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국어 어휘력 늘이는 방법

ᆢㆍ ᆢ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18-02-08 16:27:53
대학원 공부중인데

발표나 평소 말할때 표현하고 싶은 바를 적절하게 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껴요 (자세히 표현하려면 소설체처럼 묘사하듯이 말하거나 길게 풀어서 설명해요 제가 표현하고 싶은 느낌에 가까워 질때까징요)

어떤 개념이나 사안을 설명할때 장황하게 풀어서 설명을 하고요
이것을 압축시켜 표현할 만한 적절한 단어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약의 문제라 생각했는데 요약실력이 향상되어도
마음속에 머리속에 떠오르는 느끼는 바를 분명하게
표현하지 못합니다

고급어휘가 필요하진 않고 기본 어휘를
잘 끄집어 내고싶은데 좋은방법 알려주세요^^
IP : 124.54.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8 4:30 P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10대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독서로 이룩해 놓은 이 어휘력을 한번에 메꾸시려고요???
    너무 날로드실려고 하신다~~~~~~~~~~~

  • 2. 이렇게 말하면 좋겠다
    '18.2.8 4:30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생각되는 책을 소리내어 읽으세요. 효과 좋아요.

  • 3. ..
    '18.2.8 4:31 PM (124.111.xxx.201)

    신문 사설을 읽으세요.
    논술준비할때 사설을 읽혔습니다.

  • 4.
    '18.2.8 4:35 PM (124.54.xxx.16)

    독서량은 어릴때부터 많았는데 말하는 습관이 추상적 관념적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상대방이 제가 전달하려는 바와 다른 측면에서 이해할때 답답함이 들어 구체적 표현법을 배워보려구요

  • 5. 많이 읽어도 말하기는 또 달라요
    '18.2.8 4:39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다독파였는데, 말하기는 늘 어려웠어요.
    머리속에 있는 추상적 개념을 일반화, 구체화하면서 쉽게 표현하는것은 절대 쉽지 않아요.

    오히려 남들이 쉽게 표현한(그렇게 보이는) 문구, 형식들을 입에 붙인 다음
    그 형식안에 원글님의 생각을 보기좋게 붙여넣기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6. ...
    '18.2.8 4:40 PM (125.185.xxx.178)

    어떤 사안에 대해 이런 저런 방법으로 많이 말하면 늡니다.

  • 7. ../..
    '18.2.8 4:41 PM (59.2.xxx.250)

    핵심 단어 하나만 잡으셔요.

    그리고 썰 푸시면 됩니다.

    하나~!

  • 8. ㅁㅁㅁㅁ
    '18.2.8 4:42 PM (119.70.xxx.206)

    많이 읽어도 말하기는 또 달라요 22222

    많이 말해보셔야..

  • 9. 외워야
    '18.2.8 4:45 PM (175.120.xxx.181)

    돼요
    중요단원을 외우세요
    바로 입에서 튀어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033 여수가 여행지로 좋다는데 뭐가 어떻게 좋나요? 10 .. 2018/06/21 3,058
825032 여자가 팔에 문신 크게 있으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5 민재맘 2018/06/21 19,769
825031 낙지사 경기북부에서 취임식 한다고 염병하네 2018/06/21 600
825030 4 .. 2018/06/21 927
825029 문프 현재 상황.jpg 5 어머머 2018/06/21 3,638
825028 살치살 덮밥 올리신 분 글 삭제하셨어요? 14 왜~~ 2018/06/21 2,780
825027 윤여정씨 이 원피스 어디건지 아시나요? 36 .... 2018/06/21 23,272
825026 레테에서 미모 투표했는데 찢 4표나 나왔다고 난리라는데.. 16 벙찜 2018/06/21 2,199
825025 결혼해서 시집에 생활비 대며 사시는분 많나요? 12 Orange.. 2018/06/21 6,062
825024 클럽 자주 다닐꺼같다는 말을 들었는데 17 민재맘 2018/06/21 2,544
825023 이어폰 추천 해 주세요 4 엄마 2018/06/21 1,027
825022 미투 두려워 다친 여성 방치 35 ㅁㅇㅁ 2018/06/21 3,440
825021 역사속 희귀한사진. 3 .. 2018/06/21 1,798
825020 축구 유니폼 입고 왔다갔다한다고 웃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ss 2018/06/21 561
825019 동네 가수 김경수 1 ~~ 2018/06/21 1,718
825018 뒷통수에 대고 뭐 물어보는 거 2 ~~ 2018/06/21 669
825017 음식을 너무 싱겁게 드시지 마세요. 소금도 몸에 필요해요 29 경험 2018/06/21 8,256
825016 오이지 만들 오이..스크래치살짝 난것도 안될까요 1 잘될꺼야! 2018/06/21 822
825015 대통령님 러시아 하원연설 봅시다! 22 ㅅㅅ 2018/06/21 1,387
825014 택시기사 성희롱에 대한 남편의 반응 3 .... 2018/06/21 1,791
825013 돼지라는 동물 잘 아시는 분? 멧돼지 말고 4 ... 2018/06/21 541
825012 보통 예쁜여자들 자기 쳐다보는거 싫어하나요? 15 sun 2018/06/21 9,655
825011 솔직히 말해서 공지영 김부선 얘기 좀 하면 26 .. 2018/06/21 2,293
825010 여자분들은 무조건 보세요 ((꼭 보세요)) 6 미래에서 2018/06/21 5,411
825009 문대통령 러시아 하원연설 곧 생중계 1 Obs 2018/06/21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