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전후에 읽었던 수필집인데
여성 수필가였고
잔잔한 글이 참 좋았었어요.
그런데
오래된 일이다 보니
이름도 제목도 생각이 안 나요.
서씨 같기고 하고 전씨 같기도 하고ㅠㅠ
그 수필 생각하면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이 노래도 생각나요.
너무 정보가 적지만
혹시 누군지 어떤 책인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82는 뭐든 다 찾아 주시는 것 같아서요.
책 제목은 좀 길었던 것 같아요. 서술형으로요.
물론 그 기억도 부정확합니다.ㅠㅠ
88년 전후에 읽었던 수필집인데
여성 수필가였고
잔잔한 글이 참 좋았었어요.
그런데
오래된 일이다 보니
이름도 제목도 생각이 안 나요.
서씨 같기고 하고 전씨 같기도 하고ㅠㅠ
그 수필 생각하면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이 노래도 생각나요.
너무 정보가 적지만
혹시 누군지 어떤 책인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82는 뭐든 다 찾아 주시는 것 같아서요.
책 제목은 좀 길었던 것 같아요. 서술형으로요.
물론 그 기억도 부정확합니다.ㅠㅠ
전혜린??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 아닌가요?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감사합니다만 그 두 분은 아니랍니다.ㅠ
전혜린씨 보다는 젊은 분이셨어요.
조여선
정계숙
이경휴
이병숙
박성옥
유혜경
이미경
홍성남
송유순
이미숙
이혜숙
성명희
김미경
박복선
박상분
김승희
김한분
아니....최소한 수필이 무슨 내용이었는지 정도는 말을 해주셔야....ㅎㅎㅎ
남녀가 겨울에 찻집에서 만나는 내용인가요>???//
원미동사람들?
그러게요. 죄송합니다. ㅠㅠ
도대체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요. 흑흑
윗 분들 성함은 모두 생소해요.
찻집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노래가 떠오르는 게 아닌가 싶어요.ㅠ
전경린
전경린 씨도 아니에요.ㅠ
전숙희?....
여기서 찾아보심이?
http://www.kessay.or.kr/
수필가는 아니지만 오정희 작가의 소설 "옛우물" 읽으신건 아닌지?
전숙희 오정희님도 아니에요.ㅠ
제 기억으로는 당시 우아한 중년의 느낌이었어요.
신달자 아닌가요
조경희(우아한 인상은 아니시지만..)
조재은
오차숙
정여송
엄현옥
남홍숙
모두 아니에요.ㅠㅠ
답답하게만 해드리네요.ㅠㅠ
죄송해요.
박완서???
박완서님도 아닙니다.ㅠ
서영은?
신달자님 아닌가요?
조문경 ?
유안진 아닌가요
저도 서영은 같은데요...
결혼한 그분인가??
저도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이미지만 생각나는
건강이 안 좋았고
오혜령 아닌가요?
김남조?
오혜령 맞을 거에요. 우아한 중년 여인이 하얀 얼굴에 손수건으로 머리묶고 흰모자 이쁘게 쓴 수필집 읽은 기억이나요. 그 나이대에 보기드물게 이쁘고 우아해서 어린 맘에도 살림살이 찌든 느낌이 없다. 그 기억이 나요
양인자 - 우리는 가끔 거실에서 만난다.
조용필의 노래 대부분이 김희갑, 양인자 부부 작품이라서 문득 생각나네요.
저도 양인자 생각했어요ㅋㅋ
써주신분 감사해요. 오래전 친구한테 그분 수필집 선물받았는데 이름이 기억안나 답답했어요.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네요.ㅠ
올려주신 분들 책 목록 거의 다 뒤져봤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