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로미오와 줄리엣

tree1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8-02-08 20:19:30

레오가 베를린영화제에서

20대초반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더군요


저는 레오가 아카데미 못받았다

많이 그러길레

상 하나도 아예 못 받은줄 알았어요

아니구만요

ㅋㅋㅋ

골든글러브 여러번 받았고

20대초반에 저런 상을 받았는데요 뭐


진짜 상 못받은 사람은

장국영님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패왕별희로 깐느에서 남우주연상 받을수도 있었는데

레오를 보면..

그때 ㅅ ㅏㅇ을 받았으면

인생이 달라졌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이 영화를 보는데

일단 너무 화면이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 세련

와..

저러 ㄴ 영화가 있는줄 또몰랐었네요...

현대와 섞고

화면 저렇고

굉장히 수작이던데요

그러니까 남우주연상이 나왔겠죠

연기만 잘한다고 되는거는 아닐듯..


그리고 본얘기인 레오의 연기는...

감탄했어요

제가 인셉션하고 위대한 개츠비는

별로 그렇게연기에 감탄을 못했는데

일단 비치를 보고

아 정말 연기르 잘하는구나

그진가를 거기서 알아봤고

로미오를 ㅂ ㅗ니까

수상작이고..ㅎㅎㅎ

어느 정도 연기하면 수상을 하나

싶은데..

그에 대한 답을 얻었다 할까

어느 정도 하면

수상하는구나 좀 감이 잡히던데요..ㅎㅎ


굉장히 굉장히 잘하는데

음...

막 그 캐릭터에

신들린듯이 몰입하고

자기 매력이 완전

무방어적으로 발산된

거의 그 정도 ㅅ ㅏㅇ태인거 같더군요

장국영은 그 정도 상태가 넘엇는데도

상을 못 받았으니까요..아...



정말로 혼을 다한 연기라 할까

그런 최선과

그리고 너무너무 잘생기고

매력적인..


그리고 로미오니까

일단 사랑에 빠진 남자

그 전형을 모범답안처럼 보여줘야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도

사랑을 하는 남자의 심리나 모습

그런거

쳔재가 표현해주는데

많은 도움 받았구요


그리고 제가 놀랬던 부분은

그 수영장 길게 나온

키스신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키스를 하는 엑스와이 유전자의

모습을 보았다 할까

정말 너무 좋앗어요..ㅎㅎ


레오 땡큐..ㅎㅎㅎㅎ

잊지 못할거야

그 수영장 키스신...

보고 있으면

막 나한테 대쉬하는 그런 열정적인 남자를 보는 듯한

그정도의 몰입을 레오는 보여주니까..

그런 유일한 배우니까..

그런 호강을 할수 있으니까...

고맙죠.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22.254.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8 8:22 PM (112.153.xxx.100)

    예전에 봐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쥴리엣보다 예쁜 로미오 ^^

  • 2. 마자요
    '18.2.8 11:20 PM (180.67.xxx.177)

    주제가도 세련된 영화구요

  • 3. 나옹
    '18.2.9 4:31 AM (39.117.xxx.187)

    이 분은 한국사람이 아니거나 아니면 20대인가요.
    그때 얼마나 힛트인 영화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498 서울분들 도와주세요. 지금 택시타도안밀릴지. 7 서울 2018/06/17 939
823497 돌복숭아가 개복숭아 인가요? 4 허억! 2018/06/17 1,045
823496 일요일 오후 스*벅* 가니 좋네요 10 Jj 2018/06/17 5,321
823495 국내대학 진학위해 여름방학동안 IB 내신 올리기위한 학원 수업 .. 1 준비 2018/06/17 763
823494 중1남아 자세히 답해주세요 7 ... 2018/06/17 1,193
823493 담임목사와 정치관이 다른 경우 10 시험에 빠지.. 2018/06/17 1,371
823492 김어준 총수한테 하나만 물어보고 싶어요 72 궁금타 2018/06/17 3,095
823491 펑키타 나이키 수영복이요 6 수영복 2018/06/17 1,664
823490 부산 대단하네요. 12 2018/06/17 4,872
823489 양갈비 뭘 찍어 먹어야할까요? 쯔란없어요ㅠ 4 은사자 2018/06/17 1,279
823488 與 싱크탱크 "선거압승은 文 밀어주기..여당 성과 아냐.. 7 …… 2018/06/17 1,343
823487 중학교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4 후니맘 2018/06/17 1,466
823486 아래층 소음으로 미치기 직전 13 질문 2018/06/17 6,255
823485 가족 사이에 말이 안 통하면... 10 ... 2018/06/17 2,337
823484 골다공증에 뭐 먹어야해요? 16 질문 2018/06/17 3,859
823483 꽃배달 해보신 분 5 어니 2018/06/17 1,326
823482 남의 말 안듣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 5 .. 2018/06/17 4,149
823481 막장 드라마 실사...남편 결혼식에 간 현부인?! 13 ㅡㅡ 2018/06/17 7,346
823480 자기 가방 뒤지면서 왜 팔꿈치를 옆으로 처올리나요? 3 공간 2018/06/17 1,818
823479 토리버치 이 가방 어떤 분위기가 나는 것 같나요? 24 gabang.. 2018/06/17 6,394
823478 저희 부모님 이사문제로 의견부탁드려요 2 .. 2018/06/17 1,806
823477 자한당 참패때문에 6월 국회도 일 못한대요 22 2018/06/17 4,018
823476 제주도 예쁜 주택가는 어디 12 도와주세요 2018/06/17 2,978
823475 미운네살이라 그럴까요? 육아가 너무 힘드네요..! 8 .. 2018/06/17 2,265
823474 층간소음때문에 미칠것같아요 5 ... 2018/06/1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