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에 10센치 더 크면 2차성징이 온걸까요? ㅠ

ㅠㅠ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8-02-06 18:29:58
아빠 165
엄마 163
선천성 갑상선저하증으로
어릴때 부터 쭉~작은 남자 아이인데요.
5월생 지금 예비초6인데
10개월 전부터 한의원 다디면서 침 맞고 한약 두 번 먹이고 했더니 첨 시작일에 136에서 지금 146까지 컸어요. (최근 3달동안 3센치)
이번에 3번째 한약 지어왔구요
보는 사람마다 컸다고하고 저도 내심 뿌듯했는데
오늘 갑상선 약 타러가서 말씀 드렸더니(아이없이 저 혼자감.) 2차성장 온 것 같다고 담번에 아이 데리고 와서 고환 한 번 보자시네요.

지금까지 하루평균 10시간 이상씩 재웠고 운동은 워낙에 좋아해서 과하다싶게 하고 공부학원은 다니지도 않아요. ㅡ.ㅡ

남편에게 물어보니 고환이 평균보다 큰건지는 모르겠다고 하고 색깔은 까맣데요. ㅜ 솜털같은건 없고 변성기 전이예요.

2차성징 최대한 늦게왔음 했는데
이게 급성장 맞나요? 그 전엔 일년에 4~6센치 정도 컸던것 같아요
IP : 220.124.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것 같네요.
    '18.2.6 6:31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울 애도 초 6 올라가면서 쭉 컸어요.

  • 2. 저희 애가 3,4학년
    '18.2.6 6:34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급성장기처럼 크길래 이렇게 두번만 더크면 진짜 키크겠다 좋아라했는데 ㅠ 5학년되기도 전에 생리시작하네요 ㅠ 그뵤ㅓㅇ장기가 이렇게 빨리올수도 있다는걸 왜몰랐을까요 ㅠ

  • 3. 원글
    '18.2.6 6:37 PM (220.124.xxx.197)

    작년가을쯤 성장판 검사했을 때 뼈나이가 평균보다 2달정도 늦다고 했거든요. 근데 이렇게 빨리 ㅠ
    그럼 지금 커버리면 중학생쯤 되서는 급성장기가 안오나요.?
    지금 10센치커도 평균보다 작은데 ㅠ

  • 4. ...
    '18.2.6 6:41 PM (220.85.xxx.115)

    중2 아들이랑 친구들 보니 2차 성징 오고도 꾸준히 끄던데요..
    다들 5학년 말부터 2차 성징 왔는데 중2인지금도 계속 크고 있어요..

  • 5. 급성장
    '18.2.6 6:45 PM (223.33.xxx.217)

    오면 2차성징 초기 같네요.그렇게 2번정도 크고 나중에도 조금씩 자랍니다.그런데 키에 비해서 2차성징이 빠르게 온거 같네요

  • 6. Lookinside
    '18.2.6 6:51 PM (121.128.xxx.95)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이 체력이 많이 약해서 초2,초3 일년에 한번정도 한약(보약)먹었는데
    초4때 급성장이 오더라구요. 일년에 12cm가 자라서 또래보다 많이 크고 2차성징도 오고해서
    대학병원에서 성조숙증검사도 했었어요.
    한약때문인지는 잘모르겠어요..
    또래보다 2년 6개월 빠르다고 뼈검사결과가 나왔어요.
    호르몬치료제 권하길래 안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한약을 먹여서 그런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의학적인 소견을 낼수없으니 한약은 너무오래 장복하는건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권하고 싶지않아요.
    지금 중2인데 173m 조금씩 잘 자라고 있어요.

  • 7. ...
    '18.2.6 6:5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2차성징와도 그 다음에도 커요.
    적당한시기에 온거같은데요.
    애들 친구들보면 그쯤부터 크기시작해요.늦게까지 크는애가있고 아닌애가 있는거죠

  • 8.
    '18.2.6 7:07 PM (210.126.xxx.118)

    1년 8센티 이상이면 급성장이고 2차성징 오는중일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211 집사라고 대출팍팍, 이자 최저리로 해줄 때 7 .... 2018/03/22 2,638
792210 돈빌려달라는 친정엄마에게 화냈어요 10 미돌 2018/03/22 7,278
792209 김정숙 여사님 반응이 좋네요. 8 ㅇㅇ 2018/03/22 3,820
792208 코웨이정수기 5년 다썼는데도 계속 월22000원씩 내야되네요 4 2018/03/22 1,987
792207 남자 의대생 선물 6 선물 2018/03/22 4,200
792206 엘지 퓨리케어 어디가 제일 싼가요? 3 한번더 2018/03/22 1,005
792205 토지공개념으로 가이드 내려온 듯 38 옵션충들총집.. 2018/03/22 2,222
792204 인터넷으로 옷 사면 안좋은 점 7 안좋다 2018/03/22 3,775
792203 구속 되기 딱! 좋은 날씨다.. 날씨도쾌청이.. 2018/03/22 293
792202 후진국 주재원 가정입니다. (영어외에 중국어/프랑스어 과외를 받.. 11 ㅇㅇㅇ 2018/03/22 4,678
792201 정치적 선택의 바로미터 2 2018/03/22 344
792200 부동산카페며 기타 카페들 가보니 대단합니다. 20 .... 2018/03/22 5,354
792199 코스트코 스트링치즈 2 치즈 2018/03/22 1,625
792198 6살 2살 아들들 번갈아 아프지만 아들말에 또 힘냅니다 1 사랑둥이들 2018/03/22 640
792197 요리할때 깨소금이 정확히 뭐예요? 15 .. 2018/03/22 2,990
792196 나이가 들어감을 TV를 보면서 느끼네요 3 깨고싶다 2018/03/22 2,262
792195 외국살며 보게되는 한국사람들의 모습 70 원글 2018/03/22 23,297
792194 김원장 기자의 토지 공개념 설명 4 명쾌 2018/03/22 1,000
792193 융통성없고 눈치없는 아이..조언부탁 드려요.. 14 자식교육어렵.. 2018/03/22 4,643
792192 오래된 매트리스...토퍼깔까요, 바꿔야 할까요 7 궁금이 2018/03/22 4,136
792191 인테리어 공사 중 간편 간식으로 넣을만 한 거? 5 공사 간식 2018/03/22 6,744
792190 아이 횡단보도교통사고합의금 적당한지 조언부탁드려요 5 미니 2018/03/22 3,880
792189 개헌안에 국회가 동의하는 절차가 필요한거죠? 2 ? 2018/03/22 418
792188 주꾸미 알도 드시나요? 5 2018/03/22 1,394
792187 애아픈데 남자는 정말 도움안되네요 7 ... 2018/03/22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