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에 간단 하고 맛있는 음식 해드시는 분들 팁 부탁드려요.

냠냠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8-02-07 16:15:53
저는 일단 제사 음식 제가 다 만들어서 가요.
시부모님, 결혼 안 한 나이 많은 시동생
우리 네 식구.
모이면 1박 2일이라 어머님이 손 하나 까딱 안 하셔서
메뉴가 머리 아파요.
제가 솜씨도 없고 요리 만드는 거취미 없어요.ㅠ
일단 부모님께서 돼지 갈비, 잡채, 사라다 삼종은 좋아 하시는데 갈비 하기 싫네요.
연휴 전날 까지 일하니까 .
준비 시간 짧고 맛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소불고기 별로 안 좋아하시는데..
82님들은 모이면 어떤 맛있는 음식 해드시는지
자랑 좀 해주세요.
간단한 거면 더 좋구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IP : 121.128.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7 4:18 PM (58.230.xxx.110)

    전은 동네반찬가게서 꼬지로만 만원어치살거고
    홍어부침도 이집이 괜찮아요~
    잡채는 백화점반찬가게서 만원어치
    만두는 근처맛집서 살거고
    떡국은 사골국물산거에 끓일거에요~
    딸기 한라봉만 사놓구요
    고기는 집에 선물들어온거 대강 굽고~
    식구끼리라 이만큼만~

  • 2.
    '18.2.7 4:30 PM (1.233.xxx.167)

    전날 부터 한끼인지 설 당일 아침이 한끼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전날 저녁이라고 치면
    저녁은 외식
    아침은 떡국
    점심은 제사지내고 남은 나물 쓸어모아 비빔밥와 국물 하나
    저녁은 제사 때 생선 데우고 남은 전 넣고 전찌개 해서 드세요.

  • 3. marco
    '18.2.7 4:45 PM (14.37.xxx.183)

    떡국 또는 떡만두국
    나박김치나 동치미...

  • 4. 이상하네
    '18.2.7 4:58 PM (119.196.xxx.147)

    며느리가 일하는데 시어머니가 다준비하고 있으면 며느리와서 같이하면 좋지
    며느리 일하고 장보고 갈비만들고 그럼 아들결혼 안할때는 어떻게 해먹고 살았데요
    우리는 종가집인데 제사차례 나혼자 오래지내고 다없앳어요
    큰아들 결혼 시키기전에 없애서 차례도 안지내고 다여행가요 좋은날 모이고
    서로멀리 살아서 시어머니가 나이만큼 음식노하우도있지 젊은 며느리가 더나은가요?
    별스런 시어머니 다있네 잘할려고 하지말고 대충하고 시어머니도 해달라고 부탁하고 시키세요
    무슨 시어머니가 공주여 내나이가70이고 우리며느리가43세인데 절대 갈등안하고 살아요
    시어머니가 뭐하는 사람이 그래요 참웃기는 시어머니일세 며느리가 일꾼인가?

  • 5. 5686
    '18.2.7 5:22 PM (175.209.xxx.47)

    울시어머니도 저올때까지 아무것도 안하시더라구요.저오면 그때서야 시누가 장보러가자고.올해도 그러시면 저도 손놓고 나올꺼예요.왜그러시는지 알았거든요.

  • 6. ...
    '18.2.7 5:50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헐.. 시어머니가 맞벌이일하는 며느리를
    명절때도 일시켜먹으려고 손가락까딱 안한다구요?
    그걸 왜 혼자 다하고 계세요.

  • 7. ㄷㄷㄷ
    '18.2.7 6:27 PM (175.124.xxx.135)

    안좋아 하셔도 하기쉬운 것으로 해가세요.
    혼자하는데 간 안맞게 맛없게 해가야
    적게 먹죠. 아님 어머님께 도와달라고 얘기해보시던가요.
    명절마다 여자만 음식해야하니
    힘드네요.

  • 8. ,,,
    '18.2.7 6:41 PM (121.167.xxx.212)

    갈비는 홈쇼핑에서영념 갈비 사서 통에다 다 쏟아 부어서 가지고 가세요.
    아니면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빅마켓에서 양념 갈비 팔아요.
    사와서 집에 있는 통에다 쏟아서 가져 가세요.

  • 9. 그걸
    '18.2.7 7:57 PM (49.172.xxx.155)

    왜 혼자 다 하고 계실까 ? 궁금해요
    무수리처럼 굴면 무수리로 사는거 같아요
    하기 싫은 갈비는 핏물만 잘 빼셔서 시판 양념에 버무리시면
    단짠단짠 이예요 간단하구 전 백설꺼 써요
    맛이 달라졌다 하면 힘들어서 시판 썼다고 직구로 말하시구요 저도 사정상 혼자 차립니다만 돈터치 노터치예요
    못마땅한 사람이 차리라고 돌직구 날렸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388 반편성 하니까 어렸을 때 기억나요 1 ... 2018/02/14 946
779387 언제 가야할지 애매해서요. 4 명절때 2018/02/14 1,096
779386 (방탄팬분들만) 가온시상식 보셨어요??해도해도 너무하네요. 32 이런게적폐 2018/02/14 3,903
779385 내일 모레 먹을 고사리 무침 지금 해서 가져가도 되나? 2 ... 2018/02/14 885
779384 연휴에 영화 어디서 다운받으세요? 질문 2018/02/14 348
779383 병원에서 처방한 약 먹는데요 1 리즌 2018/02/14 528
779382 리턴 내용 질문입니다 11 ... 2018/02/14 4,489
779381 양장점/의상실 입고픈 옷 제작해주는곳 추천 해주세요 1 flora 2018/02/14 1,316
779380 한국gm..국정원?? 7 엥?헐?설마.. 2018/02/14 1,431
779379 반편성 전에 담임에게 전화해서 부탁하는 문제 6 2018/02/14 3,486
779378 본인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남편... 1 어지럼증 2018/02/14 1,300
779377 "박정희 빨갱이다" 팩트로 박사모들 교육하는 .. 2 ㅋㅋㅋㅋㅋ 2018/02/14 962
779376 2월11일까지로 써있는 소고기 먹어도 될까요 3 뿌싱이 2018/02/14 602
779375 태블릿 pc 추천해 주세요. 없으면 못사는 일인입니다. 3 ㄱㄱ 2018/02/14 1,235
779374 강원랜드호텔,컨벤션호텔,하이원호텔중 어디가 좋을까요? 1 ... 2018/02/14 916
779373 사라진 김병기는 누구인가요??? 12 리턴 2018/02/14 4,869
779372 한국리서치조사.에서도 72.5% 지지율!ㄷㄷ 18 12.13일.. 2018/02/14 2,489
779371 그저께 출산했는데 남편꼴보기싫네요 7 ..... 2018/02/14 4,410
779370 드라마 마더 안 보세요??? 13 마음이 2018/02/14 5,061
779369 사이트 납치를 당해요 2 .. 2018/02/14 868
779368 아무래도 교감선생님을 찾아 봬야 겠어요 9 ..... 2018/02/14 3,174
779367 저 방금 기운펄펄 쌩쌩한 애엄마 봤네요!!! 7 애엄마맞니?.. 2018/02/14 4,544
779366 로맨틱 영화좀 추천 해주세요~~ 지금 맥주마시며 보려구요.. 12 영화타임 2018/02/14 2,363
779365 남편이 추돌사고를 당했는데요... 9 ... 2018/02/14 3,509
779364 순창 깨끗한 숙박시설 추천해주세요. 2 ... 2018/02/14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