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가 170이면 60 어떤가요?

달달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18-02-07 00:53:41
키가 170입니다.
리즈시절에는 48~50이었지요
아이 둘 낳고 40대 중반되니 59~60이네요
살이 찐다 싶으면 임신이더니 딱 5키로씩 안빠지더군요
옷은 55반, 66입어요
이 키에 3키로만 빼고 싶으면 너무 어렵네요
IP : 58.121.xxx.2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18.2.7 12:55 AM (175.195.xxx.148)

    저도 40중반 애둘 전성기에 52
    지그은 172에 63~64예요 ㅜㅜ
    제가 살 찔 줄 몰랐고 못뺄줄 몰랐어요 흑

  • 2. ㆍㆍ
    '18.2.7 12:59 AM (122.35.xxx.170)

    저도 170인데 3킬로 뺀 그 몸무게에요.
    57킬로는 아무도 뚱뚱하다 생각 안 하는데 뱃살은 많아요.
    이것도 많이 뺀 상태인데
    전 젊으니 52킬로 미만까지 빼려구요.

  • 3. 12233
    '18.2.7 1:01 AM (220.88.xxx.202)

    전 45세.
    키가 168인데 작년에 60까지 나갔는데.
    조절해서 57까지 뺐어요.
    그래도 무거워요.
    미스땐 49.50 이였어요.
    55 정도 나갔음 하는데..

    하루 한끼 정도만 먹는데.
    단것 위주로 먹어서 그런지.
    더 이상 안 빠지네요ㅠㅠ

  • 4. ..
    '18.2.7 1:04 AM (220.120.xxx.177)

    체지방과 근육량이 어떻게 구성돼 있냐에 따라 달라 보이죠.

  • 5. 원글
    '18.2.7 1:11 AM (58.121.xxx.201)

    작년 가을 검진표 찾아봤어요
    근육량 41.2kg(66%)
    체지방률 23.1%

  • 6. ...
    '18.2.7 1:33 AM (2.27.xxx.40)

    40대 중반에 그만하면 늘씬하고 보기 좋은 체격 아닌가요? 전 167에 60인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이 들수록 날씬한 것 보다는 체력과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노년기(?) 접어들어도 근육량 유지하며 66사이즈만 유지해도 좋을 것 같아요.

  • 7. ..
    '18.2.7 1:43 AM (124.111.xxx.201)

    요새 인스타에 유명한 새댁이 있어요.
    20대후반이나 30대 초반일거에요.
    평범하다면 평범할 보통 회사 직장인인데요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맞춰입던 곳 사장님과 어울려
    가끔 원피스를 공동구매 형식으로 판매하는데
    170에 60킬로 정도 나가거든요.
    (체중계로 동영상 인증함)
    상의 55입고 하의 66 입는다는데 동료들이 막 찍어주는 사진에서도 몸매 좋아요.
    빼어난 미모도 아니고 동네 동생같은 친근한 이미지에
    망가진 모습도 가끔 올리는데요.
    진짜 몸매 괜찮아요. 바빠서 운동도 잘 못가더라고요.
    원글님처렁 40중반 나이에 170키에 60이면
    지금도 멋진 몸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8. ???
    '18.2.7 2:58 AM (220.117.xxx.47)

    저도 같은 키인데, 키 170에 40대 후반~50대 초반 몸무게면 몸이 거의 기아상태예요. 뼈대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 몸무게 되기도 어렵고요. 키 170에 60이면 대체적으로 말라보이진 않아도 못 입는 옷 없이 아주 늘씬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같은 몸무게라도 체지방량에 따라 디테일한 몸매는 다르겠지만요.

  • 9. ...
    '18.2.7 3:09 A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

    리즈시절 몸무게 보니 근육있는 체형은 아닌듯 싶구요
    그러면 55-6이 미용몸무게죠
    근육량 많으면 60도 괜찮구요
    본인이 잘 아시는 듯 3키로 정도만 운동으로 빼면 옷태가 달라질껄요

  • 10.
    '18.2.7 5:24 AM (222.97.xxx.110)

    저랑 같네요^^
    제가 지금 님이랑 같은데 늘씬하게 보이죠
    작년에 힘든일로 56까지 삐졌는데 뱃살도 없어지고 옷태는 좋은데
    40중반이니 얼굴이. 넘 생기없어 보였어요.ㅠㅠ
    식겁해서 다시 찌웠어요
    이 나이엔 건강이죠

  • 11. ㅂㅈㄷㄱ
    '18.2.7 5:38 AM (121.135.xxx.185)

    20대 대딩들도 170에 60이면 날씬하다 합니다.

  • 12. 57정도
    '18.2.7 8:18 AM (118.222.xxx.105)

    제가 170에서 0.2,3 정도 모자른키인데 지금 59 정도 나가요.
    이것도 괜찮지만 57 정도 되었을대 몸이 가볍고 옷도 태가 잘 나는 것 같아요.
    겨울 시작 될때 57이었는데 날추워지고 잘 안 걸으니 조금씩 늘어났어요.
    57아래로 떨어지면 왜 이렇게 말랐느냐는 말 듣고요.

  • 13. @
    '18.2.7 8:22 AM (223.62.xxx.68)

    키 몸무게 체성분 보니 지금도 늘씬하겠네요. 운동해서 2kg정도만 감량하면 훌륭하실 듯..

  • 14. 오십 됬고ㅜ
    '18.2.7 8:46 AM (211.179.xxx.129)

    저 170에 51~2
    평생 이 몸무게.. 젊을 땐 나름 모델핏이었는데
    요즘은 초라하단 생각이네요 3~4키로 라도 쪘음
    좋겠는데 위가 안 좋으니 안 늘어요

  • 15.
    '18.2.7 8:56 AM (49.171.xxx.160)

    저 171에 53키로 나가요. 중간중간 약간씩 변화가 있었고, 둘째 출산후에 57정도 까지도 늘었었는데 지금은 53이요.
    딱 40중반 나이구요.

    전 상체는 매우 말라서 대중탕 안가요. 마른몸이 부끄러워서요
    원글님 60정도면 보기좋을것 같애요.
    한의원에서 제가 근육도 늘리고 살을 좀 더 찌워야 건강하댔는데...살찌우기 힘들어요. 위가 안좋아서요.

    살 빼는것보다 유지하시는것만 하세요.

  • 16. 어머
    '18.2.7 9:18 AM (1.234.xxx.114)

    저 171인데 리즈시절몸무게가 59~60이이었어요
    그때 날씬했는데 전,,,,왜이러세요 ㅋㅋ
    지금은 더쪄서 빼지도못해요 62~3까지도 늘씬해보여요 그키에
    50대 미만임 우리나이엔 기아아닌가요?ㅋㅋ

  • 17. 적정체중
    '18.2.7 5:25 PM (220.76.xxx.80) - 삭제된댓글

    같은 키예요. 보기 좋은 적정체중은 57이죠.
    저의 경우는, 58나가면 남은 모르지만 나는 무겁고, 58 넘어가면 덩치가 있어 보여요.

    그런데 님 리즈시절 몸무게 보니, 근육이 많거나 뼈대가 큰 스타일은 아니신가보네요.

    전 뼈대도 크고 근육도 있는 편이어서
    51 나갔을 때 사람들이 너무 이상하다고 어디 아프냐고 했고,
    54 나갔을 때도 엄청 말랐고,
    56쯤 되어야 사람 같아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141 부천작동 진짜 맛집 추천부탁해요 3 .... 2018/03/18 1,492
791140 관계의 어려움, 나를 찾아가기...책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 부탁 2018/03/18 1,011
791139 엄마가 투에버에 가입했어요.. 6 자갈 2018/03/18 7,522
791138 사주에 배우자와 이별.이혼 있는데도 잘살수 있나요? 27 .. 2018/03/18 8,093
791137 진중권 인간성 20 베란다꽃 2018/03/18 4,151
791136 프랑스 만화 3 Bonjou.. 2018/03/18 993
791135 평창올림픽에서의 나경원 4 ㅇㅈ 2018/03/18 1,756
791134 김치담을때 콩갈아 넣어보신분 8 ... 2018/03/18 1,372
791133 도와주세요) 익은 김치가 싱거워요 7 김치가 싱거.. 2018/03/18 2,021
791132 만화 2 만화 2018/03/18 485
791131 3m 클립형 물걸레 막대. 좋은가요? 4 .. 2018/03/18 1,059
791130 연극하는 수구보수 있을까요 ,,,, 2018/03/18 453
791129 친구사귀는게 힘든 고등여학생ㅠ 12 속상하다 2018/03/18 3,351
791128 일꾼 어디서 찾아야 해요? 텃밭 흙과 잡쓰레기 분리하는 일! 5 정원가꾸기 2018/03/18 1,304
791127 개포8단지 청약 14 부동 2018/03/18 3,688
791126 뛰는 아이있는 집에서 매트 안까는건 경제적 이유때문이겠죠? 2 솔솔 2018/03/18 1,916
791125 직원간 업무 내역 어떻게 관리하세요 1 dsaaa 2018/03/18 928
791124 영업직원의 인센티브 2 kk 2018/03/18 1,126
791123 일주일치 샐러드 야채 손질 관리 궁금해요. 9 샐러드 2018/03/18 3,270
791122 '친족 성범죄 공소시효 없애달라' 가족 성폭력도 '미투' 1 oo 2018/03/18 826
791121 안구통증과 같이오는만성두통있는분있나요? 9 물빛1 2018/03/18 2,297
791120 홍콩민박 4 민박 2018/03/18 1,070
791119 MB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관련은 왜 혐의가 없는 건가요?? 4 궁금 2018/03/18 1,184
791118 성당에 처음 가보려는데 질문드려요 13 처음 2018/03/18 1,506
791117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보신분 질문드립니다 1 ㅇㅇ 2018/03/18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