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그냥 적극적이다 돈벌이에 관심이 크다.. 이런거 말고요
회사에서 일할때도 이거저거 궁리 많이 하고
자기영역 그렇게 추구하고 영업대상들하고 많이 만나고 그러더니
사람 만나서 친분다지는것도 잘하는것 같지만 뭣보다
쉴새없이 일을 하더라구요 계속 쉬지 않고 궁리하고 일벌이고..
이건 타고난 성격인가요?
결국 나가서 자기 조그만 사무실 차려서 막 하는데
중국대상으로 너무 잘되나 봐요
전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 외엔 멍때려야 하는 체력과 성격인데
물론 재밌을때도 많지만 사실 안분자족이 너무 중요하고 강하거든요
그런데 새벽이고 밤이고 일하고 돌아다니고 사람 만나고...
부럽고 신기해서요. 저건 타고난 성격인거죠? 갑자기 바뀌는게 아닌거죠?
월급쟁이도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죠.
월급 만큼만 일하는 게 보여서, 누가 보다 직원인 게 표가 나는 사람.
뭐든지 적극적이고 없는 일도 찾아해서, 주인인지 종업원인지 헷갈리는 사람
후자가 나중에 승진을 해도 하고, 자기 사업을 해도 해요.
인생에는 나만 손해인 게 없더라고요.
그 사람들은 내가 계속 월급만 받고 평생 살겠다는 생각이 아니죠.
뭐든 기회만 되면 확 커질 수 있는 사람이고요.
거기다가, 앞뒤 안 재고 동료들 잘 챙기고 술도 잘 사고 밥도 잘 사고.. 친절하고 항상 마약 먹은 듯 즐겁고 유쾌하면..사람들을 거위가 거위 새끼 거느리듯이 몰고 다니고요. 결국은 그 사람들이랑 사업하더라고요.
월급쟁이도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죠.
월급 만큼만 일하는 게 보여서, 누가 보다 직원인 게 표가 나는 사람.
뭐든지 적극적이고 없는 일도 찾아해서, 주인인지 종업원인지 헷갈리는 사람
후자가 나중에 승진을 해도 하고, 자기 사업을 해도 해요.
인생에는 나만 손해인 게 없더라고요.
그 사람들은 내가 계속 월급만 받고 평생 살겠다는 생각이 아니죠.
뭐든 기회만 되면 확 커질 수 있는 사람이고요.
거기다가, 앞뒤 안 재고 동료들 잘 챙기고 술도 잘 사고 밥도 잘 사고.. 친절하고 항상 마약 먹은 듯 즐겁고 유쾌하면..사람들을 거위가 거위 새끼 거느리듯이 몰고 다니고요. 결국은 그 사람들이랑 사업하더라고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도 옹립?을 한다고 할까여..
위에 점 두개님 본인이 그런유형인가보다,,,
통찰력 쩌네요 뭔소리하는지 너무 쏘쏙 잘 이해되네요
댓글 감사해요
정말 그런 사람들 성격보면 부러워요
제말은 그게 원래 타고난건지 궁금하더라구요
단지 첫 댓글님 말씀과 다른 점은 자기 일은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는데
남이 자기 일 뺏어가거나 영역 담글까봐 경계 심하고
술사고 밥사고 앞 뒤 안재고 하는건 아니라 좀 인색해요
그런데 문제는 일욕심이 워낙 많고 판을 잘 벌이니
일단 잘 굴러가고 사업도 하던데
전혀 깜냥이 안되고 의심 많은 성격이라 정말 신기하고 부럽더라구요
그 정도까진 안되더라도 어찌하면 그럴 수 잇을까요..
그냥 그랬어요 어릴때부터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이것도 궁굼하고 저것도 궁굼하고
저는 정비일도 배우라면 배울거 같고요
용접도 하겠고, 사무직도 뭐든 할거 같아요
혼자서 공부하면서 독학으로 공인중개사 땃고요
방송대도 졸업하고, 사회복지사도 공부는 했는데 필요하지가 않아서 실기는 안했고
심심해서 조리사 필기는 붙었는데 실기는 싫어서 안했고
지금도 그냥 뭐든 하고 싶고 뭐든 해요
50대예요
바느질해요,
뭐든 보면 척척해내요,
여자들은 첫번째 댓글처럼 하는게 쉽지 않아요
대부분의 여직원은 결혼이나 육아와 동시에 퇴사하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첫번째 댓글은 남자들 세계에서나 먹히는 방법임.
00님 그렇지 않아요
저 애 둘낳고 늙어가며 회사생활 했구요
그와중에 남자동기들에게 군대가점 빼고 빠지지 않고 승진했어요
일의 세계에 남 녀 나뉘지 않아요
영역이 다른건 있겠네요
어쨌든 성과급 도입되면서 상도 많이 받고 당근 돈도 많이 챙겼죠
쉽지 않은 건 남 녀 같구요
전 너어무 재미있었어요
승진하려면 그 윗 직급의 생산성을 내야 인정 합니다
과장일 척척 내가 대신 해주면 고과 잘 내려주시고
차장의 그릇을 넘보려면 나 그정도 그릇은 된다를 시현해야해요
제가 스트레스 쎈직업에 눌려서 여기저기 아프고 힘들고 나이도 느끼고 애 학교 뒷바라지도 하고 싶고
전업 부럽고 .... 사직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