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입학하는 아이가 있는데 책상 좋은거 사줘야 해요?

ㅡㅡ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8-02-09 01:24:57
이젠 자기방이 갖고 싶다해서 방을 꾸며줄라는데, 책상 알아보니 가격이 후덜덜하네요..다들 기능도 좋고 그런데 전 솔직히 여자애라 이쁜공주풍 흰색침대에 맞춰 디자인 이쁜 거 사주거나 지금 있는 유치원생용 책상 쓰다 키가큰편이라 심플한 원목탁자 길고 큰거에 의자만 좋은거 사줄까 했어요..책장은 이미 많으니 굳이 책장 붙어있는 책상 불필요 할거같은데..
백화점에서 파는 책상이나 일룸등 이런거 사줌 중고등때 까지 오래쓰고 공부하는데 더 집중 할까요?
IP : 112.170.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wmelt
    '18.2.9 1:30 AM (125.181.xxx.34)

    비싸고 좋은 거 필요없어요.

    책상보다는 의자에 투자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2. snowmelt
    '18.2.9 1:31 AM (125.181.xxx.34)

    기능성은 더 더욱 필요 없어요.
    그리고 아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 3. ㅇㅇ
    '18.2.9 1:33 A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저희 딸 2학년때 사준 책상 지금도 잘 쓰고 있어요.
    중3입니다.
    디자인은 심플한것으로 사세요.
    일룸으로 샀어요. 값은 후덜덜 하지만..
    엊그제 작은 아이 책상 사줄려고 매장 방문해서 견적 받아왔어요.

  • 4. //
    '18.2.9 2:47 AM (222.101.xxx.142)

    한달전 이케아에서 책상 샀어요. 책상 99000원, 의자 8만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일룸으로 살까 했는데 아직 어리다 보니 자기방에 혼자있으면 무섭대요. 그래서 책상 옮겨가며 거실서 그림 그리고 학습지 선생님 오면 방에서 공부하고 하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런 비싼 책상사면 질려도 아까와서 계속 써야하는게 싫었던 저의 개인적인 경험도 한몫했고요.

  • 5. 저도
    '18.2.9 3:37 AM (39.7.xxx.199)

    좋은 원목 초딩때부터 대딩때까지 쓰는 거 너무 싫었어요. 어릴 땐 적당히 유치한 어린이용 쓰다 고학년이나 중학교가면좋은 걸로 바꾸는데 한표요...

  • 6. 책상 중에
    '18.2.9 7:07 AM (87.63.xxx.226)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게 있다면 그것 하나로 성인까지 쭈욱 사용가능해요. (전기 연결된 단추 누르면 찌-잉- 하면서 조절되는 거요)

  • 7. 대학생
    '18.2.9 7:11 AM (175.214.xxx.113)

    저희 딸은 초등학교 1학년때 산 책상 아직도 쓰고 있어요
    처음살때 좀 튼튼하고 높낮이 조절 되는 좋은걸로 사세요

  • 8.
    '18.2.9 7:41 AM (223.38.xxx.58)

    큰애는 3학년때부터 일ㄹ ㅜㅁ사줬는데 거기서 한창 공부많이 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중학교들어가면서부터 거기는 책쌓아두는곳이 되고 학원 독서실로 다녔네요 ㅎ 둘째는 그냥 넓은 테이블 사주고 거기에서 온갖 만들기며 뭐며 늘어놓고 지내요
    초등학생 책상 아주 좋은 것도 필요없어요 그냥 이쁘다 하는 자기만족일뿐인듯. 의자에 더 투자하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 9. ...
    '18.2.9 2:33 PM (121.167.xxx.212)

    초등 입학할때 좋은걸로 사줬는데(좀 큰걸로)
    중학.고등. 대학 졸업할때까지 사용 했어요.
    결혼하고 집 떠난 다음엔 우리 부부가 사용 하고 있어요.
    한쪽 옆으로 책꽂이 있고 한쪽은 서랍 있고 상판은 그위에 걸쳐 있어서
    가로 길이 조절 할수 있고 의자로 높낮이 조절 할수 있고요.
    의자만 세번 갈았어요. 28년 됐는데도 아직도 쓸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354 '미투' 확산에 심상찮은 대학가…개강 후 집단행동 조짐도 2 oo 2018/02/25 2,139
783353 경기중계하는데 여자중계사 짜증난다는 남편 짜증나네요 14 2018/02/25 3,839
783352 컬링 우승 염원)영어는 듣기가 어려워요 ㅜㅜ 6 Eng. 2018/02/25 1,432
783351 아침부터 혈압오르네요 6 호두과자 2018/02/25 2,871
783350 집사기..남편을 어떻게 설득할까요? 6 ㅇㅇ 2018/02/25 3,255
783349 영유아프로그램 문화센터 강사인데요. 선물 돌려 보내도 될까요 8 ... 2018/02/25 1,906
783348 한약) 보약 먹고 부작용 겪으신 분 계신가요? 15 건강 2018/02/25 3,126
783347 이문세, 조덕배, 유영석, 이승환 22 이문세 2018/02/25 7,898
783346 김보름인 한일과 메달과의 관계 비유 2 생각났어요 .. 2018/02/25 751
783345 어제 평창다녀왔어요 후기^^ 15 2018/02/25 4,986
783344 ~~했냐?라는 말투 어떠세요? 10 궁그미 2018/02/25 2,837
783343 폐회식 생중계 유투브로 볼 수 있나요 3 보고싶다 2018/02/25 373
783342 네덜란드 진짜 뭐하는 겁니까.(한국)사람이 다쳤는데. 8 경악 2018/02/25 4,825
783341 시댁 형님들과의 관계 29 대처방법 2018/02/25 8,947
783340 남자대학신입생 옷 뭐뭐 사주셨나요? 13 주니 2018/02/25 3,163
783339 조의금 금액이요 6 바람 2018/02/25 3,735
783338 성당 예비자 입교식..가족도 함께가서 축하해주나요 7 ㅇㅇ 2018/02/25 987
783337 스벤크라머 포함 네덜란드 선수들 쓰레기 같네요. 14 @@ 2018/02/25 6,827
783336 HOT 라이브 잘하네요~특히 강타 문희준 5 좋아 2018/02/25 2,815
783335 컬링 중계 어디 볼까요 9 ... 2018/02/25 1,753
783334 남편에게 화가나는 이상황.. 제가 이상한건지요 27 아휴 2018/02/25 6,100
783333 주말부부도 부부나름인가봐요 3 0000 2018/02/25 3,383
783332 남편이 술취해 떡이되서 들어왔어요ㅡㅡ 3 __ 2018/02/25 1,898
783331 아침에 뭐 드세요 5 식단 2018/02/25 2,401
783330 조재현...1인시위 9 happyw.. 2018/02/25 7,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