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친구도 가리게...
....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18-02-07 07:37:36
아이 친구엄마 중
예쁜옷이 인테넷에서 저렴하길래....
이월이라 80프로 세일 인듯하고 무난해서 샀더니
어디꺼냐고 물어보고 똑같이 사네요...
옷뿐만이 아니라... 패딩... 머리핀 운동 용품...
화장품 등 .....
아 정말 같이 나가면 스타일 비슷해져서 싫어요....
심지어 제가 연습하는데까지 따라와 가르쳐달라그래요...
정말피곤해요... 혼자 하는게 집중도 잘되는데...
또 같이 강습받는 엄마중에서
제가... 좀 새로운 도구?? 가져오면
너꺼 살때 내꺼 왜 안사줬냐...
제가 그랬죠.... 물건살때 이거 산다 저거산다 말하고 사냐고...
나도 저거 사줘.. 이거 사줘 그래요...
아 스트레스 받어...
저도 솔직히 없는 살림에 아끼고 아껴 산건데...
정말 쫌....
강습시간 바꿀까... 생각중이에요..
IP : 175.123.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7 7:43 AM (121.182.xxx.90)바꿔요.....안보면 되요...
2. ...
'18.2.7 8:03 AM (180.66.xxx.23)ㅎㅎㅎ
원글님이 롤모델이니 일거수 일투족 따라하고 싶은거에요
그분 애잔하네요~
다른 악의가 있어 그런건 아닌거 같으니 그냥 좋게 봐주세요3. ㅎㅎㅎ
'18.2.7 8:13 AM (124.50.xxx.3)별 이상한 여자들 다아 있네
4. ㅋㅋ
'18.2.7 9:47 AM (180.230.xxx.96)친구는 원글님게 다 좋아 보이나봅니다
그냥 해주세요
팬이다 생각하고 ㅋㅋㅋ5. ㅎㅎㅎ
'18.2.7 10:06 AM (110.47.xxx.25)가끔 커플룩을 입고 다니는 아줌마들이 보이더니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얼마나 친하면 여자끼리 커플룩일까 했네요.
의외로 그렇게 지인을 따라 입는 여자들이 많은가 봅니다.
강습시간 바꾸세요.
제가 봐도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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