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집들은 초등아이 방과후 학원뺑이돌리시나요?

...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8-02-07 13:54:59
곧 맞벌이하게될것같습니다
초4여아구요
부모둘다 저녁에오니 방과후 학원 계속 도는거죠?
부모퇴근전까지요
그럼 애들힘들어하지않는지..
애혼자집에와있으라하면 그게더불안한데
다들어떤식으로 애 케어하시나요?
IP : 27.177.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봄
    '18.2.7 2:01 PM (61.77.xxx.103)

    저학년들은 돌봄교실에 있다가 방과후도 듣고 학원시간맞춰 셔틀오면 타고 학원가고 해요.
    집에 돌봐줄 어른(시터)이 있음 집에 있다 학원 다녀오고 하지요.

  • 2. 초4면
    '18.2.7 2:04 PM (220.123.xxx.111)

    힘들진 않은데 혼자 있긴 좀 걱정되실듯.
    저희애들도 더 어릴때부터 퇴근시까지 있었지만
    둘이라 그나마 안심이었거든요.
    혼자라먄 차라리 학원이 더 안전.
    많이 늦으시먄 저녁 시터쓰세요
    동네 무릎학교나 공부방 보내시든지

  • 3. 나옹
    '18.2.7 2:05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주 2회 가사도우미분이 오후 2시부터 제가 퇴근하는 6시정도까지 오십니다. 월수금은 학원스케줄로 꽉 차 있어서 괜찮구요. 대신에 화목은 가사도우미 있으실때 집에서 숙제하면서 보내게 해요. 그 시간에는 친구초대해서 놀게도 해 주고 숨통을 좀 틔워 줍니다.

    제일 중요한 건 어른이 없는 집에는 친구 초대도 하지 말고 어른 없는 친구집에는 가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가능하면 아이혼자 집에 있는 상황을 안 만들려고 해요. 여아는 더 신경이 쓰이시겠네요.

  • 4. 저는 그냥 도우미 겸 시터
    '18.2.7 2:06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애들이 하교하고 학원왔다갔다 하는 시간에 일해주실 분을 구했어요.
    아예 식사준비와 간식준비를 하실 일에 넣어서 부탁드렸어요.

    초등까지는 안전상의 문제로 애들이 혼자 있는게 불안한데, 중등부터도 혼자서 무슨 일을 할지 불안해요.

  • 5. ..
    '18.2.7 2:18 PM (218.148.xxx.195)

    하교후 방과후수업이랑 학원다니면 저보다 먼저 집에 있어요

  • 6. ....
    '18.2.7 2:21 PM (223.62.xxx.243)

    주 2회 가사도우미분이 오후 2시부터 제가 퇴근하는 6시정도까지 오십니다. 월수금은 학원스케줄로 꽉 차 있어서 괜찮구요. 대신에 화목은 가사도우미 있으실때 집에서 숙제하면서 보내게 해요. 그 시간에는 친구초대해서 놀게도 해 주고 숨통을 좀 틔워 줍니다. 

    제일 중요한 건 어른이 없는 집에는 친구 초대도 하지 말고 어른 없는 친구집에는 가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가능하면 아이혼자 집에 있는 상황을 안 만들려고 해요. 여아는 더 신경이 쓰이시겠네요.

  • 7. 초4올라가는
    '18.2.7 2:23 PM (61.105.xxx.62)

    아들있어요
    저도 맞벌이인데 우리애는 학교수업 마치고 방과후수업하고 4시쯤 집에와서 간식먹고 쉬든지 숙제하든지 하구요 아파트입구상가에 태권도 6시부 다녀와요 집에오면 7시15분 정도...제가 집에 7시쯤 옵니다
    다음달부터는 영어학원 하나 더 추가하려구요 고학년되면 엄마가 집에 있어도 2개정도는 다 다녀요

  • 8.
    '18.2.7 3:09 PM (175.117.xxx.158)

    힘들어도 돌려요 돈버는데ᆢ. 애감정은 사치고 애의사 필요없고 뺑뺑입니다 밖에서 혼자놀다 사고치고 사고 나는것보다 낫습니다

  • 9. ..
    '18.2.7 4:20 PM (1.238.xxx.165) - 삭제된댓글

    4학년 여아면 혼자있는거 좋아할 나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437 구치소 염색 되네요? 1 뿌염 2018/02/13 1,090
779436 알뜰폰 하려니 이것도 통신사가 많네요.추천 좀 해주세요. 3 알뜰폰 2018/02/13 1,167
779435 만두속 만들때 고기요,,, 10 ㅁㄷㅅ 2018/02/13 1,903
779434 저렴하고 중간 이상하는 쇼핑몰 찾았어요. 4 4대 후반 2018/02/13 2,965
779433 설거지 한 후(수정^^) 4 스피릿이 2018/02/13 1,091
779432 안철수 "합당 불가능하다 했지만 결국 해냈다".. 10 ㅋㅋㅋㅋㅋ 2018/02/13 1,519
779431 법원 "삼성의 승마지원 약속 금액, 뇌물로 볼 수 없어.. 21 역시 2018/02/13 2,260
779430 매직기간 일주일전이 제일 힘들어요 4 B 2018/02/13 1,143
779429 공증하면 변호사는 문서진위에 대해 책임지나요?? 2 법무사1 2018/02/13 594
779428 혹시 밥 담아놓을 밀폐그릇 있나요? 12 2018/02/13 1,606
779427 엄마의 강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21 별이 2018/02/13 3,088
779426 요즘 교과서 진짜 좋군요.. 4 2018/02/13 2,082
779425 급) 40대 남자분 명절선물 뭐가좋을까요 8 선물 2018/02/13 1,088
779424 외국에서도 화제인 개막식 신스틸러 8 인면조 2018/02/13 4,298
779423 샌안토니오 집값 어떤지요??? 7 .. 2018/02/13 2,903
779422 명절때 친척들끼리 자랑질 너무 짜증나요. 8 .... 2018/02/13 4,047
779421 30대중반 얼굴 피부 고민 들어주세요. 7 피부고민 2018/02/13 2,340
779420 워싱턴 포스트, "'Moon Jae-in'은 포커 게임.. 3 펌글 2018/02/13 1,588
779419 명절마다 기분이 참...그래요 17 지나가다 2018/02/13 5,577
779418 학원 선생님으로서 제가 잘못한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8 ... 2018/02/13 1,873
779417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사의 표명 12 샬랄라 2018/02/13 2,368
779416 돼지고기 목살이랑 앞다리살 중에 2 ss 2018/02/13 1,172
779415 추합이 몇 번까지 빠진지 어떻게 아나요? 3 2018/02/13 1,668
779414 인천공항에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데 뭘 할까요? 2 ..... 2018/02/13 1,210
779413 법원, 안종범 수첩, 간접사실 증거로 증거능력 있어(속보) 17 기레기아웃 2018/02/13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