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어머니가 시한부 6개월인데..친자식들이
1. 그 자식들은
'18.2.6 1:47 PM (211.178.xxx.174)다른남자랑 재혼한 엄마를 보기싫어할수도 있죠.
아무리 성인이 되어 재혼했다해도
정떨어질수 있어요.성인인 자식들도 엄마가 필요할수도 있었을텐데..
게다가 님이 모르는 서운한 일도 있었다고 하니...
이미 새가정이 있는 엄마인데
임종도 잘 알아서 해주려니 하겠죠.
돌아가셨을때나 연락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미 어머님은 원글엄마,가족이잖아요.2. .....
'18.2.6 1:48 PM (58.230.xxx.71)하지마요.... 자기 낳아준 엄마가 지금 시한부인생이라고 하는데 ㅠㅠㅠㅠ 뭐 그렇게 싸가지 없이 나오나요....
3. 그냥 돌아가시면
'18.2.6 1:48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장례 치뤄드리면 되잖아요.돌아가셨다 문자 보내 주고요.
그럼 끝.
뭐가 문제요?
병수발 나눠 하잔 의민가요.
자식된 도리로 와봐야 하지 않냐 물으신다면
안온다는데 원망만 해 봤자 무슨 소용이신지.
새어머니 돌아가시면 그분들과 님은 남이잖아요.4. 오든 안오든
'18.2.6 1:49 PM (113.199.xxx.27) - 삭제된댓글그건 그분들 선택이지만 그래도 얼마남지않은 여생
그때그때 무슨일 생기면 알려는 드리세요
나중에 알렸네 마네 엉뚱한 소리는 듣지 마셔야죠....5. ㅠㅠ
'18.2.6 1:50 PM (58.234.xxx.92)하이고..
그 친자식들이 와서 과연 좋은 얼굴을 하고 있을까요?
차라리 주변 정리를 도와드리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돌아가시고 재산 내놓으라고 소송이라도 안하면 다행이겠네요.
원글님께서 더 자주 찾아뵙고 위로 해드려야 할 꺼 같아요. ㅠㅠ6. 그냥
'18.2.6 1:50 PM (222.236.xxx.145)그냥 내버려 두세요
원글님이 새어머님과 쌓아둔 좋은 감정을
전남편자식과는 쌓지 못한거겠죠
본인들이 깨달아야 오는거지
본인들 마음이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읍소해도 더 엇나가기만 할겁니다
냅두시고
월글님이 할수 있는 부분만 하세요
어떡하겠나요?
갈등의 당사자들이 풀어내야 하는데
돌아가신다해도 오고 싶지 않은건
그사람들 몫인걸요7. ㅡㅡ
'18.2.6 1:50 PM (122.35.xxx.170)기가 막힐 노릇이네요. 저런 걸 자식이라고 키운 새어머니도 무슨 팔자신지.. 님이 하실만큼 다 하신 것 같아요. 마지막 가시는 길 맘 편하게 해드려야 하는데, 괜히 그 사람들 억지로 불러봤자 어머니 마음만 상하실 것 같아요.
8. 그러니
'18.2.6 1:50 PM (110.70.xxx.3)여자는 아니 엄마는 재혼하지말아야해요
자식입장에서는 엄마를나눠가지기 싫은데
자기좋다고 자식버리고갈때는 언제고
하겠지요
그냥넵두시고 임종하시기전 얼굴이라도
보러오라고하세요9. ...
'18.2.6 1:54 PM (223.62.xxx.87)그래놓고 지엉마가 남긴 돈 없나 기웃가리겠죠~
10. 그 자식들
'18.2.6 1:54 PM (222.236.xxx.145)그 자식들 마음도
하루하루 지옥일겁니다
그러다 분노 미움 다 가시는 순간이 오면
오겠죠
그것도 결핍으로 인한 응석의 다른표현 아니겠나요?
지금은 원망과 미움이 더 많은거고
그게 의미 없어져서
손이라도 잡아서 엄마의 따뜻함을 마직막으로라도
느끼고 싶어지면 오겠죠
가시기전에 깨닫기를 기도하면서
상황이나 알려주세요
지금 읍소하면
못난사람들 더 엇나가기가 딱이죠
원글님이 따뜻하고 착한분으로 보여
다행이네요11. ...
'18.2.6 1:55 PM (58.230.xxx.71)저런식으로 나오면 진짜 와서 좋게 있다고 갈것 같지도 않고 그냥 마지막 가는길에 그냥 마음 편안하게 해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12. ..
'18.2.6 1:59 PM (117.111.xxx.199)원글님은 아마도 어머니 마지막 가시기 전에
자식들 만나게 해주려는 깊은 배려인거 같아요..
그래도 친자식들 입장에선 서운한것만 남아있나봅니다
원글님께서 애쓰시는거 이해도 되고
사람으로써 할 도리를 하고 계신건 확실한데
그 친자식들 야속하네요
성인이 될때까진 키워준 자기들 낳아준 어머니가
다른것도 아니고 곧 돌아가신다는데
아무리 서운함이 쌓여있어도 죽음앞에서
냉정하고도 냉정하군요..
본인들도 세월이 흘러 엄마 그렇게
보내드린거 가슴속에 회한으로 남을텐데..
원글님 힘내시고 새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가시기전에 잘해드리시구요13. ...
'18.2.6 2:00 PM (211.212.xxx.236)네 그냥 그만하는게 나을듯하네요..
위에 어떤분이 "병수발 같이 하자는거냐"고 댓글 다셔서..그렇게 생각 들수도 있겠구나 잠시 고민하다가 새로고침했더니 지우셨나봐요.
병수발 할 것도없어요. 아버지 정정하시고 저는 서울이고 두분은 지방에계셔서 저는 금요일 저녁에 가서 아버지 씻고 토요일 오전에 오실때까지 기다려 드리기만 합니다. 주말동안은 함께있는데 아버지가 주말에 혼자있는게 더 싫다하셔서..
약먹고 약해지는 모습 보는게 힘들어그렇지 뭔가 그들에게 원하는건 없어요.
저도 아이키우지만. 소식이 끊겼어도. 마지막순간엔 아이가 보고싶을듯하여
아 눈물나네요..아이가 그리울듯하여 그래서 고민하고있었습니다.
소식만 전해주고 더이상 바라지는 말아야겠네요. 조언들 감사드립니다.14. 저쪽 자식입장에선
'18.2.6 2:04 PM (61.105.xxx.62)엄마가 자식보다는 본인인생이 더 중요했구나 생각했을수도 있을듯~
그래도 얼마 안남았다는데 한번 얼굴이라도 비추는게 도리같은데 참 그렇네요15. ..
'18.2.6 2:06 PM (117.111.xxx.199)참 그리고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진행되는 상황은
알려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마 자식들도 느껴지는게 있으면 찾아올지도 몰라요
돌아가시고 연락하지는 마시고 돌아가시기 전까지의
병세를 알려주세요
이렇이렇다 하구요
갑자기 맘이 바뀌어 찾아올수 있으니까요
찾아오고 안오고는 그자식들이 선택할수 있게
기회는 주세요
원글님 힘내세요16. 그냥
'18.2.6 2:08 PM (222.239.xxx.49)마지막 가시는 길 원글님이나 성심성의껏 잘 해 드리세요.
그래도 내가 인생 헛살지 않았다. 원글님 아버님과 결혼해서 잘했다 느끼고 돌아 가시게요.17. 흠
'18.2.6 2:08 PM (223.39.xxx.196)엄마 마음 생각해서 그러신 거였다면 그쪽 자식들 일이 지금 너무 바빠서 그렇다고 엄마 걱정 많이 한다고 전해 주세요
자식 부모와의 일은 당사자들 일이라 남들이 그러면 되니 안되니 얘기해봐야 소용없는거 같아요18. ...
'18.2.6 2:11 PM (211.212.xxx.236)흠님.
네. 지금까지는 제가 연락을 안해봤다고 했어요.
따님 번호를 제가 어렵게 찾았거든요.
저도 그냥 제 할만큼만 하면서 마지막 기다려드릴께요.
두분이 불륜 뭐 이런것도 아니시고 두분다 사별하시고 외롭게 사시다가 자식들 다 성인되어서 결혼하신건데..그래도 어머니 뺏기는 마음이 있었을까요? 새오빠?가 갈데가없어서 같이 산다고 저는 그냥 밖에서 지내라고 하셔서 오히려 저는 첨에 서운했었거든요..19. ..
'18.2.6 2:12 PM (220.120.xxx.177)엄마재혼 싫어했다라기엔 어머니쪽 친아들은 돈 받았잖아요? 결혼하면서 집도 받았는데 본인이 말아먹은거지. 어머니 친딸 사정이야 모르겠지만 친아들은 못됐네요.
20. ㅎ
'18.2.6 2:13 PM (49.167.xxx.131)친자식이 득볼 생각만하나보네요 연락마세요. 시간지남 자기들 가슴만 쓰리고 후회할듯
21. ‥
'18.2.6 2:13 PM (117.111.xxx.189)어디입원했고 진행상황만 알려주고 앞으로 일절 연락하지마세요
22. 에고
'18.2.6 2:16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토닥토닥
어머님이 고통없이 가시길 바랍니다
나쁜자식들이네요23. 쿠이
'18.2.6 2:17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성인이 다 되서 결혼했다면
어린시절 얘긴 모르는거네요.
님한테는 새엄마가 애틋하거나 고마울수 있는데
친자식들은 그걸 못느꼈을수도 있어요.
게다가 최근 10년간은 연락도 안하고 살았다면서요.24. ...
'18.2.6 2:17 PM (202.156.xxx.209)원글님은 친모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새엄마가 들어와서, 비록 같이 살지는 않했어도, 잘 지낸 경우지만, 새엄마 친자식들은 남의 남자한테 시집을 간거죠.
자식들이 받을건 받아도 친모랑 잔정이 없던거죠.
그러니 자식들은 남같죠.25. ..
'18.2.6 2:20 PM (220.121.xxx.67)남편이 눈치를 주지않았어도 남편 눈치에 자식들이랑 왕래하지 않았던거 아닐까요?
그래서 자녀들이 배신감 느끼지 않았을까요
추측일 뿐이에요
시댁에서 집이나 돈 많이해준다고 정가는건 아니잖아요 어떻게 나를 대하느냐가 더 크니까요26. ..
'18.2.6 2:23 PM (118.127.xxx.136)할만큼 하셨으니 그냥 이젠 원글이랑 새엄마 관계만 생각하시고 마지막길 지켜주세요.
27. 흠
'18.2.6 2:24 PM (1.234.xxx.106)뭔가 쌓인 사정이 있는듯...친엄마가 재혼을 해서 가정을 꾸린건데...친자식들은 좋을리가 없겠죠..
이래서 재혼하지말아야해요28. 지나가다
'18.2.6 2:26 PM (211.200.xxx.154) - 삭제된댓글아무리 잔정이 없어도 잔정이 없어서일뿐이라고
치부하기엔 엄마의 죽음앞에서 할수있는 말일까요?
사람의 도리라는것이 있는데 불륜한것도 아니고
친엄마의 죽음앞에서
자식들이 너무나 냉혈하네요..29. 지나가다님
'18.2.6 2:30 PM (223.33.xxx.154) - 삭제된댓글말 함부로 마세요.
학대당한 자식들이나 부모한테 사랑받지못한 자식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말이
사람의 도리, 자식된 도리, 아무리 그래도 부모인데 입니다냉혈이요?
저 자식들이 엄마랑 어떻게 지냈는지 상황도 모르는데 악담하지마세요.
본인에게 돌아갑니다.30. 음
'18.2.6 2:32 PM (218.39.xxx.37) - 삭제된댓글매정한 소리 같지만 새어머니 돌아가시면 그분 재산 자녀들한테 일부 넘어가는거 미리 알고 계세요.
연락도 없는 자식들 그래도 자기 상속분은 꼭 챙길테니31. 50kg
'18.2.6 2:33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친자식들이 싸가지가 없네요
성인인데 갈데없어 엄마결혼하면서 같이 살아
정작원글은 갓 스물에 그 새오빠 때문에
나가살고
그 친자식 결혼할때
갖고있던 집 팔고 새아버지가 돈보태서
집사서 결혼까지 시켜줬으면 됐지
얼마나 더 보태달라고
저리싸가지 없이 구는지
아무리 서운해도 곧 돌아가시는 엄마
얼굴도 안보러 오는것들은
연락도 하지마세요32. 그간
'18.2.6 2:41 PM (113.199.xxx.27) - 삭제된댓글엄마 부양안한것만도 고마워 해야할판인듯
33. 오히려
'18.2.6 2:58 PM (118.127.xxx.166) - 삭제된댓글아빠의 재혼으로 원글님이 더 서운했겠네요.
34. 두분다
'18.2.6 3:04 PM (116.122.xxx.229)사별로 결혼한건데 양쪽 자식들이라면
전 서운할거없을거같아요
새어머니 자식들 심하네요
원글님은 그냥 새어머니 곁에 계셔주시고
어머니 상태만 문자로 알려주세요
지들 오고싶으면 오겠죠...35. ....
'18.2.6 3: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양아버지가 안도와줘서 그랬다잖아요
재혼해 그런게 아니라 돈 문제로 저리 나오는거잖아요
두고보세요
어머니 돌아가심 유산 받으러 옵니다 놔두세요36. ....
'18.2.6 3:08 PM (1.237.xxx.189)양아버지가 안도와줘서 그랬다잖아요
재혼해 그런게 아니라 돈 문제로 저리 나오는거잖아요
두고보세요
어머니 돌아가심 유산 받으러 나타납니다 놔두세요37. 1234
'18.2.6 3:16 PM (14.32.xxx.63)원글님이 보살이네요.
누구라도 아빠 재혼하시고 어린나이에 독립해서 살아야 했고
새엄마 자식들은 성인인데도 집도 장만해 주셨는데
엄마가 아프다니 외면하다니요.
사실 원글이가 외면해도 뭐라 못하실 상황이네요.38. ...
'18.2.6 3:17 PM (220.80.xxx.86)그 사람이 장가갈때 어머니 작은 아파트팔고 새아버님이 보태서 집까지 사주니까
너무 감사하다며 친아버지로 모시겠다고 했다면서요.
저렇게 말해놓고 이제와서는 오히려 보태주지 않는다고 불평만 해대니
그러거나 말거나 냅두세요. 본인은 한것도 없으면서 뭘 그렇게 보태주기만 바라는지..39. ㅠㅠ
'18.2.6 3:26 PM (211.186.xxx.143)너무 가슴아프네요.....................
40. ...
'18.2.6 3:27 PM (211.212.xxx.236)저도 새어머니 사이 좋은편이라고 생각하지만 막 살갑게 지내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친엄마랑은 다르죠. 아직도 존댓말 하구요.
저도 처음에 엄청 서운했어요. 새어머니랑 아들이 우리집 차지하고 나 내쫓긴거같아서요.
그때 어머니가 미안하다 자신이 죄인이다 하시고, 사실 저도 다 큰 성인 어른남자랑 같이 사는게 더 무서워서
어차피 자취하고있었으니 독립하겠다 한거였어요.
저는 아버지가 오래 혼자 계셨으니 언제라도 결혼 하시라 주의였어요. 엄마는 엄마고 산사람은 행복해야죠.
딸 하나인데 제가 언제까지 아빠랑 살것도 아니구요.
결혼 초기엔 아들도 딸도 자주 엄마집에 와서 함께 식사도 하고 그랬어요. 제가 두어달에 한번 집에가면 그때마다 모여 밥도먹구요. 좀 어색해도 싫지는 않았고, 아빠도 어머니도 그 집 아들 딸도(그때는 오빠 언니라고 했는데 저도 십여년을 안보니 오빠 언니가 안나오네요) 다들 잘 지낸거같은데..
제가 눈치채지못한 뭔가가 있나봐요,
유산은.. 이미 정리하셨대요. 아들 장가갈때 집은 파셨고, 아버지 통장 아버지 카드만 쓰시고,
뭐 개인 예금같은게 있으시면 그거가지고 싸울 생각없어요. 저도 그냥 줘버릴 생각이예요.
엄청 큰 돈이면 욕심이 날 것도 같아요 솔직히 그래도 지금생각은 그냥 줘버릴래요.
저도 지금 벌고있고 어렵지않은데 두분 꽁꽁 모으신거 손벌릴생각없어요.41. 원글님 아버지 못됐네요
'18.2.6 3:54 PM (95.108.xxx.55) - 삭제된댓글새아내의 성인 아들은 데리고 살고
갓 스물의 친딸은 나가서 살게 하다니42. 인성이 쓰레기군
'18.2.6 4:08 PM (118.127.xxx.166) - 삭제된댓글새아버지한테서 한몫 뜯어 내려다가 안 돼서 연락을 끊은 거었다에 백만표!
43. ...
'18.2.6 4:57 PM (211.212.xxx.236)저희 아버지가 못된게 아니구요..
저는 그때 이미 자취하고있었어요(대학을 서울로 와서요)
어머니 아들은 어머니랑 둘이 살고있었고. 제가 같이 살고있었으면 다른 선택을 하셨을텐데.. 이미 자취하는 중이었으니 아마 그런 선택을 하셨던거같애요
저도 당시에는 매우 서운했으나, 합당한 결정이었으려니 합니다.44. 원글님
'18.2.6 6:38 PM (218.39.xxx.149) - 삭제된댓글참 곱고 온유한 분이네요.
아버님도 비슷하시겠지요.
그 아들 딸은 감사라는 걸 모르고
원망하며 적개심만 키웠나봅니다.
그러니 인생이 더 안풀리는거지요.
한달에 한번 정도씩
병세 진행상황은 문자로 알리는게 좋을거같아요.
나중에
또 무슨 말도 안되는 생떼를 부릴 수도 있으니까요.
부디
어머님이 큰 고통 받지않으시고
편안하게 가시길 바랍니다.
통증이 크면 신경차단술도 고려해보세요.45. 냅두세요
'18.2.6 6:57 PM (178.191.xxx.173)냅두세요. 그 사이에 뭐가 있었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님이 옆에 있어주면 된거죠.46. ...
'18.2.6 7:42 PM (211.214.xxx.213)너무 무리하게 애쓰시지 마세요. 원글님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47. 음...
'18.2.6 7:46 PM (115.143.xxx.77)원글님 되게 착하신분 같아요. 그 새어머니와 자식들 사이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죠.
원글님이 너무 애쓰지 마세요. 그냥 원글님이 새어머니에게 하고 싶은대로 하시고
진행상황만 그 아들딸들에게 통보하세요. 참 그렇네요...
아무리 그래도 미운 부모여도 죽음을 앞두고 있으면 그래도 한번쯤은 얼굴 볼만 할텐데....
아마 돌아가시면 제일 먼저 와서 제일 크게 울면서 지랄떤다에 100원 겁니다.
새어머니와 새아버지가 혼인신고 하셨으면 아마도 상속이 복잡할 확률이 높을겁니다.48. 이쁜이
'18.2.6 8:01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새어머니 병환은 안타깝지만
흐르는것은 흐르는대로 두어야지 어쩌겠습니까
본인은 할만큼했고
친자식 보고싶어 하는 분에 측은지심은 있겠으나
연락은 했다고 말씀드리세요
간곡히 부탁했다고
오면 오는대로 기다려보자고 하세요
자칫 서운한 마음이 원글님께로 갈까 염려되네요
새어머니의 삶에서 자식의
이유를 알 수 없누 노여움도 겪어야 하는 일이라면 할수 없는것이고요49. ‥
'18.2.6 8:10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그냥 두세요. 저도 자칫 서운한마음이 원글님께 쏠릴까 걱정이네요.
모르는 사정이 있을지도 몰라요. 자꾸 연락하고 배려하신다고 상황 장황하게 늘어놓으면 더 짜증스러워요.50. 할만큼
'18.2.6 8:23 PM (121.129.xxx.229)하신거에요.
결국 돈때문이라는건데...
놔두세요. 새어머니와 그 자식들간 풀어야할 이야기이지
원글님이 중간에서 하실일은 없어보여요.
연락을 안 한것도 아니고요51. 원글님과
'18.2.6 8:28 PM (118.220.xxx.21)아버지는 정신 바짝 차리세요.
저 남매들 장례 끝나자마자 상속분 달라고 어떻게든 치고 들어 올거에요.
지금은 그에 대한 대비를 아빠랑 하셔야 해요.
더구나 그 쪽은 자식 둘,
원글쪽은 하나,
그것도 그쪽은 싹수 없는 아들까지 포함,
원글님 결혼하셨으면 남편분과 앞으로 대처 잘 짜놓으세요.
나이들도 많아서 원글님과 아버지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할거에요.52. 새엄마와 터놓고 얘기
'18.2.6 8:33 PM (175.117.xxx.21)새엄마와 얘기하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요.
자식들에게 연락했다고 전해드리고 어떤 오해가 있는지
사실관계는 어떤지 새엄마와 아빠에게 자초지종을 들어놔야할것 같아요.
그래야 돌아가신뒤 생사람잡는소리해도 잘 넘기지요.53. ....
'18.2.6 8:57 PM (221.160.xxx.244) - 삭제된댓글이 글 1년전 읽었던 기억이
레파토리 지겨움54. 음
'18.2.6 9:11 PM (49.161.xxx.25)새어머니 상황연락은 전화하지 마시고 그냥 문자로...
피차 불편하잖아요.55. 음
'18.2.6 9:13 PM (114.206.xxx.36)엄마가 여명이 얼마 안남으셨다.
친자식들 보고싶어하시는 눈치라 연락드린다.
의식 있을때 보러오면 좋겠다.
저라면 그렇게 문자 보내겠어요.
전화 자꾸 해봤자 서로 마음 상하고
나중에 왜 연락 안했냐 원망 안듣게
증거라도 남길 겸 해서요.56. 쓰레기들
'18.2.6 10:31 PM (124.199.xxx.14)남이라도 가볼거고
학대했어도 가보겠다.
ㅉㅉㅉ57. ...
'18.2.6 11:27 PM (59.7.xxx.120)이 엄마 욕먹을 일 전혀 없네요.
사별하고 자식 다 클 때까지도 재혼 안하고 있다가 끝까지 자식 뒷바라지 하고 홀로 외롭게 늙어 죽으면 열녀문이라도 세워 준답디까?? 아이구, 고마와라~ 나이든 부모 병구완 부담 전혀 안되고 끝까지 효도 하겠네요. 이러지들 맙시다. 자식은 자식이라는 이유로 평생 미성숙해도 된다는 건가? 친자식들이 못됐구만요.
의붓딸에게도 잘 한 건 보면 좋은 분 같은데.58. ...
'18.2.6 11:28 PM (59.7.xxx.120)여자들 절대 재혼하지 말고 수절하세요.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외국에서 각자 재혼가정 이혼해도 친구같이.. 부러우면 외국나가 사시구요
여자는 재혼하지 말아야 한다... 아 82에서 이런 얘기 들음 참........ 개구림.59. ....
'18.2.7 5:34 AM (68.33.xxx.33) - 삭제된댓글여자는 아니 엄마는 재혼하지말아야해요 라니 무슨 사회 인신적 족쇄를 채우는것도 아니고...
여자는 엄마는 자기 삶이고 뭐고 다 던지고 희생하며 사는게 당연하다고 해대니 남자들이 이혼하고 지들 삶을 살아도 여자만 엄마만 몇배로 고생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윗분 말씀대로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저런 자식들이라면 엄마가 혼지서 늙어서 저리 되었어도 귀챦아 할것 같네요60. ....
'18.2.7 9:19 AM (211.212.xxx.236)헉..메인에 떴네요. 별것도 아닌데..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자는 재혼하지 말아야 한다.
남자는 재혼해도 되는건가요? 그럼 그 남자는 초혼 아가씨랑요?-0-
저도 82에서 이런 멘트를 보게될 줄은 몰랐네요.61. ...
'18.2.7 10:22 AM (152.99.xxx.114)답있네요. 도와달라할때 내치고.
엄마가 부자 아저씨한테 시집가서 자기들도 뭐 좀 떨어지려니...했고
오빠 결혼할때 돈보태서 집 턱 해주는거보고 언니도 기대했는데 도움 못받은게 원한인가봐요.
오빠도 그 집 말아먹을때 또한번 손벌렸을텐데 안해줬을거구요.
그냥 ... 염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62. ...
'18.2.7 10:23 AM (152.99.xxx.114)두분 재혼하실때 자식들 모두 성인에 심지어 언니는 결혼도 한 상태였는데
그러고도 한동안은 밥도 같이 먹고 그런거보면
학대 이런건 아닌듯합니다.
학대까지 가신분들 너무 가신듯요.
친자식처럼 키우겠다...........해놓고 안도와줬다니
다큰 성인이 뭘 키워요;;;;;;; 참 염치 없는 사람들이네요.63. 무명
'18.2.7 10:31 AM (211.177.xxx.71)의붓 오빠, 의붓 언니.. 모두 사는게 변변치않아서 그런꼴 보이기 싫어 못오는 걸수도 있을듯해요.
님 할만큼만 하시고 (지금도 충분히 하신거 같아요)
상황에 따라 간간히 소식 전하는 것만 하시고
마음은 쓰지 마세요.64. ..
'18.2.7 11:06 AM (175.223.xxx.143)일있을때 마다 문자로 경과만 보내주고, 그들의 선택은 그들의 몫으로.. 혹시라도 문자 더이상 보내지 말라하면 그때 그만두심어떨까요.
65. 그 만큼 했으면 된거 같네요.
'18.2.7 11:07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모르는것도 아니고, 성인이니 알아서 하겠지요.
20년이나 됐으면 마음속엔 이미 남과 다름없을텐데..
사는게 곤궁하니 엄마에게 원망이 더 많은것같은데
님이 나서는건 오히려 역효과일지도 몰라요.
친자식이니 조만간 반응이 있겠지요.66. 그자식들과 새어머니관계까지
'18.2.7 12:49 PM (222.233.xxx.7)님이 관여할일은 아닌듯하고,
님은 지금 최선을 다하시네요.
힘 내시고,
마지막 가시는길 잘 지켜주세요.
상황은 가끔 문자로 그쪽에다 전달하시구요.
남처럼 상식적이고 따뜻한 분이 계셔서 다행이예요.
그나저나 친정아버님도 걱정이네요.
두번이나 사별 격으시고
마음이 마음이 아니실듯...
그쪽 자식들은 열외로 하시고,
아버님도 위로 많이 해주세요.
에구....원글님도 토닥토닥....
복 받으세요.많이...67. ///
'18.2.7 1:20 PM (61.83.xxx.231)4가지 없는 친자식들 하는꼴 보니, 새어머니 돌아가신뒤 나타나서
새어머니 유산 내 놓으라고 할 사람들 같아요.
새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어머니통장에 있는 돈 다 빼내시고
어머니 돌아가시면 보험금 수령인이 아버지로 지정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보험금 수령이 법정상속인으로 되어 있으면 아버지와 어머니의 친자식들이 나눠가져야
되니까 원글님이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서류상 완벽하게 해 놓으세요
저런 나쁜넘의 자식들은 꼭 부모가 죽고 나면 부모 유산가지고 생난리에요.68. 인간은그래.
'18.2.7 1:22 PM (110.15.xxx.98)만일 원글님 아버지가 먼저 가셔서 어머니한테 한재산 있었다면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6858 | '정조의 의무 위반 행위' 이렇게 정확한 용어를 쓰자구요. | oo | 2018/02/06 | 772 |
776857 | 피아노 안배우고 그냥 바이올린만 배워도 될까요 10 | sodd | 2018/02/06 | 3,115 |
776856 | 집이 안팔려요 ㅠ.ㅠ 23 | 미치겠어요 | 2018/02/06 | 8,445 |
776855 | 외도하고도 이혼요구하는 남편 34 | 남편의 바람.. | 2018/02/06 | 11,366 |
776854 | 댓글단 메뉴얼, 이재명,안희정쪽으로 뒤집어 씌우는 조선일보 3 | 적폐척결 | 2018/02/06 | 561 |
776853 | 강조하는 말? 아닌 말? 차이 2 | 영어문법질문.. | 2018/02/06 | 276 |
776852 | 청와대청원이 법적 효력이 없어도요 20 | 사법부 | 2018/02/06 | 1,340 |
776851 | 에어프라이어로 베이컨 해먹었어요 1 | 302호 | 2018/02/06 | 3,568 |
776850 | 언니아들 조카랑 산단글 지웠나요? 4 | ㅡㅡ | 2018/02/06 | 2,411 |
776849 | 냉동생선이 맛이 떨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6 | 생선요리 | 2018/02/06 | 1,357 |
776848 | 탈모샴푸 6 | 동주맘 | 2018/02/06 | 2,274 |
776847 | 길냥이 집에 습기가 자꾸 차는데 어쩌죠? 9 | ... | 2018/02/06 | 1,053 |
776846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작년 12월과 비교해 10% 상승.. 54 | 슈퍼바이저 | 2018/02/06 | 1,841 |
776845 | 정형식 판사 청원 9만돌파!!!! 7 | 이재용탈옥 | 2018/02/06 | 1,086 |
776844 | 이 조건의 남자가 흔하지 않네요 32 | ㅇㅇㅇㅇ | 2018/02/06 | 11,345 |
776843 | 누룽지물..어디다 끓여먹으면 좋을까요? 1 | ..... | 2018/02/06 | 650 |
776842 | 정시합격했어요ㆍ학교선택 도와주세요 18 | 재수생맘 | 2018/02/06 | 5,569 |
776841 | 요즘 게르마늄팔찌 왤케 홈쇼핑에 많이 팔아요??? 12 | .... | 2018/02/06 | 4,395 |
776840 | 새어머니가 시한부 6개월인데..친자식들이 50 | ... | 2018/02/06 | 21,960 |
776839 | 대법관13인 4 | ㅅㄷ | 2018/02/06 | 888 |
776838 | 점점 이해력이 딸려요 5 | .. | 2018/02/06 | 1,844 |
776837 | 병설유치원 좋을까요 20 | 병설이 | 2018/02/06 | 3,187 |
776836 | 스카이라이프를 보는데 이걸 알람으로 할 수 있나요? | 기계 | 2018/02/06 | 309 |
776835 | '동료 괴롭힘에 투신 교사' 여고생들 "방관도 살인&q.. 12 | ㅠㅠ | 2018/02/06 | 4,573 |
776834 | 이태원 빵집 < 오월의 종 > 대표 인터뷰~ 8 | 예전에갔었는.. | 2018/02/06 | 3,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