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유 중 배고픈거 맞죠?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8-02-08 21:24:33
수유하면서 살빠지신분들은
먹는거 조절하신거에요?
아 돌아서면 배고파요..ㅜㅜ 주로 살찌는 떡,빵 이런 탄수화물이 땡기는것같아요..
저녁을 어쩔수없이 적게먹었는데 밥이 마침 적어서 남편한테 좀 더 줬는데 저도 배고프다고 했더니
자기만 밥 먹은후 과자한봉지까지 홀랑 다먹고 저보곤 과일먹으라고...ㅜㅜ 
돌아서면 배고픈데 서운하네요..ㅜㅜ 

IP : 45.64.xxx.1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2.8 9:27 PM (175.123.xxx.201)

    저는 수유중에 목이 말랐어요…
    그런데 물을 마시면 촤아아아… 분열되... 유선으로 가는 느낌???-__-;;
    이라고 해야하나…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물도 마시기 싫더라고요…ㅠㅠ

  • 2.
    '18.2.8 9:28 PM (124.53.xxx.190)

    배고파요. 토닥토닥. .
    저 윗배 많이나온 스타일 이었는데 그때 윗배 많이 빠졌을 정도였으니까요.
    남편님!! 아내분 잘 챙겨주세요~~

  • 3. 두유 상시
    '18.2.8 9:32 PM (1.238.xxx.37)

    전 두유를 항상 마셨어요.
    뱃속에 그지가 들어있는 느낌이죠.
    많이 먹어도 살은 안찌는데요
    적당히 먹으면 살이 쫙 빠져요

  • 4.
    '18.2.8 9:45 PM (175.117.xxx.158)

    당연하죠 애가 다먹는데
    잘먹어야 양질의 젖도 돌아요

  • 5. 양질의 음식으로
    '18.2.8 9:51 PM (118.32.xxx.208)

    정말 잘 드셔야 해요. 수유하면서 질적으로 부실하게 먹으면 골다공증 생겨요.

  • 6. ...
    '18.2.8 10:3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배고프죠.
    든든하게 잘 드세요.
    엄마가 먹는거 다 애기한테 가요.
    과자말고 먹어서 든든한 고기.떡.수분많은 과일 드세요.

  • 7. 동글맘
    '18.2.8 10:32 PM (220.94.xxx.190)

    저도 6개월 완모중인데 엄청 먹어요
    그래도 살은 안찌네요 (빠지지도 않음 ㅠ 임신전체중만 유지)
    물도 하루 2리터 큰통 한병 넘게 마시구요
    남편 얄밉네요 그래도 과일드세요 ㅋㅋ

  • 8. 저는
    '18.2.8 10:40 PM (59.10.xxx.20)

    목이 넘 말라서 우유를 벌컥벌컥~~
    간식으로 빵을 쟁여놓고 살았어요.

  • 9.
    '18.2.8 10:4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배고파요
    두유 안좋아하는데. 희한하게 그땐 사다놓고 갈증날때먹었어요
    유선까진 모르겠고 몸에 쫙 퍼지는 느낌인건. 맞아요

    누가 삼시세끼 간식까지 챙겨주면 그래도 살 안빠질텐데 젖은주지 밥은 잘못챙겨먹지 저는 살 많이빠져서 수유할때 평소무게보다 5킬로정도씩 날씬했던거 같아요

    근데 수유끝나고 6개월쯤 지나면 먹는게같아도 살이 훅 찌더라구요

    윗분말대로 좋은거 드세요
    전 잘 못먹고 그래서 수유할때 많이 아팠어요 ㅜ
    두유 삶은 문어 낫또 ㅎ 본능적으로 몸이 땡겨서 먹던 음식이네요
    프로틴파우더도 매일 타서 마시고 그랬어요 밥을 잘 못먹어서요

  • 10.
    '18.2.8 11:06 PM (175.117.xxx.158)

    우유많이 드세요. 수분이 돌아야 젖도 나오죠 탄수화물로 다때우기는 물이 부족한느낌? 수유하고 20킬로 다빠졌네요

  • 11. 우유
    '18.2.8 11:15 PM (61.82.xxx.218)

    제가 평생 먹어본 우유의 몇배를 마셨네요.
    전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한지 우유 마시면 설사 하는 체질이예요.
    근데, 우유가 어찌나 땅기던지, 한번에 오백미리씩 기본 마셨어요. 설사도 없고요.
    첫댓글님 말대로 그럼 유선으로 찌릿찌릿 젖이 도는 느낌 쫙~~ 돌고요.
    아~ 젓소부인이란말이 딱이었네요.

  • 12.
    '18.2.8 11:42 PM (175.223.xxx.219)

    그대로 많이 안 먹으면 살 쭉쭉 빠지는데
    임신해서 찌는 살은 나중에 젖을 만들기 위함이라
    전쟁통에 엄마가 못 먹어도 젖은 나오는거에요
    그냥 적당히 드세요
    이때 못 빼면 그냥 아줌마 몸

  • 13. 행복한새댁
    '18.2.9 1:40 AM (220.77.xxx.134)

    첫째 때는 잘먹었고 아기도 잘 먹어줘서 살 다 빠지더니 둘째때는 저도 안먹고 아기도 안먹어서 살 빠졌어요.

    근데 첫째는 7-8개월에 10키로 찍더니 둘째는 돌날에도 9키로?

    잘 먹는 야가 허기도 많이 지고 갈증도 나더라구요. 살은 모유수유 하면 다 빠져요^^ 그래도 단거 입에 털어넣으시면 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898 이번에 자궁암검사와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는데 hpv 5 ㅠㅠ 2018/06/21 4,621
824897 베트남 항공권 구입 1 베트남 2018/06/21 770
824896 이 사람이 누구일까요? 14 누굴까요? 2018/06/21 3,207
824895 샤오미 무선물걸래청소기 전압프리볼트(110~240)인가요? 일본.. 4 청소기 2018/06/21 1,166
824894 부부간에 ㅅㅅ주기가 안맞으면 .. 4 ㅇㅇ 2018/06/21 3,628
824893 노후 걱정... 20 ... 2018/06/21 7,406
824892 이읍읍 인수위가 180명인 이유 28 ........ 2018/06/21 2,871
824891 시카고 아울렛, 다운타운 가려면 어디서 묵는게 좋을까요 10 초보여행자 2018/06/21 1,204
824890 방콕 야경 디너크루즈... 4 야경 2018/06/21 1,124
824889 오래된 매실주 버려야할까요? 5 두리맘 2018/06/21 4,009
824888 목디스크 주사 맞아도 여전히 아픈데 원래 그런건가요..ㅠㅠ 5 .... 2018/06/21 1,598
824887 부모한테 물려받은 재산 한푼도 없는분 손들어보세요 30 질문 2018/06/21 7,858
824886 외신 분석, 매국당 文 좌절 위해 지난 1년 보내... 7 ^^ 2018/06/21 994
824885 식당반찬 아시는분?특히 오뎅볶음과 멸치볶음 요 7 .. 2018/06/21 3,159
824884 무슬림과 결혼하려는 한국여성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 20 두뇌사용 2018/06/21 5,647
824883 리큅 식품건조기 쓰시는 분들, 건조대에 그물망 없어도 무방한가요.. 5 ... 2018/06/21 1,876
824882 케일 일반 믹서기에도 갈아지나요? 5 ... 2018/06/21 1,563
824881 주진우, 김부선 2009년에 처음 만났는데.... 60 또릿또릿 2018/06/21 4,682
824880 저는 열무김치 담글때 멸치육수로 담는데요 7 모모 2018/06/21 2,156
824879 사랑하는 이나 가족을 잃은 분들..어떻게 지내시나요? 11 오월 2018/06/21 2,993
824878 약속시간이 애매하게 남으면 뭐하세요 6 123 2018/06/21 1,216
824877 노른자 안 터트리고 계란후라이 잘하시는 분? 12 냠냠 2018/06/21 2,375
824876 커피 끊으니까 졸려서 미치겠어요 7 커피좋아 2018/06/21 1,784
824875 혹시나 시댁에서 들어앉을까봐 친정서 집 사줄땐 그런 거짓말하더군.. 8 2018/06/21 3,125
824874 지금 호밀빵 만드는데 1차로 발효후에 뮤슬리좀 넣어도 될라나요?.. 1 호밀빵 2018/06/21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