49. ‥
'18.2.9 10:01 PM (218.155.xxx.89)직접 들으셨어요? 아님 시어머니가 하신말씀인지.
50. 하라고 하세요
'18.2.9 10:04 PM (59.6.xxx.151)살다살다
제 새끼 목숨 두고 협박하는 여자면
부디 내 집에서 나가길 바랍니다
엄마 재산 걸고 꼬셨대도 그런 짓 한 놈이 알아서 하겠죠
이게 무슨 ㅠㅠ51. ...
'18.2.9 11:08 PM (119.64.xxx.92)그러던가 말던가..자기 결혼이고 자기애인데..
52. ᆢ
'18.2.10 1:47 AM (125.130.xxx.189)결혼 계약서라도 작성했었나요?
자기 앞으로 시모 재산 가져가 놓고도 이혼 하면 어쩌나요? 남편 앞으로 해줘도 이혼시
분할하면? 그리고 그런 맘 먹은 여자가
무슨 짓을 못할까요? 언젠가는 남편 명의도
자기 명의로 돌릴텐데 그건 이사 한번만 하면
되는거예요ㆍ재산이 많건 적건 노리고 들어왔네요ㆍ그러니 뱃 속 아기 생명으로 딜 하는거구요ㆍ형편 안 좋으면 둘째를 갖지 말든가
혼자 몰래 지우던가 하는게 보통 사람들의
방법 아닌가요? 재산 다 가져가놓고선
시모 간병이나 노후생활 요양병원 치레는
누구 돈으로 하래요?53. ..
'18.2.10 2:03 AM (222.233.xxx.215)결혼하려고 시동생이 그말 많이했을거에요 어디서들었겠어요 시동생 속내가있는거죠 약속지키란소리네요 근데 대단하네요 후기부탁드려요 제예상엔 시엄니가 유산하든말든 안줄듯
54. . .
'18.2.10 3:35 AM (211.179.xxx.49) - 삭제된댓글제 친구도 새며느리 입장입장인데 그 친구는 시집오면
다 네것이라고 네꺼된다고.. 결혼만해주면..
결혼후 살다보니 말바꾸더래요. 혹시 그런 상황이었던거 아니었을까요?
남자 직업도 변변찮았고 모은돈도 없었거든요55. 어버리
'18.2.10 5:17 AM (124.59.xxx.121)그냥 내비 두세요 절대 입으로라도 참견 마시고.....
모른척하고 있으면 즈그뜰 스스로 해답찾을겁니다!!
그냥 내비 두세요 절대 입으로라도 참견 마시고.....
모른척하고 있으면 즈그뜰 스스로 해답찾을겁니다!!
그래도 해답 못 찾으면 그게 지들 몫인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