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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노인분들 콧줄끼고 누워만 계시는 상태시면 얼마나 사실까요?

.. 조회수 : 5,681
작성일 : 2018-02-06 12:05:00

콧줄로 식사하고 기저귀하고 누워서 자다깨다 하시고요

말한마디 못하고 눈도 촛점이 없습니다

이 상태이시면 보통 얼마나 사실수 있으실까요?

IP : 1.221.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6 12:09 PM (1.232.xxx.25)

    사람마다 달라요
    서너달정도 버티는분도 계시고 이년 넘게 사시는 분도 있어요
    삶에 대한 의지에 달린거 아닌가 싶어요

  • 2. 쓸개코
    '18.2.6 12:19 PM (211.184.xxx.82)

    저희 아버지는 의사소통 어느정도 가능했는데 5년넘게 사셨고요.
    제친구 어머니는 콧줄 끼시고 눈만 깜박이는걸로 의사표현하시고 누워만 계시는데
    1년 넘으셨네요.
    개인차가 있어요.

  • 3. ,,,
    '18.2.6 12:23 PM (121.167.xxx.212)

    오래 사세요.
    영양분이 콧줄로 주사로 들어 가니까요.

  • 4. 그게참
    '18.2.6 12:23 PM (112.164.xxx.82) - 삭제된댓글

    그게 연명같아요
    다른게 연명이 아니고
    그렇게 오래사십니다, 길면 5년도 사신대요

  • 5. ...
    '18.2.6 12:45 PM (117.111.xxx.235)

    시어머니 옆에분 따님이 와서 십년째라 했어요

  • 6. ...
    '18.2.6 1:08 PM (220.125.xxx.40)

    6년 사셨어요.

  • 7. ㅡㅡ
    '18.2.6 1:26 PM (112.150.xxx.194)

    어떤 상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엄마는 3일만에 돌아가셨어요.
    위험한 고비 넘기고 한숨 돌리는줄 알았는데.
    그렇게 황망히 가시더라구요.

  • 8. ㅇㅇ
    '18.2.6 1:53 PM (203.229.xxx.85) - 삭제된댓글

    저 상태인데 왜 콧줄로 생명을 이어주냐고요 대체..
    70넘으면 모든 이에게 연명술을 끊어야 한다고 봐요.
    본인도 보호자도 모두 불행한 저짓을 왜하냐고요

  • 9.
    '18.2.6 1:57 PM (211.36.xxx.204)

    아시는 분 10년째 넘어가고 있습니다.

  • 10. 시아버님
    '18.2.6 2:22 PM (211.108.xxx.4)

    그상태로 7년째되어가네요 ㅠㅠ
    가끔 저상태로 저리 누워계시면서 말한마디 못하고 눈만 껌벅이는게 과연 살아계신건가? 저리 두는게 더 죄 짓는거 아닌가 싶어요

    치매라 사람도 못 알아봐요

  • 11. ㅡㅡ
    '18.2.6 4:49 PM (211.202.xxx.156)

    아버지 그렇게 계시길 2달
    제가 콧줄떼고 집으로
    모시려했는데요
    오빠둘이 울고불고해서
    일주일만 시간달라고해서
    포기했어요
    1년만에 가셨네요

  • 12. ...
    '18.2.6 6:21 PM (121.124.xxx.53)

    어휴.. 누굴 위한 연명인가요..
    가족이나 본인이나 할짓 아니라 생각되네요.
    자식들한테 미리 말해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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