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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컷트하고 거울보니 우울해서 어쩌나요

머리 조회수 : 3,446
작성일 : 2018-02-08 22:51:20
맘에 딱 안맞아서 수정하고 자르고 또 수정했더니
완전 짧은 단발이 되었네요.

춥기도 하고 살짝 묶일정도로ㅜ겨우 길렀는데
한순간에 보브컷? 숯 많이낸 올라간 머리가 됐어요
목이 길어서ㅜ뒤에 올리면 진짜 이상한데
우울하네요.
일부러 잘하는곳 찾아간건데...

ㅠㅠ
기르면 되지만 그 시간까지 우울할텐데 정말 기분
안좋네요. ㅠㅠ
IP : 61.254.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8 10:53 PM (119.64.xxx.157)

    시간이 지나야죠 뭐
    정 우울하심 부분피스라도 사 외출시 붙여보세요

  • 2. 저도요
    '18.2.8 10:55 PM (211.246.xxx.110)

    오랫동안 긴머리였는데
    왠지 깔끔해 보이고 싶어서 컷트 했더니만
    남편은 또순이라 하고
    딸은
    엄마 커리어우먼 같아
    그랬더니 그냥 맨 같다네요
    시가 지나서 길들여지면 익숙해 지겠지요 ㅎ

  • 3. ............
    '18.2.8 11:02 PM (222.101.xxx.27)

    목이 길면 그런 스타일 예쁘지 않나요? 어색해서 그런 기분이겠죠.

  • 4. 어색해서 그렇지
    '18.2.8 11:06 PM (175.209.xxx.18)

    실제로는 예쁠 것 같은데요?
    목길고 뒷머리 시원하게 치면 시크해 보이던데...
    전 목짧은 보브컷.

  • 5. 폴라
    '18.2.8 11:14 PM (112.149.xxx.124)

    두툼한거 목에 딱 붙게 입으시고
    귀걸이 하세요. 여성스런 걸로..
    장화홍련에서 염정아.. 폴라 차림 좋았어요

  • 6.
    '18.2.8 11:30 PM (189.103.xxx.190)

    목이 길다니 예쁘실 것 같아요. 예쁘다 주문 외고 거울 다시 보세요~

  • 7. 그맘알지요
    '18.2.8 11:46 PM (211.36.xxx.31)

    저도 전환이 필요해서 예전에 단발했더니 애랑 남편이 몽실이라는둥
    그후론 절대 짦은머리 안해요
    저도 머리빨분위기녀라서...참고기르셔야죠 어째요

  • 8. 지금 제맘
    '18.2.9 4:46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머리 자르고 나니 나이가 두배는 들어보여요.
    머리두 빨리 안 자라는데 큰일이네요.
    촌스러워서 화장하니 더더 나이들어 보이고...
    우울해서 진짜.
    귀옆 단발이 어깨까지 오는 길이 머리 되려면 1년 반은 있어야겠죠? ㅠㅠ

  • 9. 새벽
    '18.2.9 6:21 AM (222.233.xxx.251)

    조금 큰 귀걸이 하시고
    화장을 아이라인과 속눈섭에 힘을 주시고 등등
    시크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만드셔야 될것같아요

    저도 어깨정도 단발이 어울리는데 ,
    작년에 보브컷 처럼 너무 짧게 되서 너무 둥글둥글해 보여 속상했는데 눈화장신경쓰고 드라이 하고 다니니 예쁘다고들 단정하다 하더라고요

    지금 어색해서 더욱 속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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