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양제 회사다른데 다섞어먹고 있습니다..

다단계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8-02-07 09:30:28
경제가 어렵긴어려운건지..친구들셋이 각각 최근3년사이에 남편들이 다들 벌이가 시원치않다고 다단계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한두해도 아니고 한두번도 아니고..정말 지긋지긋한데 쉴세없이 권유하는통에. . 약다발이 한아름입니다ㅠ
a사.p사.n사꺼를 구입하게되었는데..3년간구입한거니 유통기한도 있고 어서먹어야할듯해서 맬3번 나눠서 먹고있긴하는데요..어떤건 좀남아있고해서 섞어먹게되는데
이래도될지..잘모르겠네요..
지금그친구들은 또다른 다단계로 옮아가고 바쁘다해서 전화안하고있는데 연락이 곧올듯도..
IP : 223.33.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8.2.7 9:37 AM (175.209.xxx.57)

    좋은 거라고 마구 먹는다고 좋은 거 아니구요,,,,
    잘 골라서 꼭 드실 것만 드시고 나머지는 친지나 주변 사람들한테 나눠 주세요.

  • 2. 다단계는 일이 아닙니다
    '18.2.7 9:43 AM (110.47.xxx.25)

    타인의 호의를 이용해서 불로소득을 노리는 행위 일 뿐이죠.
    다단계도 일이라고 주장 하면 사기 역시 일이 되고 노력이 되는 겁니다.
    돈이 꼭 필요하다면 진짜로 일을 하라고 하세요.
    주변 사람들 괴롭히지 말구요.

  • 3. 주변
    '18.2.7 9:46 AM (223.33.xxx.161)

    너무들 많이 이일에 종사하는거같아요..가는데마다..이게 돈이된다고ㅠ

  • 4. 알바니아라는 나라가
    '18.2.7 10:00 AM (110.47.xxx.25)

    그러다 망했죠.
    전국민의 80% 정도가 다단계에 연결됐다고 합니다.
    하위단계의 등을 쳐서 수입을 올리는 다단계의 특성상 더이상 하위단계를 끌어들일 수 없을만큼 포화상태가 되자 상위단계에게 수익금을 줄 수 없어지고 그 때문에 폭동까지 일어나서 수 천 명이 죽었다고 하네요.
    정말로 생계가 힘든 사람들은 다단계처럼 편한 일로 개꿈 꾸고 있을 여유가 없습니다.
    다단계는 탐욕의 결과일 뿐이니 거기에 이용 당할 필요없네요.

  • 5. 암다단계
    '18.2.7 10:12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자기 내면을 성장시킨다, 자유를 얻는다 등등
    완전 종교가 따로 없더라고요.
    그런데 멀쩡한 사람들이 그걸 완전히 믿고 하는 거 보면 의아해요.
    그래도 상위권은 돈이 되는지 정말 열심히 하고, 열심히 여행도 다니고...

  • 6.
    '18.2.7 10:20 AM (119.197.xxx.28)

    저 아는 분, 영양제 많이 먹어서 간이 나빠졌다고 의사가 금지시켰어요.
    원글님도 이젠 영양제 안먹는다고 동네방네 광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004 서초래미안아파트가격 제가 맞게본건가요? 9 내집마련 2018/03/24 4,504
793003 장어를 사왔는데 아까워서 뼈랑 머리까지 달라고 했어요ㅜ 그 다음.. 2 장어머리 2018/03/24 1,978
793002 아이고 류필립은 29 ㅂㄴ 2018/03/24 9,290
793001 초딩 유럽여행 간다면 몇학년정도가 그래도 낫나요? 4 ㅇㅇ 2018/03/24 1,234
793000 아이들 사회성 고민이예요 7 엄마 2018/03/24 1,757
792999 이태임 정윤희랑 닮지않았어요? 37 .. 2018/03/24 6,840
792998 연극 아마데우스 보신분 2 2018/03/24 476
792997 제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택한다는 말 1 부끄러웠는데.. 2018/03/24 637
792996 부자 친정을 둔 집들 중에 결혼에 의외로 쿨한 경우도 많은 것 .. 10 00 2018/03/24 5,950
792995 유노윤호 누가 데려갈지.. 56 ㅇㅇ 2018/03/24 28,207
792994 최영미, 'n'을 'En'으로 쓴게 가장 큰 용기였다 5 oo 2018/03/24 2,859
792993 고등아이 교복 같은 사이즈로 두벌씩 샀는데요. 4 고등 교복 2018/03/24 1,008
792992 커피끊은지 3일째 죽겠네요..ㅠㅠ 24 축복의포션 2018/03/24 6,088
792991 제가 여기 글쓰면서 느낀점이...ㅎㅎㅎ 5 tree1 2018/03/24 1,663
792990 머라이어캐리와 셀린디옹의 가창력 5 아련한90년.. 2018/03/24 1,144
792989 토다이와 마키노차야 중 어디가 맛나요??? 6 타이홀릭 2018/03/24 2,146
792988 비행기 몇살부터 성인요금 받나요? 8 ㅇㅇ 2018/03/24 2,803
792987 제주항공 인천공항출국인데요~항공 티케팅 죄석 관련해 문의 드려요.. 4 보통의여자 2018/03/24 963
792986 치과 불법진료....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네요-_-다 그런가요.. 8 ㅋㅋ 2018/03/24 2,612
792985 아이 친구 엄마한테 선물 주는 거..오버일까요? 13 ㅇㅇ 2018/03/24 2,735
792984 동생 시어머니가 동생통해 반찬을 한번씩 주시는데요 12 ㅇㅇ 2018/03/24 6,217
792983 [펌] 한겨레가 완전히 돌았음을 명확히 확인함 21 .... 2018/03/24 4,046
792982 말레이시아 페낭에 가려고 하는데 3 ㅇㅇ 2018/03/24 1,381
792981 가족이 주부 성향을 많이 따르겠죠? 3 너도 2018/03/24 1,169
792980 혹시 세창이라는악기사 플룻써보신분 있으세요?? .. 2018/03/24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