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 끊은 친구의 흔적이 넘 짜증나요.

이름. 조회수 : 4,107
작성일 : 2018-02-08 13:05:39
반반의 원인으로 안좋아졌어요.
저는 풀어보려고 사과하고 노력했어요
걔 결혼 임신 다 축하해줬어요.
멀리 떨어져사는데 주소 물어보니 다 알려줘서 선물도 보내고
많이 노력했는데
받을건 다 받으면서 정말 냉냉한걸 떠나서 싸가지 없고 막 나가더라고요.

주변에 친구들이 그래도 친구사이니까 노력해보자고
긴 인연 잘 안끊긴다고 해서 그럴까 하다가
출산이랑 이 지역으로 이사오는거 다 이야기 안하고
먼저 연락 일체 없어서 그냥 계속 연락하는것도 얘는
싫겠구나 싶어서 저도 더이상 이야기 안했어요.


번호 다 삭제하고, sns 걔랑 공통인거 하나 있는데
어차피 안하던거라서 정리했고요.

근데 걔는 번호 안지운건지
제가 주로 하는 sns랑 메신저에
새로 가입했다고 뜨고, 팔로우(아마전체선택이겠죠)하는데
그것도 은근히 짜증이네요.


위에 썼듯이 마지막에 했던 행동들이 정말 안하무인이였어요.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저 팔로우해서 차단하면 다른 sns에 또 뜨고
귀찮아서 안지운 것 같은데
걔때문에 업무상으로도 쓰고 010으로 바뀐 뒤 쭉 쓴거 다시 바꾸기도 그렇고 은근히 스트레스네요.


IP : 121.170.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8 1:07 PM (175.115.xxx.188)

    이왕 끝내는거 축의금 간거 받아야죠
    먹튀아님 계좌로 보내라 하세요

  • 2. ..
    '18.2.8 1:15 PM (121.170.xxx.216)

    제일 친했던 친구라 축의금 선물해서 30 정도 했는데
    다시 받기도 싫을 정도로 그냥 걔 보기가 싫은데 잊을만 하면 제 sns에 새로 가입했다고 뜨더라고요. 어차피 철면피인 얘라서 아마 달라고 해도 안줄게 뻔하고요.

  • 3. ..
    '18.2.8 1:25 PM (175.115.xxx.188)

    꿋꿋이 단톡방에 올려서 받아내세요
    너 돈아까워서 나랑 이러냐?
    돌직구 날려서 망신이라도 줘야 홧병 안생겨요
    혹시 님이 잘못했대도 그돈은 받아야 한다고 봐요

  • 4. 그 친구
    '18.2.8 1:39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싫으면 선물도 안받아야지.
    받을 껀 다 받고 연락은 끊어버리고. 뭔가 친구랑 계산법이 다른 것 아닌가요?
    연락해서 따질 상황아니면 잊어버리세요. 연락처 지우지 않은 것 보니 담에 필요할 때
    친한 척 들이대서 써먹을 수도 있어요. 그때는 완전히 씹어주면 복수가 됩니다.
    저도 몇몇 있는데 지들이 아쉬우니 온갖 미사여구를 써가며 들이대는데
    비참하게 만들어버리고 연락 끊어버렸어요. 세월이 흘러도 어찌나 변한게 없는지.

  • 5. ---
    '18.2.8 3:35 PM (108.82.xxx.161)

    원글님 마음에 없는사람이다 치세요. Sns 가입하든말든 무시하고 가능한 차단하시고, 후에 연락오면 그냥 씹으시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755 배가 너무 부른데 계속 먹네요 2 미쳤나 2018/07/02 1,366
828754 편한플렛슈즈 1 파란자전거 2018/07/02 901
828753 아이때문에 힘들어요. 위로 좀 해 주세요 3 .. 2018/07/02 1,700
828752 이재명 근황 ㄷㄷㄷ..jpg 30 2018/07/02 6,020
828751 [펌]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문재인의 서민 증세 34 .... 2018/07/02 2,345
828750 여름방학 삼시 세끼 대처법 좀 공유해봅시다. 16 냠냠센세 2018/07/02 3,214
828749 냉장고 나무모양에 바람그려진표시 교체라고 뜨는거요 1 2018/07/02 731
828748 고속버스서 조울증 20대女, 40대男 흉기로 마구 찔러 22 무섭네요 2018/07/02 13,852
828747 새아파트에 액자레일 설치되어 있는 집 1 잎차 2018/07/02 2,481
828746 임대계약서 문의합니다. 2 ... 2018/07/02 420
828745 아이에게 최대의 모욕을 당했는데요 69 엄마의 이름.. 2018/07/02 28,737
828744 가스렌지 바꿀 때 타공 공사 많이 번거롭나요? 3 어떤가요 2018/07/02 996
828743 6세 아이 기침.. 답 없을까요? 8 궁금 2018/07/02 2,916
828742 김치찌개에 넣으면 맛있는 재료있나요 32 2018/07/02 5,529
828741 경기도의 과도한 홍보비용과 언론유착에 대한 청원! 14 08혜경궁 2018/07/02 1,137
828740 에어프라이어에 김굽는 게 최고라던 분 진짜예요? 6 ㅈㅈ 2018/07/02 6,259
828739 키플링 가방좀 봐주세요 10 2018/07/02 2,420
828738 역시 촰!!!......[단독] 안철수, 고별 회견 전 의원오찬.. 1 ㅋㅋㅋㅋ 2018/07/02 2,619
828737 경기도 조선일보 광고단가는요 3,213만원 입니다. 15 ㅇㅇ 2018/07/02 1,187
828736 정부정책 다른건 그냥저냥 그런가보다 싶은데 교육정책은 진짜 아닌.. 2 싫다 2018/07/02 573
828735 냉장고 밑이 물이 흥건한데요 9 ... 2018/07/02 4,392
828734 근데 탁현민 책내용이요. 8 2018/07/02 1,962
828733 이별 후 감정3 이제 한달이네요 7 글로리 2018/07/02 2,873
828732 (펌) 지금 경기가 나쁜 건 야당 때문이다.(삽질의 증거.jpg.. 3 팩트 2018/07/02 541
828731 [풀영상] "과로로 탈 나 민망"..문 대통령.. 22 샬랄라 2018/07/02 3,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