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혐도 성희롱과 같은건가요?

새벽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8-02-07 16:40:12

몰라서 묻습니다.

저 아래보니 여혐도 성희롱, 성추행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듯한데 왜 그런건가해서요.

여성혐오가 여혐아닌가요?

여성을 혐오하는 것도 성희롷인건지 해서요.

김훈, 이인성,황지우 작가는 여혐이라서 성추행범과 비슷하다는 의미인건가요?

개념정의부터 다시 알려주실 분!

IP : 175.208.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혐이라는 단어는 참 불쾌하죠
    '18.2.7 4:47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자신들의 기준에 어긋다면 여혐으로 몰아가는데 참 웃기고 자빠지겠더만요.
    여혐으로 몰아가는 남자들의 엄마나 아내가 여자인데 어떻게 여자를 혐오할 수 있다고 그 지랄들인지 참...
    어쨌든 여성을 혐오한다는 것은 여성을 희롱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몰아간다면 여혐이 성희롱과 동의어일수도 있겠죠.
    왜 성희롱만이라하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여성성에 대한 폭력이니 성폭행 아닌가요?

  • 2. 여혐이라는 단어는 참 불쾌하죠
    '18.2.7 4:47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자신들의 기준에 어긋난다고 여혐으로 몰아가는데 참 웃기고 자빠지겠더만요.
    여혐으로 몰아가는 남자들의 엄마나 아내가 여자인데 어떻게 여자를 혐오할 수 있다고 그 지랄들인지 참...
    어쨌든 여성을 혐오한다는 것은 여성을 희롱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몰아간다면 여혐이 성희롱과 동의어일수도 있겠죠.
    왜 성희롱만이라하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여성성에 대한 폭력이니 성폭행 아닌가요?

  • 3. 여혐이라는 단어는 참 불쾌하죠
    '18.2.7 4:48 PM (110.47.xxx.25)

    자신들의 기준에 어긋난다고 여혐으로 몰아가는데 참 웃기고 자빠지겠더만요.
    여혐으로 몰아가는 남자들의 엄마나 아내가 여자인데 어떻게 여자를 혐오할 수 있다고 그 지랄들인지 참...
    어쨌든 여성을 혐오한다는 것은 여성을 희롱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몰아간다면 여혐이 성희롱과 동의어일수도 있겠죠.
    왜 성희롱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여혐은 여성성에 대한 폭력이니 성폭행 아닌가요?

  • 4. 미소지니는
    '18.2.7 5:18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단순한 혐오가 아니라
    폭력 비하 부정 편견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예요.
    남자만 여혐하는 게 아니라 여자들도 많고(그런 사회에서 교육받고 살아왔기 때문에)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여자들도 스스로의 여성혐오를 자주 마주한다고 고백합니다.

  • 5. 새벽
    '18.2.7 5:34 PM (175.208.xxx.18)

    제가 궁금한 것은 그래서
    여성을 혐오하는 발언을 하거나 작품화하는 것도 성폭력과 동일한 시선으로 봐야 하는거냐는 거예요.
    황지우, 이인성, 이성복 시인들은 여혐 때문인건지, 아니면 성적 접촉의 시도가 있었던 건지 궁금하다는 거고요.
    대체 객관적으로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판단하고 해야 올바른 건지 모호해지는 것 같아서요.

  • 6. 여성을
    '18.2.7 5:44 PM (73.193.xxx.3) - 삭제된댓글

    혐오발언이라는 것이 여성을 남성보다 아래라 보고 비하하는 발언들이죠. 그런 발언이나 그런 생각을 작품화 하는 것을 넓은 의미에서 성폭력으로 보는 거 맞습니다.
    그 사람들이합의없이 신체적 접촉 시도를 했으면 성추행... 저런 발언이나 생각의 작품화는 성희롱이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둘 다 성폭행 범주에 들어가죠.

    성폭행이 성적인 수치심만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 상대의 고유의 성 (여성성, 남성성)에 대한 모욕이어도 넓은 의미로 성폭행으로 봅니다.

  • 7. 여성
    '18.2.7 5:45 PM (73.193.xxx.3)

    혐오발언이라는 것이 여성을 남성보다 아래라 보고 비하하는 발언들이죠. 그런 발언이나 그런 생각을 작품화 하는 것을 넓은 의미에서 성폭력으로 보는 거 맞습니다.
    그 사람들이합의없이 신체적 접촉 시도를 했으면 성추행... 저런 발언이나 생각의 작품화는 성희롱이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둘 다 성폭행 범주에 들어가죠.

    성폭행이 성적인 수치심만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 상대의 고유의 성 (여성성, 남성성)에 대한 모욕이어도 넓은 의미로 성폭행으로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822 보험관련_ 수술명은 모든병원이 표준화되어있는건가요~? 2 .... 2018/06/18 685
823821 아이 학원값 17 아이 학원값.. 2018/06/18 3,620
823820 유부남, 유부녀 누가봐도 이상한 상황 아닌가요. 4 이상 2018/06/18 5,607
823819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네티즌들 고소한 적이 있습니까? 35 에휴 2018/06/18 1,892
823818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하는 남편... 13 버틸수없는한.. 2018/06/18 4,341
823817 오지호가 잘생긴 얼굴인가요? 40 민재맘 2018/06/18 7,008
823816 중딩 남아가 가끔 어지럽다고 하는데 어째야할까요? 1 어지 2018/06/18 866
823815 쪽파로 파김치 담을 수 있나요? 11 ㄷㄷ 2018/06/18 2,725
823814 이따 월드컵응원하며 볼 때 15 Abc 2018/06/18 1,944
823813 단독주택에 이사 왔는데 지네가 3번 나왔어요.ㅠㅠ 24 우울 2018/06/18 10,870
823812 과거 노무현대통령 영상들을 쭈욱 보고있는데요....정말 너무 가.. 29 슬퍼요 2018/06/18 2,262
823811 돈은 다 빼돌리고 부모집 경매 넘어간 사람 봤는데 4 개인사업 2018/06/18 4,169
823810 새로 산 샌들 발뒷꿈치쪽이 헐떡거려요. 2 저도 2018/06/18 1,111
823809 밑에 김어준, 주진우 벌금 어쩌고 글 37 2018/06/18 1,355
823808 80일된 비숑 남아 어떻게 대해줘야하죠? 13 .. 2018/06/18 2,921
823807 이탈리아 자유여행으로 가는거 힘들까요? 35 통나무집 2018/06/18 4,372
823806 보증금 1000만원 세입자 괜찮을까요. 7 2018/06/18 2,469
823805 끙끙 거리면서 신음소리내는거 왜죠? 21 ........ 2018/06/18 8,713
823804 진짜 무례한 사람. 3 쿠키 2018/06/18 2,313
823803 마트용 속옥은 백화점 것과 차이 많은가요? 2 --- 2018/06/18 1,106
823802 아웃도어 팬티 좋은가요? 4 ........ 2018/06/18 1,662
823801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신 여러분... 25 기사 2018/06/18 1,966
823800 이웃 강아지가 이사를 갔어요. 아쉬워요~ 8 맘이 2018/06/18 2,582
823799 두통에 물파스 바르면 괜찮아 지나요? 2 .. 2018/06/18 1,628
823798 정치인들보면 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9 ........ 2018/06/18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