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사무실 깨끗이 유지하는 팁 구함

실제적인 거 조회수 : 4,900
작성일 : 2018-02-08 19:48:22

물론 저도 대강은 압니다.

원인은 일단, 게으르다

해결 팁이라면,

- 완전히 어질러지기 전에 치운다

- 평소 몸을 재게 움직인다

- 미니멀리즘으로 산다


혹시 이런 거 말고 팁 있으세요?

물에 젖은 스펀지처럼 점점 더 치우기가 싫네요.

부엌문 열기 겁나요.

사무실도 챙피해요...

IP : 121.141.xxx.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아보니
    '18.2.8 7:58 PM (79.184.xxx.157)

    살아보니 우선 새로운 집기를 구입하지 않으셔야합니다 나이가 먹을 수록 점점 더 힘들어요 내가 스스로 하기는 진짜 힘들어요 처음에는 자주 하지 말고 근처에 청소하시는 분이나 박스 줍는 분들 중에 깨끗한 분들이 있어요 태생이 부지런하신 분 그 분을 스카웃해서 기본적인 쓸기 닦기 부탁하세요 일주일 한 번

  • 2. ..
    '18.2.8 8:14 PM (182.211.xxx.32)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으면서 깨끗하게 관리할 수는 없어요. 완전히 어지르기 전에 치운다가 아니고 그냥 어질지 않아야 해요. 물건 쓰면 바로 제자리. 그나마 이게 제일 일 크게 안만들고 유지하는 방법이예요..

  • 3. ....
    '18.2.8 8:19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일단 요일 정하세요.
    매주 월요일은 책상정리. 화요일은 책상 아래. 수요일은 책상서랍... 이런식으로 정리 못하고 게으른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대청소 개념을 적용해야해요. 매일매일 깨끗히는 절대 불가능하구요. 주기적으로 치우면 어느샌가 점점 조금씩 깨끗해지고 손도 못댈정도로 엉망으로 되는 상황은 안만들어져요.
    제가 이렇게 살림살거든요. 2주에 한번 냉장고. 1주에 한번 화장실 이런식으로. 1주에 한번 가스후드 ㅎㅎㅎ

  • 4. kko
    '18.2.8 8:21 PM (113.131.xxx.236)

    물건마다 자리가 있어야해요..
    전 물건 구입할때,얘는 어디에 두면 되겠다하고
    장소가 정해지면 구입하고..
    마땅히 둘 자리 없으면 안 사요..
    어질러진 집안 물건들 정리할때 ,그냥 그 아이가 있을곳에
    두기만 하면되요..
    정리할때마다 자리찾아주는것도 일인지라..
    그러다 귀찮으면 쌓아두게되고..

  • 5. ㅡㅡㅡ
    '18.2.8 8:22 PM (175.193.xxx.186)

    나느 게으른게 아니다. 집도 사무실도 깨끗하게.유지하며 살림과 일을 병행하는것은 힘든 일이기때문일 뿐이다.
    라고 내 생각을 바꾸셔요.
    그래야 사람을 살짝 쓰거나 필요한 것만 손대거나 하시죠.
    다 잘하시려니까 의욕이 안나는겁니다.
    고만 내려놓으시소~~

  • 6. ...
    '18.2.8 8:43 PM (110.70.xxx.47)

    성격이 어질러있으면 못참아야해요. 저는 일은 정리된 장소가 아니면 일이 정리가 안되어서 중간중간에 정리해가면서 일하거든요. 책상 정리 안된 사람보면 지저분하다는걸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중간정리는 둘째치고 퇴근할 때 딱 5분만 자리정리하고 퇴근하면 되는걸 자기 몸이랑 가방만 쏙 빠져서 가버려요. 집이야 지저분해도 나와 내 가족이 편하다면 되는거지만 직장에서는 남이 보기에는 일도 책상만큼 정리 못하는 사람이라 일도 못한다 인상주고 실제로 겪어보기에도 중요한 문서 잃어버리고 일도 빼먹고 사고치는 확률이 높아요.

  • 7. ..
    '18.2.8 8:50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식탁 싱크대 위까지 휑~~한 모습을 원하신다면
    매일 잠자기전에 다 치우고 잔다는 철칙을 한달만 지켜보세요.
    하루는 휑~하게 치울 수 있어요.
    하지만 매일 구겨넣기는 힘들어요.
    매일 자리 못잡고 떠도는 물건이 자주 사용하는 것들인데
    그것들 들어갈 최적의 위치에 가아끔 사용하는 물건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거 밀어내고 자리를 만들어 주려면
    매일 치우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야해요.
    물건들 자리잡고나면 아무리 어질러도 설거지하며
    착착 정리해나갈 수 있어요.
    그런데 일과 병행하면서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 8. ..
    '18.2.8 9:42 PM (122.38.xxx.102)

    아주 작은 부분부터 시작하세요
    사무실이면 컴퓨터 바탕화면, 모니터 앞 등
    정말 정말 작은 부분이요. 5분 만에 끝낼 수 있는..
    스스로 조금씩 해보고 깨끗한 상태에 익숙해져야 점차 변하는 것 같아요.

  • 9. ...........
    '18.2.8 9:49 PM (180.71.xxx.169)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자러 침실 들어가기 전 이때를 정리시간으로 정해보세요.

  • 10. 주문을걸어요
    '18.2.8 10:10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이거 치우면 돈들어온다

  • 11. 눈에보이는
    '18.2.8 10:26 PM (116.127.xxx.144)

    그순간마다 그걸 해결해야 되더라구요.
    바닥에 휴지가 떨어져있네? 나중에...안되죠
    보이는순간 집어서 휴지통에

    어라? 여기에 얼룩이? 바로 제거해야하고
    옷이 바닥에? 바로 걸어야하고


    전.....

    못하겠더라구요. 그냥...적당히?(라고 쓰고 심하게) 어지러진 상태로 사는게....
    나한테 맞더라구요 ㅋㅋ

  • 12. dma
    '18.2.8 10:29 PM (121.160.xxx.88)

    집 안 물건을 천개만 버려 보세요.
    하루에 세개, 일년 동안. 대신 음식 치약 등 말고는 아무것도 사면 안되구요.
    물건이 많으면 정리해 봐야 다시 다 튕겨 나옵니다.

  • 13. 소나무
    '18.2.9 2:25 AM (121.148.xxx.155)

    다른 댓글에 덧붙여. 집밖이나 사무실 나갈때 버릴거 한봉지씩 들고 나온다.

  • 14. 쉽게
    '18.2.9 4:29 PM (175.211.xxx.50)

    샤워하고 바로 사용한 흔적이 없게합니다.(물기까지)
    물 마시면 물컵을 바로 닦고 싱크와 수전에 튄 물기 제거합니다.
    청소하고 걸레는 바로 빨아 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448 아이허브 뉴질랜드 1 오고있는EM.. 2018/02/17 1,222
780447 "가정폭력 비서관 전부인 '멍든눈' 사진 트럼프 취임초.. 1 oo 2018/02/17 3,887
780446 방탄소년단 어려운일 많았다기에.. 28 입대해야하나.. 2018/02/17 4,815
780445 강원ㄹ씨 불륜도 있었다고 하네요. @@ 38 ... 2018/02/17 38,180
780444 결혼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미혼자녀 독립률도 높아졌나요? 1 독립 2018/02/17 1,686
780443 다큐영화 B급며느리 봤어요 8 며느리 2018/02/17 5,197
780442 강하게 하면 깨갱하고 잘해주면 까칠한 남편 5 원글 2018/02/17 2,555
780441 9살 된 남자아이가 머리 감아도 냄새가 나는데 성장과 관련 있나.. 8 2018/02/17 5,997
780440 옛날엔 식모와 같이 사는 집이 흔했나요? 43 궁금 2018/02/17 11,437
780439 헝거게임같은 또다른 재밋는 영화 4 새날 2018/02/17 1,364
780438 남편이 불만있는거죠? ㅁㅁ 2018/02/17 1,313
780437 남편분들 자녀들 방에 자주 들어가시나요? 12 궁금 2018/02/17 4,038
780436 제사 가져가라더니 남편 한마디에 보류되었어요. 4 .. 2018/02/17 5,460
780435 남편이 큰애를 안좋아해요 15 ㅡㅡ 2018/02/17 6,860
780434 요양병원 간병인.. 2 궁금 2018/02/17 3,147
780433 귀신놀이에 제대로 착취당한 모든 한국 여성들에게 14 .. 2018/02/17 5,557
780432 심장이 옥죄는 증상 9 2018/02/17 2,900
780431 다시 봐도 빠삐용은 감동이네요. 2 명불허전 2018/02/17 1,071
780430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심리 16 답답궁금 2018/02/17 7,396
780429 캐네디언 호주코치의 하루 .. 윤성빈대회의 비하인드 씬이 있네요.. 3 ... 2018/02/17 4,282
780428 명절 원래 이런가요? 4 .... 2018/02/17 2,477
780427 미스티 김남주가 골프선수에게 키스 도발한거 이유 나왔나요? 5 미스티 2018/02/17 7,309
780426 본격 이혼 권장하는 만화 2 이말년 2018/02/17 4,192
780425 내일 시댁가는데 6 ㅇㅇ 2018/02/17 2,399
780424 윗집 꼬마삼남매가 우리집으로 새해인사를 왔어요 ㅋㅋ 11 알죠내맘 2018/02/17 9,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