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도 하면서 외국인 울렁증도 없애고 외국관광객 대상으로 영어자원봉사 가능한 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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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학생 외국관광객 대상으로 영어자원봉사 할 곳이 있을까요?
1. 관광객은모르겟고
'18.2.6 10:50 PM (124.49.xxx.61)각종대회..휠체어마라톤대회 매월5월즘 자봉뽑아요
2. ...
'18.2.6 10:54 PM (220.75.xxx.29)있던데요. 외고 지망하던 어떤 아이가 3년 내내 그런 봉사 해서 학교에서 유명했어요. 고궁이던가 박물관이던가 그랬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3. 음
'18.2.6 11:17 PM (14.34.xxx.200)그 학생이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여
의사소통이 되는지 모르는 전제하에
그건 자원봉사가 아닌것 같은데요4. ㅠ
'18.2.6 11:48 PM (49.167.xxx.131)봉사하며 영어공부는 안될껄요. 영어 유창하게 하면 봉사가능한거죠.
5. ..
'18.2.7 12:02 AM (211.186.xxx.198) - 삭제된댓글대구라 그런지... 중학생은 없더라구요.
아이가 영어가 되서 자원봉사 알아봤는데 간혹 행사 있더라도 대학생을 원하고...6. Rnrwo
'18.2.7 11:19 AM (211.43.xxx.94)국제회의나 행사 기획 운양하는 일 하고 있는데 대학생으로 돈 주며 쓰는 게 행사에 훨 도움됩니다. 외국인 안내는 영어뿐 아니라 상황과 행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잘한다는 고등학생들도 봉사라는 맘에서인지 궂은 일은 안하려하고 외국인과 노가리 까기만을 원합니다. 바쁜 행사에 참석한 와국인이 고딩 공부 시켜주려고 쓸데없는 수다 좋아하지도 않는데다가 그런 학생들 엄마는 대부분 극성들이라서 자기 자녀가 심부름이라도 하고 있으면 화냅니다. 그림같이 와국인과 대화하며 일하는 장면만을 원하는데 사실 도움이 안됩니다. 행사 성격이 공공적인 성격이라 일부러 고등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행사에 민폐입니다. 이런 엄마들은 꼭 행사 끝나고 업체들 돈주느라 정산에 바빠죽겠는데 확인중 내놓으라 닥달합니다.
7. Rnrwo
'18.2.7 11:25 AM (211.43.xxx.94)광광안내도 마찬가지. 관광지나 개별여행객이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사실 중학생이 혼자 여행을 해본 것도 아니고 그런 지식을 갖고 있기가 힘들죠. 실질적으로 언어능력만은 큰 도움이 안됩니다. 요새 관광안내소도 왠만한 데는 다 잘 돼있구요. 봉사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이런 마인드 말고 그냥 공부면 돈들여서 공부, 봉사면 시간과 노력 들여서 봉사, 구분해서 집중하세요. 부가적으로 다른 이득이 얻어지면 좋은거지만 그런 마음으로 봉사에 접근하는 건 득될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