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다정한 편이고 스킨십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어요.
근데 아마 12월 무렵 부터인 거 같은데 성관계도 스킨십도 확 줄어들었어요.
귀찮다 할 정도로 스킨십이 빈번했는데 아예 하지를 않네요.
성관계도 한달에 1~2정도구요.
본인 말로는 농담으로 웃으면서 확 꺽였다고 말하는데요.
나이가 올해 47세인데 이렇게 갑자기 성욕이 줄어들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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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성욕이 확 줄어들 수 있나요?
바람일까... 조회수 : 3,980
작성일 : 2018-02-07 08:36:15
IP : 39.116.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7 8:37 AM (121.151.xxx.26)직장에 문제 없나요?
뭔가 신경 쓸 일이 있을 때 잠시 그랬었어요.
문제 해결되고는 회복되더군요.2. ...
'18.2.7 8:3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럴 수도 있고 다른 곳에서 욕구를 해결해서일 수도 있고...
3. ...
'18.2.7 8:46 AM (180.66.xxx.23)다른 곳에서 욕구를 해결해서일 수도 있고...222
4. ..
'18.2.7 8:47 AM (49.146.xxx.154)나이 생각하면 지극히 정상이라 보네요.
5. 있어서는 안될일이지만
'18.2.7 9:12 AM (59.28.xxx.92)제 위의 동서형님이 저한테 언뜻 아주버님이 통
그 생각이 없다신다고 하면서 온갖 보약을
지어다 드리더니 결론은 바람을 몰래 피우고
딴 살림을 쥐되 새도 모르게 차려놨더라고요
아주 오래전 얘깁니다
형님은 돌아가시고 아주버님은 그 바람녀와
해로 하고 계십니다6. 있어서는 안될일이지만
'18.2.7 9:16 AM (59.28.xxx.92)우리 아주버님은 세상에 둘도없는 자상하고 다정하고 그랬습니다
7. 아마도
'18.2.7 12:23 PM (175.123.xxx.2)애인이 ..ㅠ
8. 나이 고려하면
'18.2.7 12:31 PM (121.179.xxx.238)정상인데요
9. 스킨쉽이
'18.2.7 12:56 PM (175.123.xxx.2)줄었다는게 수상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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