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여친선물

선물 조회수 : 2,210
작성일 : 2018-02-08 13:04:40
25살 편입시험준비하는 아들이 여친 선물살돈을
보태달라는데 거절했어요
자기는 20만원가량 되는 선물을 받았는데
입싹씻기 그렇다고 보태달라네요
경제적여유는 충분히 있는데 그건아닌거 같아서
니가 해줄수있는선에서 해주라고 했더니
서운해하네요
보태주는게 맞을까요?
IP : 124.53.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8.2.8 1:23 PM (211.36.xxx.69)

    좀 보태 주시지..
    다 달란것도 아닌데 님이 좀 박하셨네요
    저는 같이 선물도 골라주고 계산도 해 줬어요

  • 2. 저도
    '18.2.8 1:28 PM (222.236.xxx.145)

    보태주고 원한다면 같이 골라준다에 한표
    성인이된 자식은
    교육시킨다는 개념보다는
    본인의결정 인정해주고 협조해주는 친구 개념이
    오랫동안 좋은관계를 유지한다고 생각해서요

  • 3. ..
    '18.2.8 1:33 PM (147.6.xxx.61)

    에휴 애새끼 키워놔봤자 진짜 별 소용 없네요. 부모 생일도 그렇게 챙기나요? 편입시험준비나 열심히 할일이지 돈도 없으면서 연애나 하고 나자빠져있고 허세만 늘었네요. 원글님이 잘 하셨어요.

  • 4. ㅇㅇ
    '18.2.8 1:36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맞고 틀리고 개념이 아니라 원글님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노는 아이도 아니고 시험공부 하느라 아직 경제적 능력이 없는 건데 저라면 돈을 줬을 것 같네요.

  • 5. 주세요
    '18.2.8 1:42 PM (223.62.xxx.12)

    25이고편입준비중임 돈없는게당연
    님도 여유있는데 왜그정도돈도 안주나요
    자식이 연애제때하는것도 복받은겁니다
    연애한번도못하는 아들딸
    속터집니다

  • 6. 님의 판단이
    '18.2.8 1:56 PM (125.143.xxx.60)

    옳아 보여요
    처지에 맞게 분수에 맞게 선물하면되죠
    여친한테 내가 공부중이라 알바도 못해서 마음은 더 좋은거 해주고 싶었다
    진심으로 얘기할수 있지 않을까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건 부모가 그런거지 자기가 아니잖아요
    허세부리지 않게 잘 가르치셨다고 생각해요

  • 7. ..
    '18.2.8 2:05 PM (124.53.xxx.171)

    그렇군요
    제가 좀 보수적인거 같네요
    사실 편입준비중이라 거기에만 집중해주길
    바라는 맘이 더 커서 발끈했네요
    댓글모두 고맙습니다

  • 8. ..
    '18.2.8 2:07 PM (122.40.xxx.31)

    엄마한테 돈 받아 사는 편입준비생이 무슨 돈이 있나요.
    여친에게 엄마한테 손 내밀어 선물하는 건 의미 없으니
    나중에 돈 벌면 근사한 거 선물하겠다고 하면 멋지겠네요.

    어머님이 잘 하신 거라 생각해요.

  • 9. ..
    '18.2.8 2:09 PM (223.38.xxx.60)

    평소 용돈 넉넉하게 주시면 본인이 모아서 해야죠. 해주시더라도 한 번만 도와준다고 못박고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965 김여정 인상 돟네요 25 2018/02/09 4,399
777964 초중고 졸업식중에 2 어느때가 2018/02/09 636
777963 오보에랑 클라리넷 둘중 고른다면 7 오케스트라 2018/02/09 1,529
777962 육아가 무서워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32 .... 2018/02/09 5,481
777961 아이가 초2인데 입주 계속 써야할까요? 6 2018/02/09 872
777960 김여정.. 선예랑 신신애 닮지 않았나요? 19 ... 2018/02/09 3,222
777959 정말 좋아하는 과자는요~ 2 제가 2018/02/09 970
777958 찌든 냄새 나는 참기름 어떻게 버리지요? 4 기름 2018/02/09 1,354
777957 성의를 보이고 싶은데 2 111 2018/02/09 626
777956 정말 맛있는 과자 23 과자 2018/02/09 4,336
777955 명절에 시댁에 명절선물 따로 안사가는 이유. 15 에효 2018/02/09 5,172
777954 다시 만나요에서 왜? 왜? 눈물이....ㅠ 43 2018/02/09 4,127
777953 올릶픽 경기 입장권 실내경기는 표가 거의 없네요.. 10 .. 2018/02/09 1,428
777952 젊은나이에 혈압약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12 다봄맘 2018/02/09 4,594
777951 시고 맛없는 귤이 한 박스 어찌 해결할까요? 7 봄날 2018/02/09 1,204
777950 속보)文대통령 "日, 역사 직시해야..한·일, 미래지향.. 31 야호 2018/02/09 2,922
777949 저도 오늘 저의 사치 ㅋ 3 ㅋㅋ 2018/02/09 2,719
777948 저는 어릴 때 생리대 관련 미래상상하기를... 4 ... 2018/02/09 1,260
777947 초등학교 종업식날 담임선생님께 선물 가능한가요? 3 궁금함 2018/02/09 2,110
777946 간장게장 생간 생선회.... 기생충 공포. 3 ㅇㅇㅇㅇㅇ 2018/02/09 3,089
777945 떡국 육수에 황태 대가리, 큰 새우 대가리 넣어도 맛이 괜찮을까.. 4 떡국 2018/02/09 1,230
777944 what would you do for LOVE? 4 ... 2018/02/09 779
777943 북한스타일 남한스타일 차이를 알겠어요. 26 삼지연공연보.. 2018/02/09 7,524
777942 상대방의 좋은일을 왜 맘껏 축하해 주지 못할까요? 4 82cook.. 2018/02/09 1,249
777941 미나리 삼겹살 어떻게 먹는 거에요?? 7 .... 2018/02/09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