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기꾼들은 목표물이 잘 보이나봐요ㅋ

.....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8-02-09 02:36:58
아버지가 늘 사기를 당하시는데 사기꾼들 늘 표적이에요 심지어 안그랬던 착한 사람들도 만만해보이니까
이사람에게 먼가 뜯어낼수 있겠다..마음도 드나봐요.
왜 사기를 당하는지 최근에 이유는 알았지만...
우리나라엔 왜이리 사기꾼들이 많나요?? 연예인들도 그렇고 사기당한 얘기 많이 하잖아요..
본인이 판단을 잘 못해서..가족이 보호해줘야되는데..
가족도 사실....항상 옆에서 아이처럼 보호해주기 힘들고
보호해주는 시스템같은것 없나요??...돈 일당으로 20만원 받으시고..한달에 4-500버시는데...10년동안 남은돈이 하나도 없어요..아니 평생에 걸쳐서요..노후 준비도 하나도 안돼있고 답답한데..이게 다큰 어른 통장을 강제로 뺏어서 관리할수도 없고..사실 어찌보면 장애인데 본인이 진단받는것도 거부하니..그냥 가족이니까 지켜봐야되는건가요..
당하는 사람도 물론 바보같지만 돈 이렇게 갈취하고 착취하는 사람이라도 처벌받았으면 좋겠는데..
아님 그냔 마음비우고 연을 끊고 살아야되는건가요. ;
IP : 82.246.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9 2:21 A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심한거 아닙니까? 할매도 아니고..

  • 2. snowmelt
    '18.2.9 2:40 AM (125.181.xxx.34)

    211.
    사기당하는데 남녀를 왜 따지남?

  • 3. 원글님이
    '18.2.9 2:42 AM (58.227.xxx.99)

    분석한 아버지가 사기 잘 당하는 원인은 무엇이었나요? 저도 가족중에 그런 사람이 하나 있어서요. 전 그냥 경계성지능장애로 결런 내럈어요. 도저히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서.

  • 4. snowmelt
    '18.2.9 2:44 AM (125.181.xxx.34)

    성년후견제도의 자격 요견은 안 되나요?

  • 5. ....
    '18.2.9 2:49 AM (82.246.xxx.215)

    여기에 저도 자꾸 올려서 지겨우시겠지만 저도 요즘 알고 충격받은거라서..ㅜ아스퍼거증후군이세요 사기꾼들의 표적입니다 아주..오늘도 통화했더니..일제 차..17년됀걸 천사백만원 주고 사셨다고..사기당하는게 정말 일상이네요. 이건 그냥 돌아가셔야 끝나는 문제니 죽으라고 빌수도 없고 이런사람 보호해주는 시스템 진심 없는지 알고나 싶습니다..;; 전 부모님 재산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아무일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 6. ....
    '18.2.9 2:53 AM (82.246.xxx.215) - 삭제된댓글

    고집도 비정상적이라서 어떻게 할수도 없어요..그냥 사기꾼 찾아가서 물건 다시.돌려주고 돈받는게 그나마 해결책이지만.. 제가 외국사니 이런걸 일일이 다 못하니..답답한거죠 ㅜㅜ 남동생도 늘 사기당해요 ㅋㅋ소송건없체 뉴스에도 나왔었네요 ;

  • 7. ......
    '18.2.9 2:54 AM (82.246.xxx.215)

    고집도 비정상적이라서 어떻게 할수도 없어요..그냥 사기꾼 찾아가서 물건 다시.돌려주고 돈받는게 그나마 해결책이지만.. 제가 외국사니 이런걸 일일이 다 못하니..답답한거죠 ㅜㅜ 남동생도 늘 사기당해요 ㅋㅋ 나중에 월급도 못받고 단체소송건 업체 뉴스에도 나왔었네요 ;

  • 8. 아~
    '18.2.9 9:14 AM (211.48.xxx.170)

    지난 번 글 올리신 거 기억나요
    얼마나 답답하실까 글만 봐도 숨막히더군요
    엄마가 월급 대신 관리하는 게 그나마 방법이겠지만
    지난 번 글 보니 그런 말이 통할 분도 아닌 거 같고요.

  • 9. 가족중에
    '18.2.9 10:48 AM (1.229.xxx.171)

    매번 사기를 당하고 평생 사기 당한 빚 갚느라 죽을 지경인데요
    당한 놈에게 또 당하고 그러고 또 같이 일해요
    그놈은 임금 떼 먹고 자동차 담보로 빚내 쓰고 갖은 사기를 치는데 이사람은 너무 착한 나머지 밀린 임금을 달란 소리도 못해요 그래서 부인이 찾아가 밀린 임금 달라고 했다고
    창피하다고 부부싸움하고
    하도 임금을 안 주기에 원청업자에게 임금 주라고 했더니
    그 사기꾼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악덕 중에 악덕사기꾼인데

    그런 사람들이 이혼 못 하고 사는 부부들과 같은 심리인지

  • 10. ........
    '18.2.9 3:16 PM (37.168.xxx.53)

    윗님..맞아요 이런 사람들은 밀린 월급 달라고 말도 못해요..
    임금 체불되도 그냥 계속 일해주고..사기는 그냥 일상이구요. 남동생도 매번...무슨짓을 하고다니는지 신경안쓰려구요.이런 사람들은 본인이 자기 증상을 인정을 안하려고 하니까 별 해결책조 없어요..집에 남자들이 이렇다 보니..저도 똑같은 남편 만났어요..전이런게..그런건지도 몰랐어요 기질인줄만..태어났을때부터 봐온게 이런거니까요.바보같겠지만 환경이 이래서 무서운겁니다. 신체건강 진료도 중요하지만 정신건강도 의무적으로 실시해서 이런 사람들 따로 보호해야되요 같이 사는 사람도 같이 미칩니다..휴...전 어릴때부터 항상 우울하고 불안하고;;사건 사고가 너무 많다보니..;;이게 원인을 저도 모르겠어서 정신과 상담도 여러번 받으려 했었어요..

  • 11. ........
    '18.2.9 3:19 PM (37.168.xxx.53)

    그리고 전 사춘기때도 아버지한테 성추행당했어요..밥먹을때 마주앉으면 밥상에서 매번..여동생도 나중에 얘기해줬지만 남동생에게 성추행 당하고요.정말 소름이 끼쳐서 너무 너무 끔찍했어요 성적으로도 보통 사람하고 틀려요..진짜 이런사람들 걸러내면 성추행 성폭행 사고도 어느정도 예방될텐데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539 김일성이 언제부터 그렇게 잘생겼다고.. 8 ..... 2018/02/11 1,171
778538 외국으로 돌아갈때 챙겨가면 좋은것 뭐가 있을까요? 9 동생잘살아 2018/02/11 941
778537 스노보드 엄청나네요~~ 10 .. 2018/02/11 3,059
778536 사극 징비록.. 정도전, 역적 만큼 재밌나요? 10 정통사극 2018/02/11 766
778535 불랙베리잼 추천해주세요. 온라인에서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4 블랙베리 2018/02/11 610
778534 택배 배달 사고 28 어이가 없어.. 2018/02/11 4,145
778533 더치페이 질문입니다. 10 .. 2018/02/11 1,575
778532 김일성만세??? 12 ㅇㅇ 2018/02/11 945
778531 새로 나는 머리 정리 어찌해야하나요. 2 ,, 2018/02/11 1,340
778530 명절에 출장요리사 부르면 욕 먹을 일인가요 32 며느리 2018/02/11 5,619
778529 동서보다는 시누이가 더 낫지않나요? 32 ........ 2018/02/11 6,277
778528 아이 성적 때문에 우울모드 5 성적 2018/02/11 2,174
778527 Kbs 스노우보드 해설 들으세요 5 박재민 2018/02/11 1,394
778526 더민주 가짜뉴스(가짜댓글)신고센터 3 허위사실유포.. 2018/02/11 376
778525 평창올림픽후 한미합동훈련 15 동맹의시련 2018/02/11 1,021
778524 올림픽 보시나요? 6 Dd 2018/02/11 758
778523 "민간인 댓글 팀장, 실적따라 월 1200만원 정도 받.. 20 샬랄라 2018/02/11 1,553
778522 김미화씨의 아프리카 발언이 문제가 되는 이유가 뭔가요? 15 ㅇㅇㅇ 2018/02/11 3,336
778521 IOC 에다가 NBC의 망언을 고발하는 겁니다. 2 한글도 ㅇㅋ.. 2018/02/11 770
778520 지루성 두피에 좋은 샴푸는 다 뻣뻣하고 냄새가 이상한가요? 6 ... 2018/02/11 2,170
778519 이놈의 살땜에 명절 행사마다 옷사느라 ㅠ 12 갱년기 ㅠ 2018/02/11 3,072
778518 속이 비치는 블라우스안엔 뭘입어야하나요? 4 코디 2018/02/11 2,932
778517 공용 세면대에서 아기 엉덩이 씻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9 나이든세대 2018/02/11 4,741
778516 면생리대로 바꾸신분.. 8 ㅇㅇㅇ 2018/02/11 1,421
778515 사람감기 고양이한테 안 옮지요?? 2 ! 2018/02/11 7,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