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에 첫아이인데....흠 암튼
아기 백일이 다가오니 제생각은
양가 어르신과 아이삼촌 .아이이모까지만
15명정도 모여 한정식을 먹을까 했습니다.
근데...그냥 하지말까 싶네요.
집에서 백설기놓고 사진 찍자..하는
생각이 들어요.
백일잔치 의미 있을까요?
애를 낳고보니 미혼일때 쓸데없어 보이는
이런행사가..어쩔수 없는 도치맘인지
자꾸 돈쓰게 되고 사람 갈등 때리네요.
돌잔치는 계획은 직계가족 식사할 예정이구요.
백일상 안하신분이나 다른 의견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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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백일상 안하신분 계세요?
백일상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8-02-09 00:47:52
IP : 218.101.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세요
'18.2.9 1:12 AM (222.106.xxx.19)첫아이잖아요. 원래 계획한대로 가족끼리 모여 식사하세요.
시부모님이 식당으로 직접 가시면 상을 안차려도 되고요.
원글님 집에 들렸다 식당으로 가시고 상차림을 원하시면 약식으로 차리면 돼요.
사진 찍기 위해서 차리는 거죠.2. 그냥
'18.2.9 1:38 AM (27.35.xxx.162)돌만 하세요.
부모는 몰라도 형제들도 맨손으로 어찌 가라고3. 저요
'18.2.9 1:39 AM (223.38.xxx.79) - 삭제된댓글아이 둘인데 백일상은 안하고 시댁 식구들과 친정식구들 식사했어요. 벌써 16년 전이네요.
동서네는 집에서 사진찍기 위해서 하더군요.
백일상 대여해서 하는것 같아요.4. 하세요~
'18.2.9 2:13 AM (211.36.xxx.153)돈만 있었음 양가 어르신들 모셔서 식사라도 대접했을 텐데 돈 없어서 못 했어요.. 몇 십만 원도 없어서
5. 저도
'18.2.9 2:17 AM (211.111.xxx.30)노산
아이 두돌인데요. 백일은 기념 사진만 찍었어요
우리 세식구 가족사진 담백하게. 사진관가서 찍고 예쁜 틀에 담고 인화. 지금 봐도 백일때 이랬구나싶고
돌때 양가 식사. 스냅촬영
돌잔치 식당 이런데 안가고 평소 좋아하던 식당 룸 뷰 좋은곳에서 돌상 간단히 셋팅하고 분위기 좋고 양가 가족들 자연스럽게 사진 남고 매우매우 좋아들 허셨고 좋은 기억으로 남고 사진도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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