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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차 타면서 차 문 제대로 안닫는 사람들 짜증나네요

...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18-02-07 08:54:43
아는 애 엄마 가는 길이라 좀 태워주는데
물론 애 안고 타고내리느라 그런건 알겠지만
매번 말해도 또 매번 제대로 안닫네요
운전석에서 내려서 다시 닫는 것도 일이고...
참 짜증이 나네요
IP : 125.183.xxx.1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7 8:57 AM (223.62.xxx.199)

    문을 바깥 지형물에 닿게 열어서 셀프 문콕 해놓는 인간도 있어요.

  • 2. ...
    '18.2.7 8:58 AM (223.33.xxx.92)

    현기차 가벼운 문짝 닫을때처럼 하면
    문짝 무거운 차문은 잘안닫혀요~
    그냥 아무도 태우지말아야 맘편하죠~

  • 3. 폴라폴라
    '18.2.7 9:01 AM (123.108.xxx.78)

    학원에서 집에 가는 길에 딸 친구를 내려주는데 항상 문을 열고 그냥 가 버리네요.

  • 4. 그럼
    '18.2.7 9:02 AM (116.125.xxx.64)

    문다시 닫아
    그소리 왜 못해요?

  • 5. ...
    '18.2.7 9:10 AM (125.134.xxx.228)

    내릴 때 문 제대로 안 닫는다고요...

  • 6. ..
    '18.2.7 9:15 AM (122.46.xxx.26)

    신경 좀 쓰지...
    그걸 왜 못닫을까...
    심지어 매번 얘기하는데...

  • 7. 태우고 다니지 마삼
    '18.2.7 9:21 AM (221.161.xxx.22)

    짜증납니다.

  • 8. 운전을 안해보거나
    '18.2.7 9:22 AM (59.28.xxx.92)

    잘 모르는 친구는 차가지고 동승하러
    가면 만날지점 젤 복잡한데 서 있어요
    그래서 제가 거기 있으면 내가 차를 세우기 힘들다 차세우기 좋은곳에 서 있어라 하니
    내가 자기를 잘 볼수 있도록 번잡한데 있다네요
    이렇게 입장 차이가 있더라고요

  • 9. @@
    '18.2.7 9:40 AM (211.246.xxx.74)

    이슬만 먹고 살았나 왜 문을 못 닫나요?
    그냥 생각이 없는 겁니다.

  • 10. 태우지
    '18.2.7 9:43 AM (14.52.xxx.212)

    마세요. 남의 호의를 권리인줄 인식하게 되고 님은 호구로 전락

  • 11. ..
    '18.2.7 9:5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차 문 똑바로 닫으려고 힘주면...너무 세게 닫는다. 문을 때려부순다.

    살살 좀 닫아라 강조하는 사람한테..신경 쓰다가 두번 닫게 되면, 또 짜증내요.
    한번에 똑바로 닫을 수 없냐고..

    내 맘 같지 않은 인생 ㅋㅋㅋ

  • 12. ..
    '18.2.7 10:08 AM (223.62.xxx.194)

    제대로 닫힐때 까지 다시 닫으라하세요
    님이 내려서 다시 닫아주면 왠지 차가 문제있어 그렇다 생각할듯합니다
    본인은 잘 닫는데 이상하네 하면서

  • 13. 님들은
    '18.2.7 10:19 AM (210.217.xxx.179)

    설렁설렁 닫아 버리고 이미 떠난 사람 불러 세우시나요?
    원글님 고충 충분히 이해가는고만
    꼬리긴 사람 싫어요

  • 14. mustmoney
    '18.2.7 10:44 AM (222.121.xxx.174)

    합승 함부로 하지 마세요. 인심쓰고 기름축내고 험한 일 당합니다.

  • 15. moooo
    '18.2.7 11:22 AM (14.62.xxx.166)

    창문 열고 큰소리로 버럭 외치세요.

    문 닫고 가!!

    그 말에 상처받았다느니 하면 거르세요.

  • 16. ,,,
    '18.2.7 12:22 PM (121.167.xxx.212)

    운전 안 하는 사람은 몰라서 무심해서 그래요.
    두세번 얘기 하세요.
    그러면 안 그럴거예요.

  • 17. 제가 최강ㅠㅠ
    '18.2.7 2:36 PM (122.199.xxx.9)

    동네이웃이랑 같은 볼일 보러가는데 운전 안하는 사람이라 제 차로 움직였어요.
    방학이라 초등애 하나씩 데려가면서 제 애는 동네블럭방에서 놀고있는다고하고 이웃애는 엄마 따라가고싶다고하더라구요.
    블록방이 2층이라 차를 갓길에 정차해두고 다녀와야하는데 동행한 이웃엄마랑 그집 애는 내리기 귀찮다고 차에서 기다리겠다고....
    그때가 한여름이라 차 키를 뽑으면 에어컨이 안되니 저랑 애만 내려서 2층 올라가서 애 맡기면서 조심할점 알려주고 있는데 이웃엄마랑 애가 블럭방에 들어오는거예요.
    자기애가 궁금하다고 가보고싶다고해서 왔다고....
    그 순간 전 열받아서 머리가 어질어질...
    후딱 내려왔더니 천만 다행이도 차는 키 꼽힌채로 제자리에 자~~~알 있더군요.
    저는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열받아있는데 그 동네이웃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아예 자각을 못하더군요.
    그 일 이후로 마추치면 인사만 하는 사이예요.
    운전 안하면 기본상식도 없는건지...

  • 18. 우와 윗님
    '18.2.7 5:01 PM (119.196.xxx.9)

    세상은 넓고 미친맘들은 넘치네요
    제가 다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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