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정은채가 염미정을 살해한 범인이라는 설이 있었는데
회차 지나면서 그게 아니고 악벤저스 4인방이 과거에 저지른 악행을 단죄하기 위해
고현정이 이진욱까지 끌어들여 큰 판을 짠 거다 하는 스포인지 추측인지가
꽤 설득력있던데요
그럼 고현정이 맡은 최자혜변호사 역이 초반엔 비중이 없어도
중후반으로 갈수록 엄청 커지는데요
오늘보니 서준희 담당의사 김정수도 의문의 인물이고 악벤저스의 과거 악행이나
최자혜와도 뭔가 얽혀있는게 있고...
그래서 정은채가 살인범이다 보다
고현정이 벌인 판이다 하는 스토리가 더 맞는것 같다 싶었는데
고현정이 홀라당 빠져 버리면 스토리는 어떻게 가는 건가요?
최자혜 역을 그냥 주인공으로 하고 고현정만 다른 배우로 바꿔 진행한다는 건 너무 너무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