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 경우 등급 간 점수 차가 극히 적어 영어 4등급(원점수 60점)을 받았지만
수학 만점을 받아 공대에 합격한 사례도 있었다.
서울대는 한 등급 내려갈 때마다 0.5점씩 감점한다.
고려대도 최초 합격자 중 영어 2등급 이하가 37%로 추정됐다.
http://v.media.daum.net/v/20180207114347739?rcmd=rn
영어사교육 광풍이 멈출래나...
서울대의 경우 등급 간 점수 차가 극히 적어 영어 4등급(원점수 60점)을 받았지만
수학 만점을 받아 공대에 합격한 사례도 있었다.
서울대는 한 등급 내려갈 때마다 0.5점씩 감점한다.
고려대도 최초 합격자 중 영어 2등급 이하가 37%로 추정됐다.
http://v.media.daum.net/v/20180207114347739?rcmd=rn
영어사교육 광풍이 멈출래나...
영어 광풍은 멈출지 몰라도 수학 쓰나미가 시작되는거죠.
영어는 돈으로 되지만 수학 국어는 돈으로 한계가 있다는
영어 학교 내신은 수준이 높아서 학교 내신 딸려고 광풍이 멈출수는 없어요.
하지만 비중이 국어와 수학으로 넘어간지는 좀 됐죠.
수능 영어시험 어렵게 낼땐 강남 애들만 유리한거라고 매년 난리나던때도 있었는데 . 돈이가장 절대적인 영어를 무력화시킨수능인데..
부모의 지위나 어릴적 해외경험 조기유학이 입시에 영향 끼칠 요소가 사라진거고
정말 공정하게 시험으로 가려볼 기회가 시작된건데.
정시수능으로 이젠 거의 뽑지않고
수시학종이 대세가 된게 참 아이러니죠. ㅋ
수학국어영어 다돈으로 돼요
영어는 점수 빼고 진짜 영어는 돈으로 안되구요
영어 안없어져요 전부 절평하면 몰라도~
근데 전부 절평해버리면 대학측에서 뭔가 수를 내겠죠??
진실은 전반지식을 가지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서울대 정시는 처음부터 맘먹어야 갑니다. 이과는 필수과목이 있어여.
영어2등급 받는 반에서 5등하는 학생이 꿈꾸기 쉽게 꿈꾸기 어렵습니다.
서울대 갈것을 꿈꾸지 못하는 학생으로
다른 대학교에서는 영어등급간에 점수차가 서울대보다 훨씬 많이 납니다.
거기에 반영비율이 적용되면 더 점수차가 커집니다.
서울소재 대학들. 다닥다닥 붙은 점수들로 여러명이 응시하는데,
영어2등급 가지면. 싸울 무기하나 없는 것과 같습니다.
IMF 직후 모 대학 교수가 영어가 중요하다는 신문 칼럼을 썼어요.
이때는 영어 광풍이 불기 전이었어요.
영어 잘하는 학생들은 사회경제적 지위를 가진 부모 밑에서 자라 예의가 바랐어요.
이런 학생들은 여러 선생한테 과외를 받아봐서 열심히 가르치면 고마워해요.
교수들 입장에선 기왕이면 이런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었겠지요.
공부를 아주 잘하는 최상위 학생들은 어떻게 가르치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잘 따라오고요.
문제는 차상위 학생들인데 불평이 많고 기분에 따라 비판을 해대 가르치는 입장에선 젤 싫은 학생들이에요.
차라리 성적은 좀 떨어져도 말 잘듣고 따라주는 학생들이 더 좋아요.
초기 영어 특기생들은 부모가 사회경제적 지위를 가진 집안 자식들였는데
학부모들이 자식들이 초등학생일 때부터 영어교육을 시켜 몇 년이 지나자
부모의 사회적 수준이 낮아도 경제적 수준이 높은 집안 자식들도 영어 특기생으로 뽑혔어요.
대학 입장에선 잘사는 집 자식들을 뽑고 싶으니까 괜찮았겠지요.
그런데 돈만 있는 집 자식들 중에는 어려서부터 돈으로 성적도 사고 문제도 쉽게 해결하는 걸 봐서 그런지
세상을 우습게 보고 심지어 교수를 우습게 보는 정도가 아니라 약올리는 애들이 있어요.
게다가 영어 특기생으로 뽑히는 학생들 부모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점점 낮아졌어요.
결국 영어 특기생 제도가 없어지더라구요.
학교가 발전하려면 자본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우수한 학생들이 있어야 합니다.
영어 문제를 어렵게 내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국어나 수학은 영어보다 덜 하지요.
영어를 축소하고 국어와 수학을 강조하는 것은 학교가 우수한 학생들을 뽑겠다는 겁니다.
영어의 비중을 낮추고 절대평가로 만든것은 백번 잘한겁니다. 영어=경제력이거든요. 지금도 그래요. 돈많은집 아이들 유전자와 상관없이 어렸을적부터 돈투자하면 영어는 어느정도 성적 나옵니다. 이걸 절대로 만들어버리니 영어에 들어가는 사교육비 영어유치원 광풍이 확 사그라진걸 느낍니다. 잘된겁니다. 엉덩이 무겁고 꾸준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이기는 시대가 되어갑니다.
저는 오히려...
이제 진짜 영어 잘하는 아이들이 대학입시가 아닌 취업이나 먹고사는 일에 프리미엄이 생기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부터 이십년쯤?전인가..조기영어 교육 광풍불기 시작한 이유가
영어 구사가 자유자재인 사람들이 영어 하나만으로도 취업하기가 쉽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어서였는데요
지금 시점이 그런거 같아요. 입시영어나 내신영어에 몰입하게되면 진짜 영어실력 키우는건 역행할수도 있는데...
영어에 다들 신경 덜 쓰고 입시를 위해 수학국어만 죽어라 파는 분위기 된다면....
적당히 학벌 만들고나면 영어구사력이 뛰어난 사람이 취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또 바뀔거 같아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ㅎㅎㅎ
저는 오히려...
이제 진짜 영어 잘하는 아이들이 대학입시가 아닌 취업이나 먹고사는 일에 프리미엄이 생기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부터 이십년쯤?전인가..조기영어 교육 광풍불기 시작한 이유가
영어 구사가 자유자재인 사람들이 영어 하나만으로도 취업하기가 쉽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어서였는데요
지금 시점이 그런거 같아요. 입시영어나 내신영어에 몰입하게되면 진짜 영어실력 키우는건 역행할수도 있는데...
영어에 다들 신경 덜 쓰고 입시를 위해 수학국어만 죽어라 파는 분위기 된다면....(우리나라는 입시에 의해 공부 과목유행이나 정도가 좌지우지 되니까요. 이제 다같이 우르르 영어를 등한시 하게되겠죠)
적당히 학벌 만들고나면 영어구사력이 뛰어난 사람이 취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또 바뀔거 같아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ㅎㅎㅎ
정말
영어 절평된후 가장 큰 변화는 수학 압박감과 수학에 목숨거는 현상 수학 사교육비 급증
이럴 바에사 수학도 절평 했음 좋겠어요
전과목 수능 절평이나 전과목 수능이 차라리 사교육비 덜 들고 문이과 따로 머리 발달한 아이들에게 공평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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