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살림에서 계산할 때 한소리 들었어요ㅠㅠ

조회수 : 21,474
작성일 : 2018-02-07 12:38:07

조합원 된지 1년 된 새내기에요

냉동 사골 1kg 두 개, 고기 사골 1kg 한 개 한우 1kg을 골라
계산하려고 하니..

냉동사골을 2개씩 발주하는데,
혼자 다 사가면 다른 사람은 어떡하냐고...계산하시는 분이 뭐라고하면서

계산도 안 해주고 진열대 가서 확인하는 거에요..
진열대엔 고기사골만 열개?정도 쌓여있었어요 저도 거기서 골랐구요

몰랐다고 .. 하나 뺄까요? 하니 말없이 계산을 해주는데
거기다 대고 조카가 태어나서 산모 주려고 샀다고 해도 대답도 안해주고 ㅜㅠ


원래 한살림 매너가 진열품이 2개만 있으면 1개만 사는 건가요?
제가 이기적으로 싹쓸이 한 사람처럼 보여서 속상해서 여쭤요 ㅠㅠ

IP : 121.140.xxx.77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8.2.7 12:39 PM (110.10.xxx.39)

    안내멘트라도 써놓든가
    웃기네요.

  • 2. 그저다안녕
    '18.2.7 12:40 PM (1.245.xxx.201)

    에고 속상하셨겠네요..
    저도 찾는게 없으면 미리 주문해놓고 가거든요~~
    이해하셔요...한살림 다들 친절하시고 그렇게 응대 안하시던데
    그분 왜그러셨대요..

  • 3. 쿠이
    '18.2.7 12:4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그 아줌마 정신줄 놓은듯...

  • 4. Optimist
    '18.2.7 12:41 PM (58.226.xxx.239) - 삭제된댓글

    좀 그런면이 있긴하죠. 여름에 오이소박이하려고 3개들이 오이 4개 샀는데 다른분들도 사셔야한다고 해서 하나만 집어왔어요. 들어오는 채소 수량이 한정되어있어 이해되는 면도 있어요.

  • 5. 처음 듣는 얘기
    '18.2.7 12:42 PM (115.140.xxx.215)

    저도 아침에 한살림 장보고 왔는데, 저 그런 직원 얘기 처음 들어요.
    아니 그럼 1개 이상 구매 못한다고 써붙이던가.
    어느점이 그리 몰상식하게 사람들 대하는지, 항의하세요.
    거기 매니저 있을텐데..매니저에게 항의하시고 안되면 홈페이지에 항의.

  • 6. 참내
    '18.2.7 12:43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웃기네요2222
    안내글도 없고 10개나 있어서 두 개 겨우 집었는데 제가 뭘 잘 못했냐고 반문하시 그러셨어요.

  • 7. ..
    '18.2.7 12:43 PM (1.233.xxx.10)

    발주를 어떻게 하는지 우리가 어찌 안다고
    그런대요
    15년회원인데 한번도 그런얘기 들은적 없어요
    이상한 아줌마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 8. 원글
    '18.2.7 12:44 PM (121.140.xxx.77)

    감사합니다 이제는 인터넷으로 시켜야겠어요 ..
    매장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데 당분간 쫄려서 매장엔 못 갈 것 같아요 ..

  • 9. 왕싸가지
    '18.2.7 12:45 PM (112.170.xxx.238)

    그럴땐 써붙여놔야지욧!라고 해주세요..보통 계란만 한개구입써있고 물량딸림 한개씩가져가라고 말해주던데...싸가지없어요..

  • 10. ..
    '18.2.7 12:46 PM (218.51.xxx.229)

    어머..
    한마디 하지 그러셨어요.
    인터넷 주문 할 때도 수량이 정해진 품목이 있긴해요.
    수량 정해진 품목이면 안된다고 하면 될 일이지 그렇게 무안을 주다니..

  • 11. 아 참고로
    '18.2.7 12:46 PM (121.140.xxx.77)

    사골 국물만 있는 거.. 2개 다 산 거고
    고기 포함된 사골은 많았어요

  • 12. 그리고
    '18.2.7 12:48 PM (121.140.xxx.77)

    사골 구매 제한 안내문은 없었어요... 휴..

  • 13. ..
    '18.2.7 12:49 PM (218.148.xxx.195)

    본사에 정식으로 항의하세요
    이런경우가 있냐고 재고를 넉넉히 갖고가던지
    웃기지도 않네요

  • 14. ..
    '18.2.7 12:49 PM (1.233.xxx.10)

    저는 매장 이용해요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 직접보고 사니까요
    그 아줌마가 이상한거니까
    쫄지말고 나 편한대로 이용하세요

  • 15. ...
    '18.2.7 12:55 PM (14.32.xxx.35)

    협동조합이니까 남을 배려할수는 있죠.
    그런데 우리가 하루에 그물건이 두개가 오는지 열개가 오는지 어떻게 알아요????
    배려도 뭘 알아야 하는거지...
    계란같은거야 수급딸려서 그러니깐 하나씩 사고 그러지
    사골곰국이 하루 두개오는걸 어떻게 알겠어요.
    냉동이라 타박한거지 싶은게 냉장고기나 빵떡같이 판매기한 짧은건
    다섯개있는데 다섯개 사간다고 뭐라그러는거 들은적이 없어요.

  • 16. ...
    '18.2.7 12:56 PM (203.244.xxx.22)

    그런데 한살림이나 우리 생협이나... 이런 곳들은 계산하시는 분들 봉사활동하는거에요?
    가끔씩 좀 일반 마트에 비해서 성의없거나, 불친절한 분들 많더라구요. 계산원들끼리 잡담이나 하고 있고.

  • 17. ...
    '18.2.7 12:57 PM (125.177.xxx.61)

    심통 부리는거죠. 순하고 만만해보이면 꼭 저러는 사람들있어요. 못된사람들~!!!

  • 18. 계산하는 분들
    '18.2.7 12:59 PM (175.223.xxx.38)

    봉사 아닌데요
    월급 받는 건데.저 분들

  • 19. ..
    '18.2.7 1:02 PM (218.148.xxx.195)

    조합원들 대상으로 직원구인광고 하죠
    임금도 받고 하는 직원이에요

  • 20. 저도
    '18.2.7 1:08 PM (223.62.xxx.193)

    생협 매장활동가로 일했었는데요. 그 활동가가 잘못했네요. 만약 그런 속사정이 있다면 그 물건에 진열돤 곳에 공지를 해놓든지 아님 조합원에게 정중히 그 사실을 말해줘야 하겠지요. 원글님은 잘못한거 1도 없어요. 그러니 쫄리지 마시구요.얘기를 하세요. 그리고 저위에 우리생협은 생협이 아닌걸로 압니다.그 곳은 조합원가입절차가 없다고 들었어요.아닌가요?

  • 21. ..
    '18.2.7 1:11 PM (121.137.xxx.215)

    계산원이 또라이. 언제부터 소비자가 매장 발주상황까지 파악해가면서 물건 구매하나요? 제가 님이라면 한살림에 클레임 넣겠네요. 그럴거면 물건 앞에 안내문을 붙이던지. 그런 것도 없으면서 쏘아붙이는건 명백히 그 사람 잘못이예요.

  • 22. 친환경
    '18.2.7 1:11 PM (223.33.xxx.42)

    저는 제가 조합원번호 꾹꾹 눌렀는데
    담당자분이 제 이름 확인 안해주셨어요
    계산후 집으로 가다보니 다른 조합원번호로 되어 있어 그냥 갈까 하다 다시 돌아갔어요
    먼저 죄송하다 하고(마음속으론 왜 숫자가 다른걸 눌렀는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내실수 도 있고 내 이름 확인 안해준 담당자 분 실수도 있는거라 생각함)
    다시 취소후 재결제해 번거롭게 해드린다고 말했는데 세상에 담당자분의 표정에 저 정말 놀랐어요
    대답도 하지도 않더라고요
    방금 5분전에 그 분이 맞나 싶고 그 전에도 안면있어 그 분도 저를 기억하고 있었어요 제가 아는체 먼저 하고 좀전에 분위기 좋았거든요
    너무 불쾌해서 나올때 다른 담당자분은 이름 확인 해주시던데 이름 확인 안해준 담당자님 실수도 있는건데 어쩜 그렇게 응대를 하실수 있냐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 못했어요
    저 그후로 그 분 뵈면 다시는 인사 안해요
    물론 그분은 원래도 먼저 안했지만요

  • 23. 관평매장
    '18.2.7 1:13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차조를 샀는데 2017년도산도 아니고 무려 2016년산이어서 매장에 문의하니 그 귀한 국산인데 버리냐며 반색을 해요. 가격도 살펴보니 2017년산과 똑같이요 .
    한살림이 동태알을 러시아산 놓고 팔고 있어요.
    매장직원들이 좀 불친절해요.

  • 24. 러시아
    '18.2.7 1:22 PM (1.238.xxx.37)

    동태 러시아산이죠.
    국산 명태가 안나오니까요.
    한참전부터 그래요

  • 25. 항상
    '18.2.7 1:25 PM (218.55.xxx.84) - 삭제된댓글

    불친절하다는 느낌 받아요. 다른 매장들이 다 친절해서 그런 지 요즘은 더 비교가 되고 그러네요. 자꾸 그러니까 한살림보다 생협이나 초록마을 쪽으로 발길을 돌리게 돼요.

  • 26.
    '18.2.7 1:27 PM (1.233.xxx.167)

    항의하세요. 미쳤나봐요. 달걀 수량 딸려서 하나만 되고 6개월이 지나서 이제 괜찮을 줄 알고 2개 했더니 굉장히 죄송해하면서 아직 수급상태가 정상화 안 됐다고 하나만 하셔야 한다고.. 그래서 그럼 하나만 계산해 주세요 했네요. 수급 못 맞추면 지들이 죄송해야할 일이지 공짜로 주는 것도 아니면서 왜 그러죠?

  • 27.
    '18.2.7 1:27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본사에 항의하셔야해요.
    저도 조합원이고 한살림 주로 이용하지만 이런 건 고쳐야죠.
    한살림 매장에서 판매하는 분들이 그냥 자원봉사하는 것도 아닌 거 같던데
    꽤 고자세라서 어이없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이용하느라 어쩌다 매장 한번씩 가고 딱히 원글같은 경우는 없어서 그냥 넘어갔지만
    매장 판매하는 분들 분위기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라도 꼭 강하게 얘기해주세요.

  • 28. 한살림
    '18.2.7 1:31 PM (122.32.xxx.131)

    매장 직원들 보면 서비스 직원마인드라긴 보다
    정말 봉사활동쯤으로 여겨
    불친절하고 퉁명스러울때 있어요
    우린 일반 마트직원이랑은 다르다
    그런 포스를 폴폴 풍겨 뭐라 물어보기도
    애매하게 만들더라고요

  • 29. 여의도매장
    '18.2.7 1:40 PM (119.64.xxx.95)

    전 여의도점에서 마파두부 하려고 오전에 두부 반모를 샀다가 레시피보니 한모가 필요하기에 오후에 아이데리고 안과검진 가는 길에 들러 한모로 교환하러 갔어요. 보냉팩까지 넣어서요.
    교환하려는 순간 어떤 직원이 바로 옆에서 "날짜 확인해"하더니 그 두부가 자기네 매장에서 판매한게 아니라고 우기는 거에요. 영수증도 가져갔는데요..자기넨 이런 날짜 오래된걸 팔지 않았다나? 오전에 사고 몇시간 되지도 않았고..제가 그럼 그걸 어디서 만들어 가서 교환하나요?
    다른 직원분이 교환해줬는데 저 나가는 뒤통수에 대고 끝까지 "근데 조합원님, 이거 진짜 저희가 판매한거 아니거든요?"하더라구요.
    초등생 아이앞에서 큰소리 내기 싫어 그냥 나왔는데 내가 거지도 아니고..도둑취급 받은듯 해서 진짜 기분 더러웠네요.저 조합원된지 10년 넘었어요..
    본사? 사무실?에 전화하니 그 사람이 팀장이랍니다.
    그전부터 좀 태도가 불친절하고 떽떽거리는 사람이었어요.
    그 팀장이란 여잔 그냥 아무일 없던듯 계속 그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 사람만 보면 제가 심장이 벌렁거려서 가까운 여의도 매장 못가고 문래점까지 가고 있어요 ㅠㅠ
    친절까진 바라지도 않지만 무료봉사하는듯한 태도 좀 개선되면 좋겠어요. 자원봉사자들도 그리 행동하진 않겠네요.

  • 30. 한살림도.
    '18.2.7 1:40 PM (112.150.xxx.194)

    그분들 잘뽑아야지.
    저희 동네 가입하고 얼마 안되서.
    저 유모차 밀고 갔었는데. 수입유모차 어쩌고 저쩌고 뒤에서 팔짱끼고 서서 수근거리는거에요. 그때 유모차 저뿐이었고, 제꺼 수입유모차였거든요.
    와. 지금같으면 한마디 했을텐데.
    그사람 다음에도 좀 그래서 한동안 안다녔어요.
    몇달뒤에 가보니까 그만뒀더라구요.
    1개씩이면. 1인당 1개씩이라고 써놓거든요.
    그리고 저런 대응은 진짜 싸가지 없는거죠.
    대답도안하고.
    본사에라도 항의하세요.

  • 31. @@
    '18.2.7 1:41 PM (121.182.xxx.90)

    뭘 당분간 인터넷으로 한대요?
    어깨 힘주고 심호흡 길게 하고 다시 가서 그 정신줄 놓은 아줌마한테 따지세요.............

  • 32. 어이없음
    '18.2.7 1:50 PM (116.40.xxx.48)

    헐 계산분 진심 이상하시네요. 뭐래 물건을 더 갖다놓든가. 많이 사가도 ㅈㄹ이시네.

  • 33.
    '18.2.7 1:50 PM (39.7.xxx.241) - 삭제된댓글

    한살림 매장 직원들 유난히 심하지요
    자기들이 제일 잘난 느낌

  • 34. 어머
    '18.2.7 1:54 PM (211.54.xxx.216)

    그분들 직원인가요 봉사하는 사람인가요?

  • 35. ...
    '18.2.7 2:06 PM (175.223.xxx.252)

    많이 사주면 고마워할거이지..진짜 웃기네요.

  • 36. 진짜
    '18.2.7 2:09 PM (223.62.xxx.97)

    왜그런지..수원인데 여기도 그래요..

  • 37. 당당
    '18.2.7 2:18 PM (175.208.xxx.108) - 삭제된댓글

    뭘 당분간 인터넷으로 한대요?
    어깨 힘주고 심호흡 길게 하고 다시 가서 그 정신줄 놓은 아줌마한테 따지세요.............222222222222

  • 38. ..
    '18.2.7 2:21 PM (175.115.xxx.188)

    계산원 또라이22222
    그거까지 내가 알아서 장봐야 하나 한마디 했음 좋겠으나
    이미 늦었으니 한살림에 전화해서 어디지점 누가 열받게 했는지 소상히 말해줘요

  • 39. ....
    '18.2.7 2:31 PM (1.227.xxx.251)

    그 매장활동가가 잘못한거에요
    아무리 그래도 재고 확보는 매장 편의고, 조합원에겐 협조를 구해야죠
    기분나쁘실만해요. 그 활동가는 재고 확인하고 미안하다고 했어야하구요

    매장은 조합원 중에서 매장활동가를 모집해서 운영해요. 직원까지는 아니라 급여가 아니라 활동비르르지급하구요
    일은 일반마트보다 많더라구요, 입고부터 판매 재고관리 주문발주 전부 자체적으로 하거든요
    한살림에 전화하는것보다 그 매장에 팀장급이 있을거에요. 팀장에게 얘기하세요. 아마 매장내에서도 알고 있을거에요

  • 40.
    '18.2.7 2:36 PM (61.83.xxx.246)

    웃기는 아줌니네요 수십개사가는것도 아니구만

  • 41. 조합원이지만
    '18.2.7 2:38 PM (223.33.xxx.69) - 삭제된댓글

    한살림 갑질이 대단하긴 합니다
    무슨 봉사하는 냥 불만을 말하면
    마치 죄인인 냥 취급하더니
    그래도 좀 나아지긴 했어요
    전 이젠 한살림도 믿게 되진 않아요
    조합원들을 만만하게 생각하는것은 아직도 심해요

  • 42. ..
    '18.2.7 2:38 PM (223.62.xxx.235)

    애들이 빵을 많이 먹어서 한살림 일주일에 한번씩
    식빵류 싹쓸이 해오는데
    한번도 그런 소리 못들었어요
    일종의 갑질이네요. 헐~

  • 43. ㅇㅇ
    '18.2.7 2:40 PM (110.70.xxx.233)

    직원이 아니긴요
    월급을 받는데

  • 44. 미소
    '18.2.7 3:14 PM (123.111.xxx.213) - 삭제된댓글

    제가 이용하는 한살림은 완전 친절해요..
    상품도 포장, 짐도 들어주고.
    한살림 활동가 (?)들이 모두 불찬절한건 아니고 그 직원이 문제가 있는거죠.

  • 45. 저도
    '18.2.7 3:16 PM (183.109.xxx.143)

    매장들어서면 힐끔 쳐다보고 대체로 불친절해요
    물건 보고 있는데 제자리에 놓으라는둥 다 똑같은것이니 골를 필요없다는둥 내돈주고 구입하면서 기분나쁘고 집에와서 본사에 항의전화했어요

  • 46. 저도
    '18.2.7 3:16 PM (183.109.xxx.143)

    골를 고를이요

  • 47. 미소
    '18.2.7 3:18 PM (123.111.xxx.213) - 삭제된댓글

    불찬절 ㅡ불친절

  • 48. 친환경
    '18.2.7 3:32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계신할때 직원이 한살림 우유는 믿을 수 있고
    일반 우유는 피고름 우유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저희집이 목장을 했어요
    피고름 우유는 제품이 될수가 없어요
    매일매일 세균 검사를해서 피고름 우유가 섞이면 우유 다 버려야해요 우유 값이 얼만데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하겠어요
    친환경 물품이 비싸면 그냥 좋다고만 하지
    왜 다른 제품을 근거없이 비난하는건지...
    친환경의 한계 뻔히 다 알고 있는데...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죠
    농축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존재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상한 부분도 많아요

  • 49. go
    '18.2.7 3:34 PM (211.209.xxx.139)

    우리매장만 그런줄 일았는데
    대부분 불친절 하군요.
    그래서 봉사하나 했는데 돈 받고도 그러다니
    문제있네요
    갈때마다 쌀쌀맞음에 안 가야지 한답니다

  • 50. 어리석은 손님들아
    '18.2.7 4:05 PM (223.33.xxx.227)

    제발좀 물건살때 당당하게 사라. 팔려고 내놓은거 산게 왜 잘못이니.. 직원이 너의 갑이니? 뭐가 무서운데.. 걔들은 그냥 돈벌이하는 무식쟁이일 뿐이야

  • 51. 말도안돼
    '18.2.7 5:49 PM (182.226.xxx.159)

    항의하셔야해요~

  • 52. 한살림
    '18.2.7 6:07 PM (175.197.xxx.168) - 삭제된댓글

    원래 친절하진 않아요
    그래도 말들으면 답변 하세요
    아무 멘트 없으니 그랬는데 손님을 나무라는 건 뭔 매너냐
    계란같은거 1개 한정이고 호박 오이 이런것도 그렇게 써있는데...
    전 좀 불친절한사람은 확 면박을 줘요
    나한테 왜그래? 나도 조합원인데 백화점가고싶게 하네
    댁은 이름 뭐에요 친절을 좀 보강하세요
    기분 더 나쁘면 본사에 전화도 하고
    근데 그런적은 없어요
    제 선에서 그냥

  • 53. 흠..
    '18.2.7 10:08 PM (59.17.xxx.242)

    우리 동네 한살림도 .
    계산할 때마다 좀.. 쎄...한 느낌.
    (안내글 안 보고 2개 계산대 올렸다가
    면박을 당한 경험 있어요.)

    아주 불친절한 것도 아니고, 당연 친절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직원이 아는 엄마들 오면 매우 친절.
    그래서 매장 가야할 때는 마음이 불편해요. ㅠ

  • 54. ㅡㅡㅡ
    '18.2.7 10:16 PM (115.161.xxx.7)

    아마추어들.... 안그러면 좋겠어요.

  • 55. 헉스
    '18.2.7 10:17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것한테 쫄지 마세요.
    뭘 인터넷으로 주문한다고 그러세요.
    본사에 항의하고 꼭 사과 받으세요.
    저라면 그자리에서 한바탕 했을텐데;;

  • 56. %%
    '18.2.7 10:25 PM (124.54.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요새 안 간지 몇 년이에요. 근처에 새농 있으면 대체 가능해요!! 가격도 더 저럼하고요..
    몇 년간 지나가도 안 가져서 지금 탈퇴할까 고민중이에요.

  • 57. 저도요.
    '18.2.7 10:52 PM (211.204.xxx.114) - 삭제된댓글

    과일도 여러 개 사면 뭐라고 하고
    손님이 오면 인사도 안 하고 먼 산 보고 있고
    아니 무슨 사장님도 그런 사장님이 없네요.

  • 58. 15년차 조합원
    '18.2.7 10:55 PM (121.165.xxx.80) - 삭제된댓글

    한살림 본부에 전화해서 매장 이름 얘기하시고 겪으신 일을 자세히 얘기하세요. 전화번호 1661-0800
    저도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고 전화도 하고 게시판에 글도 남겼어요.
    내가 백화점식 친절을 원하는 게 아니다,
    만약 급여를 제대로 못 받아서 불친절한 사람이 많은 거면 한살림 본부 잘못이고
    직원 교육을 제대로 안 시켰어도 본부 잘못이라고 말했어요.
    공고를 안 해놨으면 자기들이 잘못한 거죠.

  • 59. 15년차 조합원
    '18.2.7 10:56 PM (121.165.xxx.80) - 삭제된댓글

    한살림 본부에 전화해서 매장 이름 얘기하시고 겪으신 일을 자세히 얘기하세요.
    저도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고 전화도 하고 게시판에 글도 남겼어요.
    내가 백화점식 친절을 원하는 게 아니다,
    만약 급여를 제대로 못 받아서 불친절한 사람이 많은 거면 한살림 본부 잘못이고
    직원 교육을 제대로 안 시켰어도 본부 잘못이라고 말했어요.
    공고를 안 해놨으면 자기들이 잘못한 거죠.

  • 60. ...
    '18.2.7 11:10 PM (1.248.xxx.74)

    한살림은 회사가 아니라 조합이라 본사에 전화해서 항의하라는 말은 좀 어폐가 있어요.
    생활협동조합에서 조합원은 사용자인 동시에 조합의 주인이기도 해요. 가입할 때 출자금을 내고 사용하면서도 출자금이 조금씩 나가니까요. 매장의 직원도 직원인 동시에 조합원이므로 이런 일로 불편한 일이 생기면 총회에 참가해서 개선을 해나가거나 좀 더 건설적이며 참여적인 방법을 찾아야 해요. 조합인데 내가 마음에 안 든다고 조합원이 다른 조합원을 자르거나 그럴 수는 없는 거니까요.
    전 가르치려 들지만 않으면 신경 안 쓰는 편인데, 원글님 경우엔 기분이 나빴을 거 같아요. 설을 앞두고 사골을 2개만 발주하는 매장이 실수한 거죠. 20개도 아니고.

  • 61. ...
    '18.2.7 11:11 PM (1.229.xxx.104)

    한살림 애용하다가 자기들 이외의 제품에 대해서 너무 불신감을 심어주는 마케팅이라 멀리하고 있어요.
    매장에서 불친절을 경험한 적은 없지만 당당하게 사세요.
    계산해주는 직원이 뭐라고 원글님이 위축되시나요.
    내 물건 대신 계산해 주는 것도 아닌데요. 그런 불친절함에는 한마디 해 주시고요.

  • 62. //
    '18.2.7 11:18 PM (180.66.xxx.46)

    전 오히려 동네마트에서 2개 남은걸 2개 살까 1개 살까 고민하다 다른사람도 혹시 필요한가 싶어 1개 샀더니만 깎아드릴게 2개 사시라고...애매하게 하나 남으면 안팔려서 버릴수도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ㅎ 그래서 전 떨이개념으로 애매모호하고 나도 필요한 물건은 사서 싹 비우는 셈 치기도 하는데 어머나 진짜 황당했겠어요.

  • 63. ㅇㅇ
    '18.2.7 11:21 PM (180.66.xxx.74)

    우리동네 한살림도 너무 불친절해서 가기싫어요
    일도 제대로 못하던데요 친절한 마트다니다 실망해서..이참에 탈퇴할까봐요

  • 64. 우리 동네 한살림은
    '18.2.7 11:36 PM (1.225.xxx.199)

    물건이 안좋은 게 많더라구요 ㅠㅠ
    너무 오래돼서 삭아 뭉개진 거 같은 채소들 ㅠㅠㅠㅠ좀 안보이게 치워 놓던지 물건 고르다가 토할 거 같더군요.

    저도 지난 여름에...복숭아가 먹고 싶어 남편한테 한살림 들러 복숭아 사오라했어요.
    한 박스에 큼직한 것 6개가 들어있고 가격도 엄청 비싸서 "금복숭아다~!"하며 깎아 먹으려고 꺼냈어요.
    밑둥이 뭉개져서 밤색으로 변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다른 것도 꺼내보니 5개가 그렇고 딱 한 개만 멀쩡, 좀 화가 나더군요.
    이런 물건을 팔다니 ㅠㅠ
    문 닫기 전에 전화해야 겠다 싶어서 바로 전화했는데 미안하단 사과가 아니라 그냥 먹으면 안되겠냐는 거예요.
    그거 반품하면 생산자가 오롯이 손해보는 건데 꼭 바꿀거냐고, 그럼 받아는 준대요. 헐~~~~!!!
    한살림에 대한 이미지가 깨지는 순간이었죠.
    딸기 같은 거 위에서 보면 멀쩡한데 뜯어보면 안에는 작고 뭉개진 것들이 들어 있어 사기당한 느낌이 드는 경우 종종 있었는데
    딱 그 느낌이었구요 내 항의에 대한 태도가 너무 맘에 안들었어요.
    일단 사과는 하고 시작해야 하는데...사과도 없이 밑둥이 상한 복숭아를 그 생산자만을 위해 그냥 먹으라니 ㅠㅠㅠㅠ
    어떤 구조로 운영이 되는지 정확하게 모르는 조합원이라 따지진 못했지만 아무말 없이 반품 하고 왔는데 엄청 찜찜하고
    생산자분께 죄송하고...생각하면 할 수록 상품관리 제대로 못한 한살림 책임은 하나도 없나 싶은 게 정떨어져서 몇 개월째 발 끊었어요 ㅠㅠㅠㅠ

  • 65. ㅇㅇ
    '18.2.8 12:02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미친 아줌마 알바 거기도 있구만요.

    한살림이 아줌마들이 알바로 나온데라 서비스 개념이 없더라구요

    물론 좋은분도 계시지만 걔중에 공격적이고 마치 자기가 시모인냥 구는 여자들 있어요.

    그리고 저도 한살림 자주 이용하지만... 거기도 여자들 세계라 왕따까지 아니어도 은근 은따 당해서
    관두는 분도 있고

    터줏대감 아줌마들은 계속 다니고 나중에 들어온 사람중 은따당해서 관두거나 끼지 못해 관두고
    웃기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가는 매장은 주로 40대후반 50대중반까지 아줌마들이 많은데....

    뭐 물어보면 공격적인 말투로 몰라욧!!! 이러는 분 (퉁퉁하고 못생김)
    부터 보통 마트서 인사같은거 ... 하는데 그런것도 사람 봐가지고 하는 분도 있고

    자기 친한 조합원과 그렇지 않은 조합원 대하는 태도 다른 분도 있고

    여하튼 마트 직원들과 서비스 질이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근데 불친절한 직원들 공통점이 하나같이 못생겼어요. ㅠㅠ

    인물 없으니 어딜가든 대접못받아 쌓인 화가 많은가 싶기도 하고

  • 66. ㅇㅇ
    '18.2.8 12:07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퉁퉁하고 못생긴 아줌마는 안경쓰고 단발머리에 눈도 작고 여하튼 못난인데..
    젊은시절 얼굴 진심 궁금함. 별 기대도 안되지만

    물건 외 질문했는게 그렇게 싫은지....
    옆가게 바뀌어서 계산하면서 그냥 웃으면서 물어봤는데 공격적인 말투로 톡 쏴붙이면서
    모른다고 화를 내는거에요.

    벙찌고 황당해서... 근데 자기 잘아는 분 오면 친절하게 답변해요

    어떤분은 자기보다 어려보이는 조합원이니 절대 인사안하고.

    여러모로 쎄한 기분 들때가 있어요. 제가 가는덴 장사 잘되어 물건 금방떨어지는데..
    장사 잘되니 배짱으로 하나부다 싶은데
    댓글보니 다들 느끼시네요

    그런부분에선 대기업 마트가 편하긴 해요.

  • 67. 웃긴데요?
    '18.2.8 12:20 AM (117.111.xxx.160)

    다 산다고 해도

    손해 보는 것도 아닌데...

    싸게 달라는 것도 아니고

    제 가격에 사가는 것도 한소리 들어야 하나요?

    별꼴...

  • 68. 한살림 대박 불친절
    '18.2.8 12:32 AM (49.165.xxx.11)

    동네 매장에 양파 사러 갔다
    크기가 큰건 서너개 작은건 대여섯개
    이런식으로 들어있어
    내가 필요한게 어떤걸까 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저를 계산대에서 직원이 노려보는 거예요.

    제가 놀래서 이 상황이 뭔가 몰라
    한참 당황한 눈빛으로 쳐다보니
    눈 똑바로 뜨고 눈싸움 하듯이 노려봄

    아.정말 어이가 없어서
    좋은 양파 고르던게 아니예요.
    두 개 들고 내게 필요한 사이즈 고르던 거예요.
    한살림 무서워 못가겠어요.
    그러다 망할듯

  • 69. 저만
    '18.2.8 12:33 AM (1.237.xxx.2)

    당한게 아니군요. 저도 몇번이나 기분 나쁜일 당해서
    집 가까운 한살림 말고 좀 더 먼 한살림 가기도 해요.
    한번은 유통기한 임박한 우유를 세일해서 팔더라구요.
    우유가 대여섯개 있는데 몽땅 같은 날짜였어요.
    그래서 앞에 있는 우유 집어서 계산하려는데
    대뜸 저보고 안쪽에 있는 우유 집어왔으니 세일가로 못해준다며 아주 고압적인 태도로 말하는거에요.
    전 안쪽에 있는 우유를 집은 적도 없거니와
    거기 진열되어있는 우유가 다 똑같은 유통기한이었는데
    이 여자가 뭔소리 하는건가 싶어 어이없어하니
    다른 계산원이 우유 다 똑같이 세일하는거라고 유통기한
    다 똑같다고 말해주더라구요. 조합원들을 매사 의심의
    눈초리로 트집 잡으려고만 하려나싶어 엄청 기분 나빴어요.

  • 70. 아니
    '18.2.8 12:55 AM (110.14.xxx.45) - 삭제된댓글

    사골은 원래 최소 2키로 끓여야하지 않나요? 전 사골 2키로에 꼬리반골이나 잡뼈 1키로 넣어서 끓이는데... 1키로로 뭔 국물을 내라고;;

  • 71. ㅇㅇ
    '18.2.8 1:30 AM (118.37.xxx.72)

    저도 불쾌한적 있어요 재활용병 몇개 가지고 갔는데 그중 한 개의 병에 물기가 조금 남아있고 스티커가 붙어 있었는데 굉장히 투덜거리면서 뭐라고 하더라구요

  • 72. 어머나
    '18.2.8 4:42 AM (218.238.xxx.70)

    탈퇴 해야 할까요?

  • 73. 조합원
    '18.2.8 6:36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그분들도 조합원이에요.
    무뚝뚝해도 물어보면 답해주지않나요?
    전 믿고 먹어서 한살림 좋아요~

  • 74. ...
    '18.2.8 8:09 AM (112.220.xxx.102)

    한살림이 대단한곳인가?
    뭔 직원이 저모양이래요? ㅋ
    원글씨는 손님인데 왜 기가 죽어서 쩔쩔매요??
    누가보면 공짜로 쓸어가는줄 알겠네 ㅋㅋㅋㅋ

  • 75. ㅇㅇ
    '18.2.8 8:20 AM (125.187.xxx.149)

    원글의 활동가가 조합원에게 불친절한건 맞지만 한살림을 일반 마트로 생각하는 조합원들이 있네요. 우리땅에서, 자연과 인간에 유익한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을 공급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운영하는 협동조합이고 조합원도 소비자인동시에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과일의 경우는 화학적 보존제 처리를 하지 않으므로 금방 물러지기도 하구요. 맛이 없다며 반품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달지 않다구요. 크고 달고 싱싱한 물건은 백화점 마트에 많을텐데 내가 왜 굳이 한살림을 가입하고 이용하는지 이유가 있을 텐데요.

  • 76. ...
    '18.2.8 8:29 AM (112.220.xxx.102)

    살충제계란 한살림에도 나오지 않았나요??
    부심이 대단하네요 ㅋ
    일반 마트와 다를께 뭐야 ㅋ

  • 77. 그분들이
    '18.2.8 8:56 AM (49.165.xxx.11)

    조합원이라고 같은 조합원들에게 저리 막 대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무보수로 일해도 저럴거면 안하는게 나은데
    하물며 원해서 일하고 보수도 받잖아요.
    누가 등 떠밀어 하는것도 아니고
    일반마트처럼 과한 친절 바라는게 아니라
    상식적인 선에서 얘기하는겁니다.

  • 78. 한살림
    '18.2.8 9:01 AM (222.117.xxx.104)

    이 글대로라면 그 매장활동가의 행동이 바람직하지못했지만 그렇다고 한살림전체를 매도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한살림은 조합이고 우린 조합원이니 건의하세요. 전 그런경우가 있다면 우선 그 매장활동가에게 그런응대는 불쾌하다고 어필하고 지역한살림에도 이야기해둡니다. 그리고 생협이 비싸다는 편견이 있는데 채소가격같은건 오히려 마트보다 저렴할때도 많아요. 두부같은것도요. 그리고 가격변동도 적구요.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에 한살림같은 생협이 없다면 우리나라 농업이 어떻게 될지 안봐도 뻔하니 한살림에 있는 물품은 꼭 한살림에서 구입하네요.

  • 79. 제가 가는 매장에선
    '18.2.8 9:11 AM (182.172.xxx.169)

    그렇게 응대하는 스텝들 한분도 없었어요. 항상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그러거든요.
    도대체 어느 지역 매장일까요? 정말 말도 안되는 태도입니다.

  • 80. 한살림애용
    '18.2.8 9:34 AM (14.40.xxx.8)

    저는 한살림 애정하고 모든 상품들을 믿고 애용해요
    그런데 매장활동가에 대한 댓글들에 대해서 저도 자주 느꼈었어요.
    조합이라는 단위라서 다른 마트같은곳보다 제가 먼저 친근하게 인사하고 다정하게 예의바르게 해도
    굉장히 무뚝뚝하고, 단답형에, 물량 조절에 대한건 좀 고압적인 태도로 말하는것도 많이 불쾌했는데,
    여러 손님들에 시달려서 그러려니 하고 이해했네요.
    한살림 측에서 이 글에 대한건 보고 매장활동가 들에 대한 교육은 하면 좋겠네요.
    시중 마트처럼 과도한 친절까진 아니지만, 같은 조합원이라는 같은 식구라는 느낌은 가질 수 있게
    대했으면 좋겠어요.

  • 81. 한살림이
    '18.2.8 9:40 AM (14.52.xxx.212)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거기 판매원들이 갑질이에요? 거기 돈내고 조합원 되었는데 왜 지들이 주인인척이죠?

    저 같음 거기서 한 소리 하겠네요. 그게 규정이면 거기 써붙여 놓던지 해야지 어떻게 구매하는 사람이

    그쪽 속사정까지 헤아려야 하냐구요.

    물건 거져 가져오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지불하고 사오는데 할말은 해야 해요. 정말 별 이상한 곳에

    까지 갑질 만연이네요.

  • 82. ..
    '18.2.8 9:58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이사를 많이 다녀도, 꼭 한살림 찾아다니던 사람인데..
    어쩌면 하나같이 다들 그렇게 싸가지가 없는지,
    빈정 상해서 그냥 다른 업체 이용합니다.
    강남이건 강북이건, 다들 그렇게 갑질..

  • 83. 에고
    '18.2.8 10:11 AM (59.13.xxx.188)

    안타깝네요 저도 한살림5년째 애용하는 조합원으로 중간중간 정확한 사실 모른체 매도하는 글들 보여서요
    자***,초***같은 곳들은 소비자 위주로 돌아가는 곳이라면 한살림은 생산자 위주라고 생각하고 이용하면 훨씬 마음 편할거 같아요
    저도 수량 제한 품목있고 과일들은 가격 그대로에 품질이 들쑥날쑥해서 어떨땐 아무리 유기농 무농약이라지만 양심없는 생산자분들 때문에 기분 상하기도 해요
    하지만 달걀파동나고 채소값 불안정할때 믿고 편하게 이용하는 곳이 한살림이고,아토피 자식 둔 엄마로 우리땅에서 난 재료에 화학,합성성분 배제한 좋은 재료로 만든 물품들 이용할 수 있음에 감사해 하고 있어요

    활동가분들도 우리와 같은 조합원들이니 일반마트처럼 서비스 교육? 이런거 없을테니 대형마트 고객응대와는 아무래도 차이가 많겠죠 이런거 감안하면서 기대치 좀 낮추고 이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매장 가면 활동가분들 이런분 저런분 겪어봤지만 다 내맘 같지는 않더라구요 말 함부로 하는 활동가분들땜에 기분 상하기도 여러번이지만 그렇다고 좋은 물품 우리 가족들 건강 위해서 먹여야하는데 내가 피할 이유는 없잖아요!
    그리고 좋은 활동가분들이 더 많기도 하구요
    원글님 마음 여리신 분 같은데 연연치 마시고 잘 다니시고 다음부턴 꼭 얘기하세요 그 활동가분이 넘 무례하셨네요

  • 84. 블루
    '18.2.8 11:37 AM (211.215.xxx.85)

    저도 느껴요.
    집앞에 매장있는데 안 가요.
    배달시키면 적립금도 쏠쏠해서 걔네들 월급주기 싫어요.
    자기들도 월급받고 일하면서
    무슨 자원봉사자 처럼 고자세인지 모르겠어요.

  • 85. 블루
    '18.2.8 11:43 AM (211.215.xxx.85)

    저위에 한살림이 회사가 아니라 조합이라고 해도
    이윤을 목적으로 운영하는거 맞는거죠.
    이윤없이 지들이 봉사하는거 아니잖아요.
    거기 매장직원들도 활동가라는 명칭으로 우쭐하나본데
    일단 서비스정신은 제로 맞아요.
    매장이용고객들로 인해 지들 월급받는거잖아요.
    그리고 잘못된 상품같은것도 항의하고 따지고 교환환불 해야지
    내돈내고 사서 손해보란식은 말도 안되죠.

  • 86. 한살림
    '18.2.8 12:07 PM (222.117.xxx.104)

    저위에 생활협동조합은 비영리입니다.
    설마 비용과 이윤을 헷갈리나요?
    매장활동가들은 당연히 임금받고 일을하지만 생협자체는 비영리니 이윤목적으로 운영한다는말은 잘못되었네요.

  • 87. ..
    '18.2.8 12:16 PM (115.140.xxx.190)

    매장 활동가는 집품,진열,계산,물품공부,매장기획 행사,시식기획 진행까지 주체적으로 하기에 보기보다 바쁘고 여러가지 일을 하기에 일반마트 계산원랑 다르다는 자부심도 있어요. 고학력 경력단절 아주머니들이 많고;; 일할때 동료들도 절실히(?) 생활비필요한 사람보단 돈도벌고 한살림 운동도 실천한단 마음자세였던것같구요..

    그래서 일부 조합원분들이 반말,카드 휙 던지기, 다그치듯 묻는 하대하는 말투, 타인에 대한 배려없이 좋은 물건 고르겠다고 채소 나 과일 흔들고 꼭 쥐어 보고 진열을 뒤집어 놓고 갈때 혼란스럽기도해요. 한살림은 생협으로 다가서고 조합원들은 물건과 가격은 생협수준으로 서비스는 비싼거 사니까 백화점수준을 요구하는 것 같아요..전 그런 괴리로 그만뒀지만 활동가 입장은 그렇다구요..ㅜ

    그리고 물품이 부족해서 한계수량으로 조금만 들어올때있어요. 그러면 한계씩만 사시도록 안내해드리는데 꼭 짜증내고 화내면서 감히! 이래라저래라한다.난 꼭 필요하니까 내껀 계산해! 이런분도 있어요ㅜ (참,저 일할땐 정규직이지만 최저시급 주휴수당 이였어요 급여는 다른 데보다 낮았어요)

    일단 써붙이지 못했다면 계산시 죄송하지만 한계수량이라 한개씩만 구입하실수있고 비슷한 다른 상품 안내해드려야하는데 그 활동가 잘못한건 맞구요 연합에 클레임 제기하시면 주의하란 피드백오니까 그렇게 하시구요.
    한살림 활동가들도 위의 어려움도 있단걸 알아주심 좋겠어요~~ 전 사실 소규모 가족같던 때 만든 생협정신이 이렇게 덩치가 커졌는데 가능한가?싶기도 합니다.

  • 88. 그냥
    '18.2.8 12:28 PM (223.33.xxx.34)

    안가는게 답 . ..가격도 비싸고..

  • 89. 아,그리고
    '18.2.8 12:30 PM (115.140.xxx.190)

    재사용병은 스티커등이 남아있으면 재사용 못되고 폐기된다고하네요 그래서 덜 제거해 오면 모아서 다 닦아야해요.제가 일했던 매장은 그나마 한가해서 닦았지만..바쁜매장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퇴근시간후에 닦는다고 ㅜ 위에 스티커 제거 안됐다고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분 계시던데..일단 불친절한건 클레임하셔도 되구요 그래도 되도록이면 닦는김에 깨끗이 해주심 더 좋을 것 같아요~

  • 90. 저 위에
    '18.2.8 12:45 PM (1.225.xxx.140)

    복숭아 얘기 쓴 사람인데요...저 들으라고 한살림 과일 얘기 쓴 분이 있는거 같아 덧붙여요.
    당시 복숭아는 밑둥이 전체 갈색으로 뭉글어져 있었어요. 물이 나오고 과일 전체에 1/3 이 그랬구요. 개당 5천원 가량이었고 멀쩡했던 한 개도 색깔만 안변했지 뭉글어지기 직전이었죠. 저도 보존제 사용 안해서 잘 상할 수 있다는 거 알고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지도 않고 팔고 그냥 먹으라 하면 안되죠.
    그리고 몰라서 팔았다면 사과 먼저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888 법대로 하면 됩니다 (A양,민국파, 프레시안) 5 richwo.. 2018/03/23 2,047
792887 오늘 콩나물밥 진짜 8 ,,, 2018/03/23 3,466
792886 대구에 칠순잔치 할 곳 추천해주세요 5 70 2018/03/23 1,401
792885 김남주 옷 잘입는거 맞나요? 14 ... 2018/03/23 6,704
792884 엘지 12인용 식기세척기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3 ... 2018/03/23 4,651
792883 일본트위터의 문재인vs아베 비교 jpg 5 2018/03/23 2,587
792882 갤럭시s9구입하고싶은데 고민 8 2018/03/23 1,594
792881 경계선 지능 초 6쌍둥이 아들 대화에 놀랬어요.. 10 .. 2018/03/23 7,248
792880 초등 상담 너무 힘들다 했던 사람인데요. 2 아까 2018/03/23 2,493
792879 부동산 어떻게될지 궁금하신분들 16 ㅎㄷㄷ 2018/03/23 5,547
792878 스지로 우거지 넣어서 탕으로 가능할까요? 2 스지 2018/03/23 1,064
792877 잡화꿀이라는데 유통기한이 지난 거 먹어도 되나요? 2 궁금이 2018/03/23 2,893
792876 매복사랑니 뽑다가 입술을 레이저소작기로 지졌어요ㅜㅜ 4 어쩌나 2018/03/23 2,749
792875 기침이 매우 심한데 집에서 해줄만한것 있을까요? 18 ㅇㅇ 2018/03/23 3,604
792874 이나영 연기를 잘하는편이죠? 9 ㅇㅇ 2018/03/23 2,614
792873 둥글레차 녹차말고 무슨 차 맛있나요? 14 ..... 2018/03/23 2,400
792872 우리 딸은 자전거 인라인 배드민턴 줄넘기 이런덴 엄청난 끈기를 .. 1 2018/03/23 1,182
792871 軍이 위수령 검토?…왜 핵심 전제는 뺐을까 3 ........ 2018/03/23 1,231
792870 바지락이랑 들깨가루로 미역국... 3 ㄹㄹ 2018/03/23 1,200
792869 오늘 다스뵈이다 엄청난얘기라던데.. 1 ㄱㄴㄷ 2018/03/23 2,421
792868 빵 레시피 정확하고 심플한 책 추천해주세요 1 제빵 2018/03/23 1,050
792867 우울한 표정은.. ... 2018/03/23 1,009
792866 MB 구속소식에 기뻐하는 한혜진 5 richwo.. 2018/03/23 6,579
792865 우체국서 택배파손시에 보상 받아보신분? 3 ㅅㄴㄷ 2018/03/23 931
792864 GMO완전표시제 청와대 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9 소비자의권리.. 2018/03/23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