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불닭까르보 흡입중..이거 너무 맛있네요~~~~

,,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8-02-08 10:12:55

어제 밤 먹고싶은거 다잡고 다잡고 부여잡고 잠들었다

지금 막 흡입 끝냈어요.

이거 물건이네요.

기존 불닭면의 컥컥 거리게 매운맛이 아니라 부드겁게 매운맛.

치즈? 우유향이 입혀진채 매운맛...무한정 막 들어가요.

요건 젓가락이 아니라 포크로 돌돌 말아먹어야 더 맛있어요.

면의 넓적함이나 꾸덕꾸덕한게 포크가 훨씬 잘 어울리네요.ㅎㅎ

속은 좀 쓰리나 매우 만족한 아침식사였어요~ㅋㅋ

IP : 125.187.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2.8 10:15 AM (121.182.xxx.90)

    내말이요....
    전 몇주를 끙끙거리다 어제 샀고 바로 해 먹었어요...
    저 매운거 잘 못먹지만...불닭면 맵지만 먹을만 했어요...
    까르보불닭은 맵지만 부드러워서 일반불닭면보다 반정도 희석된 느낌이었네요..
    아무튼 굿....

  • 2. ..
    '18.2.8 10:30 AM (116.127.xxx.250)

    이것도 엄청 맵던데요 ㅠㅠ

  • 3. rainforest
    '18.2.8 10:32 AM (211.192.xxx.80)

    어제 초등 딸이 컵라면 파티 때 같은 반 남학생이 갖고 온거 궁금했다며 편의점에서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맛있을까 궁금했는데 오늘 먹어보라고 해야겠네요.
    무한정 막 들어간다고 하시니 매우 기대됩니다요ㅋㅋㅋㅋㅋ

  • 4. 불닭게티
    '18.2.8 10:41 A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불닭이랑 짜파게티랑 같이 해먹어도 맛나더라구요!

  • 5. ...
    '18.2.8 10:43 AM (59.20.xxx.28)

    중1딸아이 먹을때 한입 먹어보고 반해서
    어제 낮에 생각나 저혼자 흡입했어요.
    2봉지 남았는데 괜히 행복한 이 느낌 ^^

  • 6. ,,
    '18.2.8 10:45 A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이거 한정판이라고 친구집에 갔더니 쟁겨져있더란...
    하지만 마트가면 벽돌마냥 쌓인것이 한정판이 아니라
    간보기용 같다는 생각이 듦..

  • 7. 매우신 분들
    '18.2.8 11:12 AM (125.143.xxx.72)

    마요네즈 뿌려서 드셔보세요
    정말 신기하게 1도 안매움 ㅋㅋ
    맛도 크게 달라지지 않고요 더 고소해짐
    이렇게 먹으면 정말 끝없이 들어가요

  • 8. 고급진
    '18.2.8 12:56 PM (175.121.xxx.207)

    대딩 딸내미가 오랜만에 요리한다더니
    마카로니 면 삶아서 마늘양파 버섯
    볶고 우유 치즈더해서 불닭까르보나라 해줬는데
    진짜 까르보나라 맛이네요.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941 초딩 유럽여행 간다면 몇학년정도가 그래도 낫나요? 4 ㅇㅇ 2018/03/24 1,235
792940 아이들 사회성 고민이예요 7 엄마 2018/03/24 1,761
792939 이태임 정윤희랑 닮지않았어요? 37 .. 2018/03/24 6,845
792938 연극 아마데우스 보신분 2 2018/03/24 479
792937 제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택한다는 말 1 부끄러웠는데.. 2018/03/24 639
792936 부자 친정을 둔 집들 중에 결혼에 의외로 쿨한 경우도 많은 것 .. 10 00 2018/03/24 5,956
792935 유노윤호 누가 데려갈지.. 56 ㅇㅇ 2018/03/24 28,211
792934 최영미, 'n'을 'En'으로 쓴게 가장 큰 용기였다 5 oo 2018/03/24 2,864
792933 고등아이 교복 같은 사이즈로 두벌씩 샀는데요. 4 고등 교복 2018/03/24 1,010
792932 커피끊은지 3일째 죽겠네요..ㅠㅠ 24 축복의포션 2018/03/24 6,092
792931 제가 여기 글쓰면서 느낀점이...ㅎㅎㅎ 5 tree1 2018/03/24 1,664
792930 머라이어캐리와 셀린디옹의 가창력 5 아련한90년.. 2018/03/24 1,148
792929 토다이와 마키노차야 중 어디가 맛나요??? 6 타이홀릭 2018/03/24 2,147
792928 비행기 몇살부터 성인요금 받나요? 8 ㅇㅇ 2018/03/24 2,806
792927 제주항공 인천공항출국인데요~항공 티케팅 죄석 관련해 문의 드려요.. 4 보통의여자 2018/03/24 964
792926 치과 불법진료....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네요-_-다 그런가요.. 8 ㅋㅋ 2018/03/24 2,612
792925 아이 친구 엄마한테 선물 주는 거..오버일까요? 13 ㅇㅇ 2018/03/24 2,738
792924 동생 시어머니가 동생통해 반찬을 한번씩 주시는데요 12 ㅇㅇ 2018/03/24 6,220
792923 [펌] 한겨레가 완전히 돌았음을 명확히 확인함 21 .... 2018/03/24 4,047
792922 말레이시아 페낭에 가려고 하는데 3 ㅇㅇ 2018/03/24 1,383
792921 가족이 주부 성향을 많이 따르겠죠? 3 너도 2018/03/24 1,169
792920 혹시 세창이라는악기사 플룻써보신분 있으세요?? .. 2018/03/24 368
792919 돼지꿈 1 햇살가득한뜰.. 2018/03/24 713
792918 교복치마 엉덩이가 번들번들한거 세탁법? 4 2018/03/24 4,493
792917 서유럽5개국 물가비교 좀 부탁드려요 5 자유여행 2018/03/24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