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구가의 서 수지

[산넘어 산]

정말 짜증나네요
최진혁이랑 이연희가 영화를 만들었건만
수지가 제대로 와르르 발연기로 흐트리네요
어쩜 저리 연기를 못 하는지
도데체 드라마 여주 맡는 이유가 뭘까요
하물며 남상에 예쁘지조차 않네요

[얘가]

작년에 연기대상 최우수상 받았잖아요 ㅎㅎㅎㅎ.
발연기 최우수상인가?

[....]

발연기 하면 이연희인데... ㅎㅎㅎ 근데 요즘 어디서 구가의서를 하나요? 구가의서에서는 최진혁의 재발견이었죠.

[발연기]

보단 연기를 안했어요. 그냥 대본을 읽는 수준이었던걸로
최진혁에 낚여 봤다 중도 포기했는데
최우수상 받고 수상소감에서 깽판치고 민폐도 이만저만 아니었던 걸로 기억

[음..]

그 드라마에선 수지뿐만 아니라 이승기도 그닥....
스토리도 최진혁 이연희 부모대가 더 절절하고 말그대로 드라마틱해서 이승기, 수지 자식대는 딱히 할 얘기가 별로 없던 드라마였어요.. 차라리 최진혁 이연희 얘기로만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더 나았을 듯..
(이연희도 잘하는 연기는 아니었는데 구가의서에서는 나름 괜찮았어요.. 그 처연한 비주얼이 한몫 했지요.)

[....]

수지가 예쁘지 않다니~ ㅎㅎㅎ 연기는 하라보면 정말 늘겠죠. 수지 예쁜데 왜 짜증이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