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와 이상순의 공통점은 뭘까요?

부부 조회수 : 6,218
작성일 : 2018-02-08 01:09:41
부부는 서로 공통점이 많을수록 잘 사는 것 같아요.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둘 다 음악과 동물을 사랑한다는 게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공통점으로 보이네요.
둘이 서로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둘이 함께 사랑하는 게 있어야
더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IP : 175.223.xxx.8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2.8 1:12 AM (122.35.xxx.170)

    자연스러움이요.
    두 사람한테서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느껴져요.

  • 2. 둘이
    '18.2.8 1:12 AM (1.224.xxx.86)

    가치관과 취향이 비슷하면 대화거리도 많고
    서로 잘 맞고 잘 사는거 같아요
    효리네도 그렇죠

  • 3. 비주류
    '18.2.8 1:13 AM (125.132.xxx.168)

    한명은 주류로 포장된 사람이었지만 실제론 비주류였고
    한명은 원래 비주류,
    비주류라는게 나쁜 뜻은 아니고요~

  • 4. ㅇㅇ
    '18.2.8 1:15 AM (14.36.xxx.144)

    성동일.....

  • 5. 부러워요
    '18.2.8 1:17 AM (183.101.xxx.212)

    요샌 효리가 최고 부럽

  • 6. 000
    '18.2.8 1:18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성격이 둘다 좀 느긋한거 같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스타일

  • 7. 다 부러운데
    '18.2.8 1:20 AM (211.245.xxx.178)

    두 부부만 사는게 제일 부럽네요.

  • 8. ..예고편
    '18.2.8 1:24 AM (119.196.xxx.9)

    확성기로 노래하며 민박객 깨우는 장면....
    노래 정말 잘 하더라구요^ ^

    효리가 상순을 많이 이끌어주는
    애드립 같은거 잘 받아주고

    효리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함
    윤아보고 강아지마냥 좋아하고
    상순은 어색하지만 직원이자 손님인 윤아를
    최대한 편안하게 대하려 노력
    혼잣말로 지나갈수 있는 비행기 결항 같은 이야기도
    "그러게~"하고 다 받아줌

    고로 둘다 똑같고 잘 맞는거 같아요

  • 9. ..........
    '18.2.8 1:42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둘 다 안분지족의 삶을 추구하는거 같아요.

  • 10.
    '18.2.8 1:45 AM (218.155.xxx.89)

    공통점 없어보여요. 그냥 서로를 인정할 줄 아는 성숙함정도?

  • 11. 둘다
    '18.2.8 2:10 A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사는거 같아요

  • 12. ...
    '18.2.8 2:13 AM (1.237.xxx.189)

    외모부터 키우는 개들을 닮았잖아요
    그래서 더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은

  • 13. ㅡㅡ
    '18.2.8 2:48 AM (70.73.xxx.229)

    유머코드가 맞는듯해요
    부부사이에 유머코드 엄청 중요해요.
    저 한웃김하는데 남편이 유머가 없어 정말 괴롭습니다 ㅠ

  • 14. ㅇㅇ
    '18.2.8 3:59 AM (218.51.xxx.164)

    털털함. 편안하면서 기가 셈. 외유내강의 스타일..

  • 15. ㅇㅇ
    '18.2.8 8:56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음악? 서로가 음악 틀어놓으면 좋든싫든 같이 즐기며 듣는거..
    근데 위에 성동일은 왜?

  • 16. 성숙함요
    '18.2.8 8:56 AM (203.249.xxx.10)

    효리는 일찍 탑스타가 되어 생활하면서 그걸 즐기는 동시에도
    성찰하는 시간, 자기를 돌아볼 줄 알았던거 같아요.
    실제 그런 위치에 있었도 더 화려하고 더 돈많은걸 좇아다니거나
    내 주위 사람들에게 막하게 되거나 나 잘난 맛에 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효리는 시행착오도 겪고 그런 경험도 있었겠지만, 결국 잘 돌아본거죠...
    그래서 내려오는 길도 잘 찾은거 같고, 편안해보여요.
    이상순씨는 내추럴본 성향인거 같구요.
    둘이 서로 코드도 맞고, 취향도 맞고, 마음의 여유로움, 따스한 시선...
    모두 어른같아 보여요.

  • 17. 유머코드?
    '18.2.8 9:27 AM (61.82.xxx.218)

    울 부부는 진짜 공통점이 없는데, ㅡㅡ 님 덕분에 유머코드가 맞다는걸 느꼈네요
    아침부터 화장실에서 볼일 본 얘기를 얼마나 장황하게 늘어놓고 출근하는지.
    들으면서 깔깔 거리는 저도 우습고요.
    진짜 취미, 성격은 다 안맞아서 따로 노는편인데.
    그래도 하루에 한두번은 황당하고 쓸데 없는 농담 주고 받으며 깔깔 거리네요.
    그렇게 같이 웃고나면 기분 좋아지고 행복하고 그러네요.
    이 상순씨가 매력이 있는 남자죠. 효리는 본인에게 맞는 남자 잘 골랐어요!
    결혼은 저 둘 처럼해야합니다.

  • 18. 성동일
    '18.2.8 9:29 AM (114.202.xxx.81)

    성이 동일하다...이거 아닐까요?^^.

  • 19. ...
    '18.2.8 9:30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많이 맞춰주는거 같아요
    여자는 매력이 많구요
    이효리에게는 그 무엇보다
    남편의 넓고 안정적인 인품이
    물질적인것보다 행복감을 많이 주는거같아요

  • 20. ...
    '18.2.8 9:36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많이 맞춰주는거 같아요
    여자는 매력이 많구요
    이효리에게는 그 무엇보다
    남편의 넓고 안정적인 인품이
    행복감을 많이 주는거같아요

  • 21. ...
    '18.2.8 9:41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둘다 자연스러운걸 좋아하는듯
    사람관계나 인생 사는 방향등
    원래 그랬는지 남편영향을 받은건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많이 맞춰주는거 같아요
    여자는 매력이 많구요
    이효리에게는 그 무엇보다
    남편의 넓고 안정적인 인품이
    행복감을 많이 주는거같아요

  • 22. 맞아요
    '18.2.8 10:13 AM (115.137.xxx.76)

    유머코드 맞으면 좋아요
    저도 한유머하는데 남편이 완전 바른생활 사나이에 개그감 1도없어서 대화가
    기계적인 대화이외에는 안통해요

  • 23. 추구하는 삶이
    '18.2.8 12:26 PM (49.167.xxx.137)

    같은 부부는 자연스럽게 행복하더라구요
    미래를 함께 볼 수 없는 부부는 행복하기가 어려워요

  • 24. 두 사람
    '18.2.8 1:00 PM (175.121.xxx.207)

    인생의 가치를 어디다 두어야 하는지를 아는 부부 같아요.
    물질적인 기본 베이스가 돼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신적인 부분에 삶의 가치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들요

  • 25. lalala123
    '18.2.8 6:28 PM (49.96.xxx.193)

    둘다 센스 있어요 . 유머 코드도 맞고 ...
    이상순 되게 매력있는 뮤지션이었는데 .. 효리가 그 센스를 알아본거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941 아이고 류필립은 29 ㅂㄴ 2018/03/24 9,297
792940 초딩 유럽여행 간다면 몇학년정도가 그래도 낫나요? 4 ㅇㅇ 2018/03/24 1,235
792939 아이들 사회성 고민이예요 7 엄마 2018/03/24 1,761
792938 이태임 정윤희랑 닮지않았어요? 37 .. 2018/03/24 6,845
792937 연극 아마데우스 보신분 2 2018/03/24 479
792936 제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택한다는 말 1 부끄러웠는데.. 2018/03/24 639
792935 부자 친정을 둔 집들 중에 결혼에 의외로 쿨한 경우도 많은 것 .. 10 00 2018/03/24 5,956
792934 유노윤호 누가 데려갈지.. 56 ㅇㅇ 2018/03/24 28,211
792933 최영미, 'n'을 'En'으로 쓴게 가장 큰 용기였다 5 oo 2018/03/24 2,864
792932 고등아이 교복 같은 사이즈로 두벌씩 샀는데요. 4 고등 교복 2018/03/24 1,010
792931 커피끊은지 3일째 죽겠네요..ㅠㅠ 24 축복의포션 2018/03/24 6,092
792930 제가 여기 글쓰면서 느낀점이...ㅎㅎㅎ 5 tree1 2018/03/24 1,664
792929 머라이어캐리와 셀린디옹의 가창력 5 아련한90년.. 2018/03/24 1,148
792928 토다이와 마키노차야 중 어디가 맛나요??? 6 타이홀릭 2018/03/24 2,147
792927 비행기 몇살부터 성인요금 받나요? 8 ㅇㅇ 2018/03/24 2,806
792926 제주항공 인천공항출국인데요~항공 티케팅 죄석 관련해 문의 드려요.. 4 보통의여자 2018/03/24 964
792925 치과 불법진료....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네요-_-다 그런가요.. 8 ㅋㅋ 2018/03/24 2,612
792924 아이 친구 엄마한테 선물 주는 거..오버일까요? 13 ㅇㅇ 2018/03/24 2,738
792923 동생 시어머니가 동생통해 반찬을 한번씩 주시는데요 12 ㅇㅇ 2018/03/24 6,220
792922 [펌] 한겨레가 완전히 돌았음을 명확히 확인함 21 .... 2018/03/24 4,047
792921 말레이시아 페낭에 가려고 하는데 3 ㅇㅇ 2018/03/24 1,383
792920 가족이 주부 성향을 많이 따르겠죠? 3 너도 2018/03/24 1,169
792919 혹시 세창이라는악기사 플룻써보신분 있으세요?? .. 2018/03/24 368
792918 돼지꿈 1 햇살가득한뜰.. 2018/03/24 713
792917 교복치마 엉덩이가 번들번들한거 세탁법? 4 2018/03/24 4,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